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는 6월 26일 '경기도정 인공지능 준비지수 진단 및 현황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행정 전반의 인공지능(AI) 도입 및 활용 준비도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연구는 의회 사무처 주관으로 수행되며,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도 참석하여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기초자료를 마련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주제를 제안한 정책연구로, 도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 마련의 일환이다. 연구 수행기관은 지방정부 정책분야 전문기관인 ‘균형성장정책개발원’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연구경험을 갖춘 전문 연구진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는 2025년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경기도 내 주요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수준, AI 전담조직 및 전문인력 확보 현황, 관련 법·제도 정비 수준, 실제 행정서비스 내 AI 적용 사례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조례를 입안한 의원 30명과 실적이 뛰어난 연구단체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30건의 우수 조례는 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외부 위원 평가와 내부 추천을 통해 위원회 심의‧의결로 선정했고, 4개의 우수 연구단체는 평가기준에 따른 정성‧정량평가를 통해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4년도 우수 조례로 선정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30명의 도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원 연구단체인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정활동 및 행정효율 서비스 발굴 연구회(회장 박상현)’, ‘경기도 문화유산 연구회(회장 이석균)’ 및 위원회 연구단체인 ‘경제노동연구회(회장 고은정)’, ‘문화체육관광연구회(회장 이영봉)’ 등 총 4개 단체가 우수 연구단체로 뽑혔다. 김진경(더민주, 시흥3) 의장은 각 의원과 단체에 상패를 전달하고 “우수 조례를 발의한 의원님들과 연구 활동을 훌륭히 이끌어 주신 의원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수상한 조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6일 화도읍 창현리 묵현천 일대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천화도고속도로(주)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고속도로 위에서 유류운송 탱크로리차량의 전복사고로 유출된 유류 일부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에는 시 환경정책과, 각 행정복지센터 수질오염사고 담당자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 접수 및 상황 전파 △오염물질 확산 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및 흡착붐 설치 △흡착포 및 흡착제 살포 △유류 제거작업 등 사고 초기부터 수습까지의 방제 전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했다. 특히, 방제물품의 종류와 사용 요령, 방제 완료 후 사후 관리 사항까지 포함된 교육도 병행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고, 대응 능력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방제조치로 시민들의 수변 공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장애인 가족 대상 미용 기술 교육 프로그램 ‘헤어 하모니’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헤어 하모니’미용 기술 교육은 평소 장애 특성상 미용실 이용을 하기 어려운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실습 중심 커트 기술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가족의 생활 편의성과 자립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1기 교육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5명의 부모가 참여해 △미용 도구 사용법 △커트 기술 기초 이론 △여성·남성 커트 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11회차 교육에서 교육생들이 지역 내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 커트 봉사를 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직접 배운 미용 기술이 실제 봉사로 이어지면서, ‘배움이 곧 나눔’이 되는 기쁜 순간을 경험했다”며 “이번 교육이 제 삶의 목표와 변화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미용 기술 습득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지난 25일 홍유릉 자연학교에서 ‘여름愛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회원들이 무더운 여름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정을 위해 손수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실천형 나눔활동이다. 참여자들은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 만들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 여름김치 5kg 70통을 완성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정 70가구에 전달됐다. 김치 전달은 지역에서 장애인가정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수혜자에게 지원됐다. 김희중 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 한통이 여름철 밥상에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서로 돌보며 살아갈 수 있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손기남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여름김치가 발달장애인들에게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화도읍 폭포로 기업인회가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금 250만 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6.25 전쟁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으로 화도읍에 거주하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13명에게 농협상품권과 감사 답례품, 정성껏 마련한 오찬을 대접했다. 윤순옥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며 “특히 지역 기업인들이 주축이 돼 나눔을 실천한 점에서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로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편, 폭포로기업인회는 과거 ‘창현기업인협의회’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오다 명칭을 변경했으며, 현재도 화도읍 창현리 일대 기업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와이뉴스] 광명시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에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26일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2단지 내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 시가 광명제10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운영자를 선정한 후 리모델링을 거쳐 278.92㎡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3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0~3세 영유아 53명을 보육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들기 위해 공보육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이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놀이터, 부모님에게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에 개원한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3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많은 아동과 가정에 안정적이고 공공성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와이뉴스] 광주시는 26일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 안동시와 함께 농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망을 확대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안동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품목을 다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 농업정책과장과 안동시 농촌경제진흥과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농특산물 공급 및 판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부터 자매결연 도시인 보은군, 부여군, 고흥군과 농특산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지역의 특산물을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통해 공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판매 실적 역시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 이번 안동시와의 협약도 상호 시너지 효과를
[와이뉴스] 안양시는 지난 24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에 있는 ‘평촌센텀퍼스트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임헌우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장, 윤용호 대한노인회동안지회장, 도․시의원,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어르신들의 새로운 소통 공간의 출발을 축하하며 테이프 커팅, 현판제막, 기념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평촌센텀퍼스트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내 면적 343.8㎡의 규모에 휴식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노인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안종률 평촌센텀퍼스트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강한 의지와 열정, 단합된 모습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을 존중하고 편안하게 잘 모실 수 있는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평촌센텀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6월17일부터 8일간 협력업체 근로자의 인권보호와 갑질 피해 사례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협력사 인권상담’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인권경영을 위한 인권헌장 개정 및 선포식을 개최 한바 있으며 이에 따라 공기업 중심 인권경영을 넘어 협력사까지 포괄하는 상생적 인권경영 실현의 일환이다. 이번 인권상담은 협력업체 직접방문 및 일하는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공사와 관련된 업무 추진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사례 중심으로 상담과 구제절차 제공을 위한 공사가 운영하는 익명성제보시스템(부패알리오) 홍보 등 병행하여 진행했다. 한 협력사 직원은 “ 공사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한 사례는 처음이라며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한다면 익명성제보시스템(부패알리오)을 적극 활용하겠다“ 고 말했다, 임명진 사장은 “ 협력사 근로자들도 공사 운영에 중요한 구성원이며 인권보호 없이는 지속가능한 경영도 없다“며, “ 이번 상담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