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주관하는 ‘안전한 광명시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광명 평생학습원 101호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생활 전반의 안전문제’를 점검하고, 광명시 지역 특성에 맞춘 실질적 안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안성환 의원의 개회 발언을 시작으로 광명시의회 김정미 의원, 숭실대학교 안전학과 정중수 교수, 광명남초등학교 윤미선 회장, 소방청 국립소방박물관 권혁 계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분야별 주제를 발표한다. 김정미 의원은 ‘광명시 생활안전에 관한 실태와 대책’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위험요소와 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정중수 교수는 ‘전국적 안전정책 사례와 광명시 적용 가능한 정책 제안’을 통해 국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광명시 맞춤형 적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윤미선 회장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 제안’, 권혁 계장은 ‘화재 및 전기 안전 예방 대책’을 을 각각 발표하며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의 지역 실정에 맞춘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 방향을
[와이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24. 오전 10시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2025 유치원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심리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힐링 심리토크콘서는 심리 상담 전문가를 통해 ▲나를 조종하는 심리버튼 ▲심리버튼 작동 STOP&GO ▲심리버튼 조정 및 새로운 심리버튼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한다. 학부모의 어린시절부터 형성되어진 심리상태를 알아보고, 마음에 여유와 허가를 주는 특별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고자 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그동안 안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했다. 학부모가 먼저 건강해야 아이들의 성장이 온전히 이루어진다.”“앞으로도 학부모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와 혁신의 미래'를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효원경로당 2층 체육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한 효원경로당 체육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을 비롯해 김미경, 국미순 수원시의원, 사회복지과장, 매산동장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새롭게 단장한 공간을 둘러보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체육공간 개소는 지난 7월 어르신들의 운동 공간 확보 요청에 따라 팔달구에서 공유재산 활용계획 수립과 분임관리관 요청 및 승인을 받아 진행됐다. 공간 확보 후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환경개선작업, 탁구대 및 실내자전거 설치, 집기류 배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기존 경로당의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회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는데 바로 위층에 넓은 운동 공간이 생겨 언제든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상균 구청장은 “이번 체육센터 개소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지원과 건강한
[와이뉴스] 여주시 창동 먹자골 일원에서 지난 23일,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3회 창동 먹자골 포차데이가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창동 먹자골 상인회에서 상권활성화의 목적으로 주최주관하여 추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세 번째 포차데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원 및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창동 먹자골 특설 무대 한켠에서는 공연을 비롯해, 길거리노래방과 경품추첨이 이루어졌고, 먹거리부스 일대에서는 상인회 상인들이 준비한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을 맞이했다. 음식점 특화거리로도 알려진 먹자골 상인들이 거리로 나와 준비한 먹거리부스에는 가을밤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로 붐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올해로 세 번째 포차데이를 맞이했다. 침체되는 경기에 이런 행사자리를 통해 고객들과 만나니 흥이 난다”고 말했다. 임규오 먹자골 상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동 먹자골이 포장마차 촌의 정취를 찾고, 고객분들도 친숙함으로 다시 찾아주시는 공간이 되길바란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동참해주신 상인분들과 고객분들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
[와이뉴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10월 23일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가을철은 단풍을 즐기려는 관람객과 등산객이 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최근 10년간 산불조심기간 동안 연평균 39.4건의 산불이 발생해 13.9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는 김인호 산림청장 주재로, 35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한 기관별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산불 주무 부처인 산림청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산불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당초보다 앞당겨 10월 20일(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지역별 산불 위험도를 고려해 산불 진화헬기를 전진 배치하는 등 가을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총괄 부처로서 정부 역량을 총결집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산불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
[와이뉴스] 온라인을 이용한 불법 웹툰으로 추정 피해가 2 년간 8,000 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 대학가 불법 교재 복제는 피해액 통계조차 존재하지 않아 저작권 보호체계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 · 부여 · 청양 ) 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 로부터 제출받은 ‘ 불법 웹툰 피해 현황 자료 ’ 에 따르면 , 처음 웹툰 관련 통계를 산출한 2022 년부터 최근 통계인 2023 년까지 2 년간 피해추정액만 8,400 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이는 약 2 조 1,890 억원으로 추산되는 웹툰 산업 규모의 20% 에 해당한다 . 대표적인 불법 웹툰 사이트인 ‘ 뉴토끼 ’ 등 주요 사이트 트래픽 분석 결과에서는 2024 년 한 해 동안 페이지 조회수는 42 억 9,309 만 회 , 순 방문자 수는 4 억 8,905 만 명으로 집계됐다 . 이는 대한민국 인구 (2025 년 10 월 23 일 기준 KOSIS/5,168 만 명 ) 의 약 9 배에 달하는 수치다 . 불법 웹툰이 만연한 이유로는 이용자의 인식도 한 몫하는 것으
[와이뉴스] 국내 감염병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법정감염병 발생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과거와는 다른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주갑)이 질병관리청의 '법정감염병 발생 통계(2016~2025.8)'를 분석한 결과, 2016년 약 14만4,000건이었던 법정감염병 발생 건수가 2024년에는 17만4,000여 건으로 약 3만 건(20.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8월 현재까지 집계된 발생 건수도 15만 6,469건에 이른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백일해(제2급)와 CRE 감염증(제2급)의 급격한 증가다. 백일해 발생 건수는 2016년 129건에 불과했지만 2024년에는 48,048건으로 늘어나 무려 약 372배 급증했다. 2025년 8월 현재도 대규모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CRE 감염증도 2017년 5,717건에서 2024년 42,347건으로 약 7.4배 증가해 병원 내 내성균 확산이 방역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5년 8월 현재까지 누적 건수도 이미 32,000건을 넘어섰다. 또한 성홍열(
[와이뉴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10월 23일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가을철은 단풍을 즐기려는 관람객과 등산객이 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최근 10년간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연평균 39.4건의 산불이 발생해 13.9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는 김인호 산림청장 주재로, 35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한 기관별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산불 주무 부처인 산림청은 APEC 정상회의(10.31.~11.1.)를 앞두고 산불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당초(11.1.~12.15.)보다 앞당겨 10월 20일(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산불조심기간(10.20.~12.15.)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지역별 산불 위험도를 고려해 산불 진화헬기를 전진 배치하는 등 가을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총괄 부처로서 정부 역량을 총결집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
[와이뉴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평택시와 공동으로 미래 전략산업분야 150개 기업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인 ‘평택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이동체 및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와 글로벌 정주환경을 구축 중인 ‘평택 현덕지구’ 등 주요 3개 지구의 특성과 투자 장점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각 지구별 투자 환경과 맞춤형 투자방식을 제안했으며, 관세·취득세·재산세 등의 세금 감면 혜택과 함께 원스톱(One-Stop)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안내했다. 아울러 경기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을 위해 고양시와 안산시의 신규 사업 규모, 개발 콘셉트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의 평택투자사례 발표와 기업1:1 맞춤형 투자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은 “글로벌 선도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반도체, 자동차,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분야 기업대상으로 투자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