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오후, 방한 중인 '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 상원의원 및 '앤디 킴(Andy Kim)'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한미 경제협력 증진,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미 상원의원단의 방한을 환영하고, 한미동맹은 혈맹으로서 앞으로도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첨단 과학기술을 포함한 제반 분야에서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미 의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한 의원단은 철통같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는 초당적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 내 핵심 동맹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대통령께서 일본을 먼저 방문하기로 한 것은 한일관계와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높은 위상과 역할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미와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면서 차분한 가운데 조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김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5070 일자리박람회’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의 하나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박람회에는 김포운수 및 현대그린푸드 등 25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현장 면접이 어려운 40여 개 기업은 간접 채용 방식으로 이력서를 접수받아 진행되기에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이력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 상담,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 전환을 지원한다. 중장년 구직자는 현장 등록 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27회 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으로, 하반
[와이뉴스] KBO는 ‘2025 KBO Academy (유소년 지도자 역량강화 세미나)’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2025 KBO Academy (유소년 지도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유소년 야구 지도자들에게 최신 코칭 기법과 야구 트렌드를 공유하여 지도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유소년 선수 육성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전문강사 섭외, 교육 프로그램 구성 교육장소 대관 등 아카데미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업무 수행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9월 5일(금) 오후 3시까지 KBO 전력강화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와이뉴스] 우리나라와 영국은 8월 18일 서울에서 '제2차 한-영 고위급 경제협의회(Senior Economic Dialogue, SED)'를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과 캐서린 웨스트(Catherine West) 영국 외무부 인도·태평양 담당 정무차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개최했다. 양측은 G7 정상회의 계기 한-영 정상회담(6.17.)에서 확인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지속 발전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자 및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을 한층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자 차원에서 △교역·투자 △경제안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AI 및 양자기술을 포함한 첨단기술 △방산협력 △에너지·문화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교역·투자 분야에서, 우리측은 영국 시장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직면한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 강화 및 전기차 보조금 관련 현안에 대해 우리 기업들의 공정한 경쟁이 보장될 수 있도록 우호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측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속에서 유사 입장국 간 경제안보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핵심광물
[와이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7일과 14일, 이틀간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찾아가는 상담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청소년재단 내에 두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했다. 정서적인 어려움이나 스트레스, 진로 고민에 대해 이야기나누고, 보다 심층적인 상담 개입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접수와 초기면접도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심리상담 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정보도 전달 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상담실은 군포시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위기청소년이 발견 된 경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즉시 개입부터 필요시 지역의 의료, 복지, 보호 자원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청소년재단 내 각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와이뉴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5일, 이천시가 주최한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 현장에 ‘찾아가는 이동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여 체험 부스와 자원봉사자 연계·배치하는 등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이날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 행사에 시민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질서유지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배치하여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도왔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 자원봉사센터’ 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으로 커피 찌꺼기로 만드는 커피박 열쇠고리와 풍경, 양말목 머리핀 등을 만드는 체험을 제공하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오픈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동 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 접근성을 높이고 센터로 찾아오기 불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와 관련된 사항을 상담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자원봉사 문화가 활발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뉴스] 오늘 8월 18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부부 고민 거울 치료 드라마 테라피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최종회에서는 사고만 치는 처가 식구들 탓에 긴급 SOS를 요청한 남편의 사연이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이번 회차에는 배우 조재윤이 지원 사격에 나서 리얼함과 몰입감을 300% 끌어올릴 예정.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수종은 이번 부부의 키워드는 바로 ‘처가’라고 제시하며 단숨에 주의를 집중시킨다. 박은주 변호사는 이에 “잘 해결될 일도 양가 본가의 개입으로 갈등이 심화, 이혼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다수 있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고 민감한 주제를 다룸을 짚었다. 이윽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부부는 현장에서도 말다툼으로 스파크가 튈 만큼의 갈등을 호소하는데, ‘우잉꼬’ 최초로 아내가 임신 중임을 밝혀 깜짝 놀라게 한다. 이번 고민 부부 최대 고민은 다름 아닌 아내의 오빠. &
[와이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월 1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기획재정부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모임인 체인저스(CHAngers)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획재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국가 대전환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며, 직원들과 격의 없는 토론 형태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구 부총리는 간담회 시작에 앞서 그간 체인저스의 부내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활동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기획재정부가 혁신의 아이콘이 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당부했다. 먼저, 기획재정부부터 혁신적으로 일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형식이 아닌 성과 중심으로 업무 환경을 바꾸어야 하며, 최근 생성형 AI인 ChatGPT와 Perplexity를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AI 허브'를 정부 부처 최초로 인터넷 포털에 구축한 것을 혁신 사례로 들면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AI 등의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접목시킴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와이뉴스] 해양경찰청은 여름철 성수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사고가 집중되는 8월 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2~’24년) 연안사고 통계에 따르면, 연평균 600여 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인 300여 건의 사고가 여름철(6~9월)에 집중되고, 특히 8월은 피서객 증가로 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나타났다. 또한 연안사고는 물놀이, 스노클링, 다이빙, 해루질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해안가, 해수욕장, 항포구, 방파제, 갯벌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사고 원인은 바다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들의 안전의식 부재에 따른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에 취약한 위험구역 중심으로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과 육·해상 안전순찰 활동 등을 대폭 강화하고 있으며, 전 국민의 해양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국민참여형 안전문화 확산과 홍보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자자체와 함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8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다산역 6번 출구 인근과 다산1동 63통, 11통 일대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싱크홀 현장을 점검하고 원인 분석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발생한 싱크홀의 원인을 파악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 점검에는 이기복 센터장을 비롯해 도시건축과장, 자율방재단, 안전지키미, 해당지역 통장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싱크홀 발생 위치와 공사현장, 주변 도로, 배수시설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부서에 피해 예방과 장기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점검 진행 상황과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홍식 자율방재단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싱크홀은 시민들에게 큰 불안으로 다가올 수 있는 사안”이라며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다산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현장 점검과 예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싱크홀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