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박명수 경기도의원(도시환경위 안성2)이 취수 기능 상실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26일 오전 안성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경기도, 안성시, 경기연구원, 시민 등 다양한 관련 주체들이 모여 현안을 진단하고 방안을 모색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대략적인 결론은 “안성시가 인근 평택시와 천안시를 설득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을 강구해야 하고 이를 전개할 수 있는 안 또한 모색해야 한다”로 요약할 수 있다. 더불어 참석한 주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해당 사안을 계속 주시하며 실행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에도 동의하는 분위기였다. 토론회 개회안내는 전유신 팀장(경기도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실 정책지원팀), 영상 축사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김동연 경기도지사·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김시용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주제발표에 조영무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좌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토론에 임창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사재경 경기도민·황영주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김용진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 등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관련 기관 관계인과 시민 등이 다수
[와이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이 26일 오후 시청사 2층 모란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5일 국토부가 발표한 새정부 주택공급방안 후속조치로 2026년도 5개 신도시 재건축 허용정비 예정물량을 기존 2만 6천 호에서 7만 호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성남 분당 지구를 배제한 것을 두고 수정을 촉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분당 재건축 후퇴시키는 국토부의 주택공급 방안 수정하라!! 존경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함께 자리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남시장 신상진입니다. 저는 최근 '새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방안'이 과연 누구를 위한 계획인지 묻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어제 국토부는 새정부의 9.7 주택공급방안의 후속조치로 2026년도 5개(다섯개) 신도시 재건축 허용정비 예정 물량을 기존 2만 6천 호에서 7만호로 크게 늘리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기존 물량의 세 배 가까이를 늘려준 것인데, 4만 4천호가 새로 생겨난 것으로 분당이라는 노후 1기 신도시를 품고 있는 성남시장으로서 당연 환영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5개 신도시 가운데 재건축 규모가 가장 크고 주민의 요구가 가장 많은 성남 분당은 허용정비예정 물량의 추가
[와이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역세권 복합개발로 수원에 22개 콤팩트시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진행 중인 모든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의 전철역은 22개로 늘어난다”며 “개통이 확정된 22개 역세권을 복합개발해 콤팩트시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역세권 주변 공공개발 사업과 연계성, 대학교와 근접성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먼저 9개 역세권 230만㎡(70만 평)을 전략지구로 설정하고, 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9개 전략지구에서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시작해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은 도심복합형, 일자리형, 생활밀착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도심·부도심 지역과 환승역세권은 업무·상업 복합 기능이 중심이 되는 ‘도심복합형’, 대학교와 가까운 역세권과 첨단 업무시설 입지 예정지역 역세권은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일자리형’으로 추진한다. ‘생활밀착형’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주거 기능을 강화하는 유형이다. 이재준 시장은 “역세권 복합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와이뉴스] 김규창 서광범 경기도의원이 12일 오전 여주시청 4층 경기도의회 여주상담소에서 여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 여주시청사는 1979년 준공됐으며 지상 4층 규모다. 여주시 신청사는 2026년 1월 신청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이는 공사비 50억 원이 포함된 추가경정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1520억 원을 투입해 여주역세권 주변인 가업동 4만 7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건축면적 3만 2천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 설계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에서 이들은 "여주초 부지는 시청사 건립 용도로는 매각될 수 없다"며 "여주초 부지를 매입해 신청사를 지을 수 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 없다"고 못박았다. 다음은 회견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저희 두 도의원 최근 여주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여주시 신청사 이전 문제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주장들이 반복되고 있어 이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명확히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1.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 측의 주장과 문제점 더불어민주당 여주.
