[와이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성남시 중소기업 및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월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성남 킨스타워에서 진흥원 이의준 원장, 협회 김태환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AI 전환(AX), 기후테크, 빅데이터 등 미래 유망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프라 공동 활용 ▲기관별 핵심역량 공유를 통한 지원체계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는 ICT, 바이오 등 미래 유망산업이 발달한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보다 쉽게 추진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성남의 스마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중소기업들은 산업 디지털 전환과 지능화에 필요한 기술과 인프라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과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성남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와이뉴스] 화성산업진흥원이 ‘2025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국내 규격인증, 기술개발인증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화성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원 및 인증취득건에 한해 기업당 2건(총 300만원 한도)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지식재산권(PCT·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국내 규격인증(품질검증·제품인증) △기술개발 인증(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으로 출원과 인증취득이 완료된 건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모집이 2월 25일부터 시행되며 선착순 20개사를 모집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대내외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 참여를 통해 화성시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사업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2025년도 지역특화형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지능형(스마트)공장 사업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의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지원과 지자체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신규 협업사업으로서, 올해는 경북, 전남, 전북 등 3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사업비는 중기부에서 고도화 단계 구축비용으로 지역당 20억원씩 총 60억 원을 지원하며, 지자체는 기초단계 구축 및 특화사업 등에 지방비 104.5억 원을 매칭하여 총 164.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능형(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은 구축비용의 50~80%를 지원받고, 지자체별 특화 프로그램인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등도 연계하여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역별로, 경북에서는 40억 원의 예산으로 식품제조 분야의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50개)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기업 대상으로 협력 협력체계(네트워크) 구축, 기술상담(컨설팅), 인증평가 등의 사업화 지원과 정책자금, 홍보(마케팅), 수출역량강화 등의 지역특화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지원한다. 전남은 식품제조 분야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K-스카우터」에 참여할 기관을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케이(K)-스카우터는 세계적(글로벌) 연결망(네트워크)을 활용하여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국내 정착 및 초기 보육(액셀러레이팅) 지원, 한국 창업생태계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해외 창업가의 국내 창업(인바운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작년에 처음 도입된 K-스카우터 사업은, ‘24년에 해외 창업기업 22개사를 발굴하여 법인설립 등 국내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K-스카우터의 역플립 기업(해외 본사를 국내로 이전) 등 우수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하여, 사업성과를 제고하고 창업생태계 세계화(글로벌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3월 17일까지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또는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오랜 업력과 전통을 자랑하는 우수 소상공인 발굴 및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2025년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을 위한 모집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백년소상공인’이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으로 백년가게는 업력 30년 이상의 우수 소상인, 백년소공인은 10인 미만의 제조업으로 업력 15년 이상 숙련된 소공인을 말한다. 중기부는 2018년부터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7년동안 총 2,288개사의 백년소상공인을 선정하여 인증현판 및 상표(브랜드) 홍보, 시설개선,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해에는'소상공인법'개정을 통해 백년소상공인 지정 및 지원에 대한 법적근거(‘24.7.17 시행)를 마련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특례적용(‘24.9.20 시행)을 확대하는 등 백년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육성과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기반도 강화했다. 올해에는 업종 및 지역별 경쟁률 등을 고려하여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5일(화)부터 3월 25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지침은 일정 규모(`27년 기준 수출액 약 2조 1,000억원) 이상 기업의 공급망 내 환경‧사회적 영향 실사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의무 대상기업의 범위는 `27년부터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대상기업은 공급망 전반의 환경‧사회 관련 부정적 영향을 식별 및 조치하고 공급망 실사 지침 이행 결과를 공개하여야 한다. 해당 의무 위반 시 위반기업의 명단이 공개되고, 과징금(매출액 최대 5%)이 부과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지침 시행에 대응하여 공급망 내 협력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후공시, 공급망 실사 대응 기반 구축」 사업과 「민‧관 공동 전략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 사업을 통합공고한다. 먼저, 「기후공시, 공급망 실사 대응 기반 구축」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플랫폼을 활용한 진단‧컨설팅 사업(’25년 30억원)이다. 선정된 원청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2월 24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 경쟁력강화 기반시설분과(분과장: 국토교통부 1차관)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기반시설분과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후속(’25.1.15)으로, 신성장 산업 육성과, 인공지능(AI)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신규 입지․인프라 적기 공급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신설된 민관 협력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기반시설분과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산업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분과 구성은 산업 인프라와 관련이 있는 중앙부처(국토부‧산업부‧환경부)와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전력공사 등), 관계 지자체 및 입주기업*으로 이뤄졌으며, 주기적(매월)으로 협력회의를 추진하면서 신규 국가산단 등 산업 인프라 관련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해결해 가기로 했다. 