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2024년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신고된 HIV 신고 현황을 분석하여'2024년 HIV/AIDS 신고 현황 연보'를 발간했다. 2024년 HIV/AIDS 신고 자료 분석 결과, 새롭게 신고된 HIV 감염인은 975명으로 전년(1,005명) 대비 3.0%(30명) 감소했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714명(73.2%), 외국인 261명(26.8%)이었으며, 신규 HIV 감염인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1.3%p 증가했다. 또한 신규 HIV 감염인 남자 865명 중 내국인이 683명(78.9%)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여자는 110명 중 외국인이 79명(71.8%)으로 외국인 비중이 높았다 이어서 연령별로는 30대 360명(36.9%), 20대 291명(29.8%), 40대 134명(13.7%) 순으로 20~30대 젊은 층이 전체 신규 HIV 감염인의 66.8%를 차지했다. HIV 감염인 신고는 병·의원에서 611명(62.7%), 보건소 281명(28.8%), 그 밖의 기관(교정시설, 병무청, 혈액원 등)에서 83명(8.5%)을 신고했다. &nb
[와이뉴스] 2025년 제6회 동탄1동 노작주민축제가 지난 28일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탄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동탄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노작 홍사용 선생을 기리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내가 노작 홍사용 1인자’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시 창작과 시 낭송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손글씨(필사), 키링 만들기, 비즈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노작 홍사용 부스에서는 선생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며 항일·문학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동아리 공연, 벌룬 마임, 주민자치 놀이터(굴렁쇠, 림보, 제기차기 등)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조혜경 동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노작주민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bs
[와이뉴스] 용인도시공사는 SNS 시민 서포터즈 활동 종료를 앞두고 3개월간 시민들과 협업해 이룬 결과를 공사 유튜브에 공유했다. 지난 4월 용인시민 또는 용인 소재 대학(원)생, 회사원을 대상으로 모집한 SNS 시민 서포터즈는 다양한 콘텐츠를 양산하고 SNS 운영 개선 및 공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명이 선발됐으며 카드뉴스 서포터즈 2명, 숏폼영상 서포터즈에 3명이 배정됐다. 서포터즈는 매달 공사가 운영하는 용인 관내 시설을 방문해 촬영을 진행하고 카드뉴스 및 쇼츠로 편집하여 활발한 공사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현재 공사 유튜브에 게시된 콘텐츠로는 용인시민체육센터, 구갈다목적복지회관, 용인실내체육관, 용인미르스타디움, 기흥국민체육센터 홍보영상 등이 있으며 해당 영상들은 평균 조회수 약 2,000회를 기록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다음 콘텐츠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인파가 몰릴 것을 감안해 대중교통으로 용인미르스타디움에 가는 방법을 쇼츠로 제작하여 7월 초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에서 진접읍에 소재한 해성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용자 지대장을 비롯한 지대 임원 15명이 참여해, 포도 수확철을 맞은 농가의 작업을 지원했다. 대원들은 약 15,000송이의 포도를 정성스럽게 포장하며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 대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언제든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 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다양한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30일, 조안면에서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20가구에 오리백숙을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훈)와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가 함께 진행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소장 윤준희) 지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당 이동과 귀가를 도왔다. 김종훈 위원장은 “온정 담은 보양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라며 “마을에 외롭고 어려운 분들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도록 살뜰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께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안면에서는 외식 및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위한 외식과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리유저블백’을 제작해 본청 내 부서에 배부했다. 이는 경기도 내 최초로 부서에 리유저블백을 비치한 사례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이 자원절약과 폐기물 감축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행정 내부의 친환경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부 캠페인의 일환이다. 시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직원 참여 중심의 실천형 방식을 기획했다. 배부된 리유저블백은 휴대가 간편한 형태와 반복 사용이 가능한 견고한 재질로 제작돼 실용성이 높으며, 가방에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직원들의 인식 전환 및 실천 유도를 위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리유저블백은 시청 내 구내매점이나 외부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부서 출입구에 비치됐다. 또한, 시는 회의·행사·교육 등 다양한 내부 행정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리유저블백 배부는 작은 실천이지만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1회용품
[와이뉴스]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제1기 별내 환호성 환경아카데미’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12주간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 1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환경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 및 생활 속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수강생들은 일상 속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지역 내 환경기초시설 견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환경 지식을 체득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개근 수강생 6명에게 개근상이 수여되어 꾸준한 참여와 열정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를 전했다. 한 수강생은 “12주 동안 환경을 새롭게 배우고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이 정말 알차고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젊은 세대가 이런 프로그램에 더 많이 참여해 함께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의 수료는 끝이 아닌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수강생 여러분들이 지역사회의 환경 실천 문화를 이끄는 주체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당초 80대였던 전기이륜차 보급 계획을 125대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물량을 늘렸다. 이번 보급사업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의 개인 및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차종별로 정해진 기준에 따라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본 보조금과 별개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 30만 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에게는 국비지원액의 20% △배달 사용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에 지원서류를 등록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급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이 친
[와이뉴스]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이 개발한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9건을 ‘2025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규성·독창성 및 사업화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보호 기술 등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매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하고 있다. 금년에는 총 23개사(24개 기술)에서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 신청에 참여하여, 심사의 전문성·공정성을 위해 구성된 전문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기존 기술과 차별성이 높고 향후 시장 수요가 높다고 평가한 총 9개 기술 등이 선정됐다. 정부는 선정된 9개 기술 등을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하고, 해당 기술에 대해 공공분야 판로 개척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 사업에 가점 부여, 과기정통부 장관 상장 수여, 지정마크/현판 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정된 우수 정보보호 기술에 대한 정보는 과기정통부 누리집 및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은 단순히 신기술을 발굴하는 것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