[와이뉴스] 김보라 안성시장이 9일 오전 안성 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25 시정 언론 브리핑'을 열고 시 현안 등을 설명했다. 기자회견은 △모두발언 △시정현안 설명영상 △2025 바우덕이 축제 관련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질의는 세 항목이었는데 소부장과 관련된 동신산단 가능여부, 철도요금이 현실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는지,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위 안성시의회 구성에 관한 입장이었다. 김 시장은 "소부장 특화단지 동신산단은 진행이 될 것이고 되게 할 것"이라며 "동신산단은 전체 면적의 71%가량이 농업진흥구역이 포함돼 있다. 식량 안보 차원에서 진흥구역 해제와 관련돼 우려가 많이 있어 시작부터 간단한 문제가 아닌 것을 알고 시작했다. 현재 모든 절차들은 순서에 따라 잘 진행되고 있는데 위 해제와 관련해 농림부와 협의 중에 의견 준 것 중 하나가 안성뿐 아니라 평택까지 농사 짓는데 농수원이 안성에서 가는 데 차질 대안 마련, 포천세종고속도로 만들어지면서 농지가 단절되고 남는 농지들 해결방안을 주셨다. 현재는 농림부와 실무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작업을 공단 측과 협의하고 있는 중이다. 농업용수와 관련된 부분들은 대안을
[와이뉴스] 서안성체육센터 위탁 운영 감사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14일 오후 안성시의회 의원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문에서 의원들은 "안성시는 서안성체육센터를 시장 선거조직 인사들이 임원으로 있는 단체에 경쟁입찰 없이 수의계약으로 위탁했다"며 "해당 단체의 수장은 선거 당시 시장 후원회장이었으며 단체 설립과 운영권 확보 과정은 '운영권을 따내기 위해 급조됐다'는 의혹을 피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이어 "2023년 4월 서안성체육센터 위탁 운영의 불법성과 공공성 훼손을 우려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며 "2025년 6월 발표된 감사원 최종 결과는 불법 수의계약, 시의회 기만(허위 및 축소 보고), 위탁료 과다 지급, 관리 감독 부실 확인 및 관련 공무원 징계 수사 요청까지 내렸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시 감사계가 제시한 안성시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감사결과 담당과장만 경징계 이상, 직원 3명 주의 처분으로 종결됐지만 시 입장에서 대한체육회 주관 공모사업 추진과정에서 관계법령의 해석이나 적용에 일부 과실은 인정하지만 어떠한 특혜나 고의가 없었기에 감사결과가 부당하다며 이를 입증하고자 앞선 7월 17일 재심의를 요청한
[와이뉴스] 서태원 가평군수가 최근 가평 지역에 닥친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와 관련해 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서 군수는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에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해 복구와 재정 복구에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제정한 ‘제1회 자랑스런 京畿人대상’ 시상식 및 2025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이 7월 23일 오후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상은 경기지역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정치, 경제, 행정, 문화체육, 사회봉사, 교육, 공직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의정부문에서는 안철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 서현옥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오세풍 교육행정위원회, 김영희 교육기획위원회, 김진명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 등이 광역의원부문 6명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초의원 수상자로 김윤선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수연 시흥시의회 운영위원장, 정은철 구리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이주훈 광주시의원, 손형배 파주시의원, 조세일 의정부시의원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정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제부문에는 임갑순 ㈜이파람 대표(용인)와 이창성 ㈜벨로벨라 대표(안양)가 선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
[와이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도시 비전을 ‘글로벌 문화 수도’로 제시하며, 핵심 거점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제2예술의전당과 같이 문화복합시설 기능을 갖춘 ‘K-팝 아레나’를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5천억 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광명시는 개청 이래 3기 신도시 개발이라는 가장 큰 변화의 중심을 지나고 있으며, 이는 자족가능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문화 수도’라는 비전에 부합하도록 K-팝 아레나를 비롯한 문화·예술·체육 인프라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도심공항터미널이 있는 KTX광명역을 비롯해 광명시흥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GTX-D, GTX-G(송우포천선), 수원~광명, 광명~서울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이러한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람객을 적극 유치해 수도권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글
[와이뉴스]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8위에 이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위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고, 지난달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을 받았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 성과를 설명하고 이천시가 각종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3년을 맞은 김 시장은 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들과 이천시청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김 시장은 “취임 이후 쌀값 폭락과 보통교부세 단절, 상수도 유충 발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 시민들이 함께해주고 응원해 줘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라면서 민선 8기 3년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천시는 자연보전권역이라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수년째 지켜내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도농복합시 평균의 약 2.7배, 재정자립도는 2.1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라는 김 시장은 “앞으로 남은 1년도 현실에 안주하
[와이뉴스] 이권재 오산시장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일 오후 2시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27만 오산시민 여러분 함께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산시장 이권재입니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지난 3년간 저 이권재에게 힘내라 응원해주시고, 시정발전을 위한 과정에서 함께 고민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년이란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길다면 긴 시간이겠지만 제게 있어서는 24시간이 모자라단 생각이 들 정도로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왜 그렇게 쏜살같이 지나갔을까 반추해보니 시장 취임 직후부터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란 마음으로 시정 운영에 임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소중한 결실을 위해 1천300여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제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해결책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함께 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이에 저는 오늘 가장 먼저 우리 시 1천300여
[와이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히며, 105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돌아봤다. 특히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혁신, 문화·복지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썼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한미약품 등 4,600개의 첨단산업 기업이 화성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를 강화했으며, KAIST 사이언스 허브와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 유치를 통해 반도체 등 미래산업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A 동탄-수서 구간 우선 개통,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동서도로 개통, 그리고 광역버스·공항버스 노선 확충과 똑버스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와이뉴스] 오산시가 양산동의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24일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 대일화학 부지 인근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이상복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시삽 행사 등 기념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해당 사업은 양산 3·4지구 공동주택 개발과 연계해 추진되는 공공기여사업으로, 오산시는 입주 이전에 교통 인프라를 먼저 구축하는 ‘선교통·후입주’ 원칙 아래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신설되는 연결도로는 총연장 약 590m, 폭 30m의 왕복 6차선 규모로 조성된다. 세마동 일원에서 국도1호선 롯데리아 사거리까지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로, 향후 대규모 입주에 따른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지역 내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공동시행 협약 체결과 시의회 의결,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현재는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앞두고 현장 관리와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연결도로는 양산동의 접근성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