아울러, 분과의 첫 협력과제로는 작년말(’24.12) 산단계획이 승인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인프라 공급계획’을 상정했으며, 세부 이행계획에 대해 점검 ‧ 논의했다. ’30년 Fab(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직무능력 배양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양주플러스(N+)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N+생활기술학교는 △상시수요가 높은 단기과정 △민․관․학 협력을 통한 장기 특화과정 △건설취업 숙련 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일반경비원 △소형 중장비면허 과정 △건축도장기능사 △방수기능사 △타일기능사 과정에 더해, 올해부터 △정리수납 전문가 △펫시터 전문가 △도배기능사 과정이 신규 개설됐다. 올해 첫 번째 과정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이 개강할 예정이며, 총 150명을 대상으로 1기부터 4기까지 운영된다. 1기부터 3기까지는 각 40명씩, 4기는 30명 모집한다. 1기 교육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수료 후 아파트·건물 경비, 공공기관, 시설 경비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1955년~1975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등록초본과 구직확인등록증을 구비해 남양주제2청사 3층(인생다모작팀)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nbs
[와이뉴스]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재단과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사업을 수행할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청년본부장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계선지능 청년’은 인지능력이 평균 지능의 경계에 있어 사회생활이 힘든 청년을 말한다. 이들은 취업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아 복지와 고용 지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청년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진로 설계 컨설팅 ▲진단검사 ▲직무교육 ▲일 경험 등 경계선지능 청년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는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이 포함된다. 2015년 설립된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현재 국무조정실 중앙청년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청년 고용 및 자립 기반 형성을 위한 정책연구를 비롯해 일자리·삶의 질 향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지난해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 시범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도와 협력하
[와이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2월 24일 오전 11시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가천대학교 반도체교육원 김용석 원장, 전북대학교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이종열 단장 등 4개 기관 주요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4者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4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과 인재 육성을 촉진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요 협력 내용은 △ 반도체 산업 분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 각 기관의 정보·인적자원 교류와 인프라 공유 △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기획·운영 △ 반도체 스타트업 육성 및 스케일업 관련 협업사업 발굴·운영 △ 지역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혁신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시
[와이뉴스] 국세청은 글로벌 고금리・고물가 지속, 관세전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한다.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수출 중소기업으로서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1만 6천여 개 법인이 해당된다. 올해는 해외에 직접 수출한 금액뿐만 아니라 내국신용장 또는 구매승인서에 의해 국내에서 공급한 금액도 수출액으로 보아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특별재난지역(전남 무안군) 소재 중소기업에게도 수출 중소기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세정지원을 한다. 지원내원은 세정지원 대상 중소기업의 법인세 납부기한을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당초 3월 31일에서 6월 30일로 3개월 연장하며, 납부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여 분납하는 경우 분납금액의 납부기한도 동시에 연장된다. 국세청은 납부기한이 연장된 법인에게 개별 안내를 할 예정입니다. 다만,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3월 31일까지 반드시 법인세 신고를 해야한다. 연
[와이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전역의 습지에서 서식하는 담수식물 하늘지기의 추출물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2025년 1월 23일)하고 이 추출물의 피부개선 활성에 대한 기능성 물질 분리 등의 심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화장품원료집은 미국 화장품 협회에서 발간하는 자료집으로 화장품 원료에 대한 국제 표준 명칭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등재된 원료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공식 명칭(INCI Name)을 부여받아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연구진은 하늘지기 추출물이 항염·항산화 효과 및 피부장벽 개선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여 지난 2023년 9월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늘지기 추출물을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함에 따라 화장품 원료의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해당 원료가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되면 이를 활용한 수출용 화장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하늘지기의 추출물을 통한 제품 생산의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로 국내
[와이뉴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방사선량 평가용 소아 인체 전산 모델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는 김찬형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방사선량 평가용 소아 인체 전산 모델을 차세대 국제표준 인체 전산 모델로 채택하고, 2025년 2월 19일부터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156번 간행물을 통해 정식으로 배포하고 있다. 방사선 피폭에 따른 인체의 위해도는 실제 사람을 통해 측정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체 전산 모델을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컴퓨터 단층촬영(CT) 기반의 복셀(Voxel) 모델이 사용되어 왔는데, 이는 작은 직육면체(복셀)들을 벽돌처럼 쌓아 인체를 표현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방식은 인체 장기의 표면이 계단 형태로 부자연스럽게 표현된다거나, 매우 얇거나 작은 조직을 정밀하게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김찬형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인체 전산 모델은 사면체 메시(Mesh) 형태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인체 장기의 부드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