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시 시민건강증진센터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어르신 건강체조·요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12개 반과 요가 2개 반으로 운영되며, 각 반마다 약 15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수업은 주 2회, 1시간씩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운동 프로그램 시작 전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와 기저질환 조사를 실시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동일한 검사를 진행하여 건강 상태의 변화를 평가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시민건강증진센터 건강관리실(4층)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르신의 연령과 수준에 맞춘 수업을 진행하며, 혈압 측정 등 안전 관리로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신규 수강생 38명 중 25명(65.8%)의 콜레스테롤이 감소했고, 24명(63.2%)의 골격근량이 증가했으며, 26명(68.4%)의 체지방률이 감소하는 등 많은 참여자가 건강 증진 효과를 경험했
[와이뉴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안성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연계 방안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 실무위원 위촉식 ▲2025년 제1차 실무위원회의 운영 보고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 공유 ▲2건의 위기청소년 사례 판정 회의 ▲유관기관(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소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안성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평가, 판정,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계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총 18개 필수 연계기관 및 청소년복지 유관기관이 협력 중이며, 지역 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송인철 위원장(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와이뉴스] 안성시는 6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28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민행정서비스의 정점에 있는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사회복지, 간호 등)과 관련 직원 등 128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한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원활한 업무 추진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후배 및 동료와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 업무 내용을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작년까지는 타 시도 연수시설을 1박 2일간 방문하는 워크숍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하고 안성에 전입한 신규 공무원들에게 안성의 보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맛집 등을 4~5명이 조를 편성해서 방문미션을 수행하는 자유여행을 추진했으며 이후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갖고 인문학적 소양 및 통찰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은 시
[와이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옥정2동위원회는 최근 옥정호수도서관과 옥정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지킴이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의 물품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옥정2동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환경지킴이단 활동은 ‘머문 자리 깨끗이,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한 야외 활동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공원과 도서관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임선화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시민의식과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오산시가 어르신 복지를 넘어 지역 공동체 복지의 새 기준을 세운다. 시는 지난 26일, (가칭)시립중앙경로당 건립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기부채납으로 추진되는 민·관 협력 모델로,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노인복지 혁신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착공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앤티비홀딩스 부회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인사말씀, 시공사 경과보고, 업무협약서(MOU) 교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조성되는 시립중앙경로당은 기존 우신경로당이 철거된 자리에 지어진다. 단순히 어르신들이 모이는 여가 공간이 아니라, 문화 활동,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복합 복지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설계를 적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스마트 환경을 도입해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1월 정식
[와이뉴스]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은 6월 27일, 배달 서비스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공식 수단으로 포함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도시 교통뿐 아니라 소화물 배달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은 배달 수단을 이륜차, 드론, 실외 이동로봇 등으로만 규정하고 있어, 전동킥보드 등은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현재 가장 흔한 배달 서비스인 배달대행업에서도 전동킥보드 사용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법에서도 이를 정식 배달 수단으로 인정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최근 법 개정으로 성범죄 전력자는 배달일을 할 수 없고, 배달업체는 종사자의 범죄 경력과 운전자격을 확인해야 하는 규정이 생겼다. 따라서 전동킥보드 등을 이용한 배달도 이런 안전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도록 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의 운송수단에 개인형 이동장치를 명확히 포함함으로써, 이 수단을 이용해 배달하는 사람에게도 현행 법적
[와이뉴스] 제이미 폭스, 로버트 드니로, 스콧 이스트우드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액션 스릴러 '틴 솔저'가 7월 전 세계 최초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필름웍스 | 감독: 브래드 퍼먼 | 출연: 제이미 폭스, 로버트 드니로, 스콧 이스트우드] 사이비 집단 ‘더 프로그램’을 무너뜨리기 위해 과거의 어둠 속으로 돌아간 전직 군인 ‘내쉬’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액션 스릴러 '틴 솔저' 가 7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틴 솔저'는 전쟁에서 돌아온 참전 용사들을 세뇌해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무장 사이비 집단 ‘더 프로그램’과 그 수장 ‘보쿠시’를 소탕하기 위해, 과거 이 조직의 일원이었던 전직 군인 ‘내쉬’가 비밀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긴박한 전개를 그린다. 주인공 내쉬는 조직 깊숙한 곳에 아직 살아 있을지도 모를 아내 ‘에볼리’의 흔적을 따라, 지옥 같은 과거로 다시 발을 들인다. 위험하고 거대한 조직과의 숨 막히는 대결, 그리고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고군분투를 그려낸 '틴 솔저'는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한 입법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조례는 지능지수(IQ) 71~84 범위에 해당하는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담고 있으며, 지적장애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일반 학습 환경에 적응이 어려운 이들은 현행 제도상 특수교육 대상에서 제외돼 실질적인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인규 의원은 이러한 교육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으며, ▲경계선지능 학생의 조기 선별 및 진단검사 ▲개별 맞춤형 학습 및 심리상담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교육감의 연간 지원계획 수립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진단부터 실행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된 본 조례는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인규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경계선지능 학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6월 27일 창원한마음병원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살시도자 등 특히 신체적 문제를 동반한 정신응급상황에 대한 24시간 상시 대응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지역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는 시·도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시설‧인력 기준에 부합하는 기관 중에 지정하며, 응급실 내에 마련된 전용병상에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진을 통해 내외과적 처치와 정신과적 처치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제도가 도입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9개 시‧도에 11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지정했다. 2025년 상반기에도 1차 추가 지정 공모를 추진했으며, 신청 기관의 인력운영 계획 및 정신응급 대응체계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현재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지역(경남)에 1개소를 지정했다. 또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미보유 지역 또는 이미 보유한 지역이더라도 정신응급환자 발생이 많은 지역에 연내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이용환자는 2022년 749명에서 2024년 3,214명으로
[와이뉴스]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26일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에 사랑의 백미 10kg 132포(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이번 기탁은 여름철 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추진 됐으며, 기부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계동 내 경제 사정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덕원에 위치한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2024년 9월부터 매월‘착한가게 1004나눔’정기기부를 통해 청계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류창준 원장은“더운 여름 우리 이웃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식사를 잘 챙겨 드셔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된 백미는 관내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으로 경제 사정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굿마취통증의학과는 정형외과와 통증의학과의전문성을 결합한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