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시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수정구 태평동)에서 ‘2026 성남(SN) 탤런트 쇼케이스 콘서트’를 연다. 이번 쇼케이스는 성남시가 자체 오디션으로 선발한 보컬, 댄스, 재즈, 뮤지컬 분야 등 신인 예술인들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오디션의 최종 순위를 가리기 위해 마련하는 특별공연이다. 출전팀은 15개 팀(39명)이다. 이들은 총 61개 팀(102명) 지원자 가운데 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예선 통과팀이다. 쇼케이스 현장에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심사위원단은 뮤지컬 배우 김보경, 가수 소냐 등 5명이며, 참가팀들을 응원하고,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직접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관객들은 큐알(QR) 코드 입력 방식의 투표로 인기상 수상팀을 선정한다. 이번에 결정된 순위로 내년에 시가 주최하는 각종 공연 때 1등 회당 50만원, 2등 회당 40만원 등의 출연료를 받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무대는 시민 예술가들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남문화예술 저변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2월 13일, 진접체육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남양주시 문화의집 ‘2025 하반기 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라서 즐거웠던 이야기 ‘2025 설렁 설렁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시 생활문화동아리의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동아리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문화의집에 등록된 38개 동아리, 130여 명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워크숍은 1부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랜덤 플레이 댄스, 몸짓댄스 퍼포먼스, 안무 따라하기 등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2025년 생활문화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에서는 동아리별 문집 제작 활동과 부침개 축제 사진 전시가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 문화의집은 현재 지역 생활문화거점으로, 네트워크 운영, 동아리 연구소 지원(LAB), 문화예술 교육, 지역문화예술 행사, 마을공동체 축제 등 시민 중심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남양주문화재단을 통해 생활문화 활성화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시민 창작활동 지원,
[와이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일 광명농협과 연계해 운영한 인지건강프로그램 ‘내·오 기억캠퍼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내·오 기억캠퍼스’는 ‘내일도 오늘같이 기억을 유지하자’는 뜻을 담은 인지건강프로그램으로, 광명시와 광명농협이 조합원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사회적 지도층인 조합과 임원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인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부터 조합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치매선별검진, 음악·미술·요리·웃음 등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기업이 비용을 부담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새로운 지역 기반 치매예방 모델을 구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 모 씨(76세·여)는 “새로운 경험을 하며 즐거웠고, 무엇보다 건강을 돌볼 수 있어 감사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한 광명시와 농협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인락 광명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인지건강을 지키는 일은 광명농협이 함께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와이뉴스] 시화공단에 위치한 경해정공(주)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150kg(쌀 10kg, 15포)를 지난 12월 12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시화공단에서 케이블 트레이 등 금속제품을 제조하는 경해정공㈜은 매년 쌀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강정숙 대표는 “지난해의 나눔이 이웃들에게 힘이 됐다는 소식에 보람을 느껴 올해도 함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화공단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눈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경해정공(주)이 매년 잊지 않고 보내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운영 성과를 발표하며 1년간 추진해 온 지역특화 모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양·과천 지역의 과학·예술 분야에서 학생 중심의 공교육 진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전문 연구진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했다. 과천 지역의‘과학모아 공유학교’는 과천의 기업, 지자체, 국립 기관이 함께 참여한 대표적인 지역협력 모델이다. 지역의 전문 기관들이 공동으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참여한 중학생 전원이 프로그램을 100% 이수하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안양 지역의‘K-컬처 댄스 공유학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그리고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20차시의 전문 댄스 교육을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과 연성대학교가 함께 기획·운영했으며, 학생들은 ‘안양춤축제’에 참가해 1년 간의 배움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
[와이뉴스] ENA ‘길치라도 괜찮아’의 길치 가족 김응수X박지현X츠키의 홋카이도 여행이 감동과 웃음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ENA ‘길치라도 괜찮아’(연출 공대한) 8회에서는 삿포로 가족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개됐다. 먼저, 이른 아침 숙소를 나선 MZ 남매 박지현과 츠키는 아버지 김응수를 위한 조식 원정대를 결성, 삿포로의 유명 샌드위치 맛집으로 향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를 24시간 판매하는 전문점으로, 그 종류만해도 셀 수 없이 많았다. 고민 끝에 츠키가 선택한 메뉴는 더블에그, 돈가스, 야끼소바, 커피후르츠 등 총 8개. 주문 전엔 돈 걱정하지 말라던 박지현도 “몇 개 사는 거야?”라며 당황케 만든 ‘오사카 큰손’의 등장이었다. 하지만 츠키에게도 이유가 있었다. “아빠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라는 것. 딸의 기특한 마음에 ‘빵보다는 밥’이라 시큰둥하던 김응수도 이 집의 인기 메뉴 더블에그 샌드위치를 맛보곤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이때 김응수가 츠키의 머리에 붙은 빵조각를 발견하고 자상하게 떼어주자, 박지현이 슬그머니 자신의 머리
[와이뉴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아나운서 전종환의 단짠 ‘전 부장’ 이야기와 유병재의 극내향 CEO 생존기를 담은 극과 극리더 참견 영상으로 재미를 터뜨렸다. 특히 전 부장의 짠내나는 나홀로 점심 식사는 분당 최고 시청률 4.8%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지난 13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76회에서는 서울 자가에 MBC 다니는 ‘전 부장’ 전종환 아나운서의 리얼한 업무일지와 아내 문지애 아나운서와의 러브 하우스, 그리고 매출 100억 CEO 유병재의 극내향형 직장 생활과 장기 동거로 완성된 유규선과의 노부부 텐션으로 두 리더의 180도 다른 매력을 펼쳐냈다. 특히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전종환이 발굴한 ‘아나운서국 대표 최고의 아웃풋’ 김대호가 함께 참견을 더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얼마전 자가를 마련했다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전 부장 이야기’의 주인공, 입사 21년 차 전종환 아나운서의 하루가 공개됐다. 그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12월 12일 14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판을 새로 짜다, 성장의 길을 다시 잇다」를 주제로 국민주권정부에서 국토교통부가 역점 추진할 5대 분야 10대 프로젝트를 보고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및 새만금개발청장, 산하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김윤덕 장관은 수도권 집중이 한계에 다다른 만큼 지방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균형 성장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26년 이전계획을 발표하고 `27년부터 즉시 이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15개 국가첨단산단 등 성장거점을 조성하고 도로·철도·공항 등 지방 교통인프라를 대폭 확충하여 5극 3특 초광역권을 실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하루 빨리 되살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기 위해서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자율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도시 단위 대규모 실증을 추진하고 원본영상 활용 등 규제를 정비하는 한편, UAM
[와이뉴스]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와이뉴스] 수원특례시가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논 체험장에서 수확한 친환경 쌀 900kg(100포대)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12일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수원시 관계자 칠보 교육관 운영위원회 위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생물다양성 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되는 칠보 논 체험장에서 올해 재배·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이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600kg(67포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유냉장고에 300kg(33포대)을 배분한다. 두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칠보 논 체험장은 권선구 호매실동 일원 5707㎡ 규모의 생태환경 학습공간이다. 논둠벙 서식 생물 관찰, 친환경 논농사 체험 등 생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험장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