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앞선 9일 ‘찾아가는 민원신문고’ 제27차 일정으로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민원을 청취했다.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는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통, 환경, 기반 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한 주민은 최근 논란이 된 평택시 화장장 설치 계획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과 안성시의 대응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최 의원은 “안성시와 시의회는 화장장이 안성 인근에 설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평택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주민은 “정치가 국민 통합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국가의 안정과 화합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 의원은 “저 역시 시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시의원으로서 공감한다”며 “좋은 정치,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생활과 직결된 민원도 다양하게 접수됐다. 한 주민은 만세고개 뒤편 소하천(구거)
[와이뉴스] □ 2025년 4월 10일 수원시 5급 승진대상자 사전예고 이름(승진예정 직급, 현 소속 부서) ◇5급 승진 대상(22명) = ▲김금순(이하 행정5급, 청년청소년과) ▲김병목(문화예술과) ▲김은정(안전정책과) ▲동정숙(노동일자리정책과) ▲선병옥(재난대응과) ▲성영신(시민소통과) ▲송숙영(문화예술과) ▲장성임(지역경제과) ▲추혜경(예산재정과) ▲허순옥(사회복지5급, 혁신민원과) ▲이진영(공업5급(일반전기), 시설공사과) ▲나진화(녹지5급(산림자원), 녹지경관과) ▲강정희(의료기술5급, 권선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윤희숙(간호5급,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이영주(간호5급, 장안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임수정(환경5급(일반환경), 혁신민원과) ▲김수현(이하 시설5급(일반토목), 도시총괄기획단) ▲김현수(지구단위계획과) ▲이현철(하수관리과) ▲조성계(시설5급(건축), 공동주택과) ▲윤병철(방송통신5급, 디지털정책과) ▲김호순(환경연구관, 맑은물생산과)
[와이뉴스] [전문]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군포시의회 ‘엉터리 해명’에 재반박 1. 입장문 내용 <군포시민 앞에 사실을 바로잡겠습니다> 저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은 4월 9일 군포시의회가 발표한 해명 보도자료에 대해 “사실 왜곡과 책임 회피로 일관한 엉터리 해명”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시민들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힙니다. 먼저, 군포시의회는 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사실과 다르며, 이중잣대가 적용된 억지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는 명백히 사실을 호도하는 주장입니다. 1. 군포시의회는 “이전에는 문제제기를 하지 않다가, 금번 미승인을 두고 심사위원 구성에 문제를 삼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관계를 무시한 왜곡입니다. 지난 심사에는 다양한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던 반면, 이번 심사는 총 3인의 심사위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장을 제외하면 나머지 두 명의 외부 위원은 각각 민주당 의원 보좌관 출신과 친 민주당 성향의 시민단체 출신 인물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이러한 편향된 심사위원의 구조 자체가 ‘선택적 공정성’의 본질이며, 더 큰 문제는 의회사무과가 날짜조차 명시되
[와이뉴스] 군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혜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장애인 고용촉진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군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 앞선 8일 오전 개회한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두 조례는 장애인의 고용 확대와 자립 기반 조성을 상호 연계된 정책 구조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장애인 고용촉진 조례」는 공공부문 의무고용 비율 강화, 중증 및 여성장애인 우선 고려, 맞춤형 직종 개발, 고용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일자리 실태조사, 민간위탁 가산점, 직업재활시설 설치 지원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포함됐다.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는 군포시 및 산하기관이 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연차별 이행계획 수립, 실적 공표, 교육·홍보, 협조 요청 및 포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두 조례는 고용과 구매를 연계해 장애인 고용의 지속성과 자립 가능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고용 이후의 생산 활동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여 지역경제 내 자립순환 구조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혜승 의원은 “고용 정책은 단순히
[와이뉴스] 10일 오전 수원 전투비행장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이하 생명평화 회의)는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평화 회의에 따르면, 생명평화 회의는 앞선 3월 26일 경기도의회에 입법예고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이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며 수원시민과 화성시민의 갈등을 유발하는 조례안이라며 경기도의회의 조례안 철회를 촉구했다. 이인신 생명평화 회의 실행위원장은 “수원지역 정치인들은 정당을 막론하고 기후악당”이라고 규정하며 발언을 했다. “문병근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지방선거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현실적이지도 않은 조례안 발의로 알리바이를 쌓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실적이지도 않은 조례안으로 시민들을 기만하지 말라”고 했다. 선지영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는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은 연대와 상생이라는 인간 존엄성의 핵심 가치를 짓밟고, 아전인수 격으로 다른 지역 시민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훼손하는 극히 비인권적인 발상”이라고 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군공항 이전을 통한 고통의 전가가 아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수원 군 공항 폐쇄 지원 조례
[와이뉴스] 여주시의회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8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밥 먹고 차 한 잔 합시다’ 장애체험 캠페인에 전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휠체어를 직접 이용해 식사 장소까지 이동하고, 식사 후 찻집으로 향하는 여정을 통해 장애인 일상에서의 이동 불편을 직접 경험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2시간 30분간의 활동을 통해 도로 턱, 비좁은 식당 출입구, 차량에 막힌 인도 등 다양한 불편 요소를 체감하며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행사에 앞서 박두형 의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책 개선의 실마리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여주시의회도 열린 자세로 장애인단체와 협력하여 보다 세심하고 실질적인 편의시설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에서의 불편을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이동권과 생활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여주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 마련에 의회 차원의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상현 의원이 제기한 시의회 운영 불공정성 주장에 대해 ‘억지’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군포시의회에 따르면, 앞선 8일 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발언한 내용들의 사실 관계가 왜곡돼 있으며, 주장 근거 역시 이중잣대가 적용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우선 박 의원이 문제 삼은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 구성 인원은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현재까지 동일하다. 이 체제에서 박 의원은 2023년과 2024년 2회 연속으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신청해 승인을 받은 바 있다. 2023년에는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에서 4건의 대상 중 박 의원이 신청한 연구용역을 포함해 3건이 승인되고, 박 의원과 같은 정당의 의원이 대표로 신청한 연구용역은 미승인됐다. 당시 박 의원은 심사 결과에 대해 어떤 문제 제기도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연구단체 활동 미승인 결과에 대해 불복하며 심사위원 구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관련 절차 전반이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2011년 제정)’를 준수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 조례가 2024년 3월과 12월 두 차례 개정될 당시 박 의원
[와이뉴스] □ 4월 둘째주 통계 소식 -통계청 제공: 2025.04.09.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4월 9일 오전 10시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수사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수사과장 총괄하에 기획반과 상황반으로 구성되며 24시간 당직 체제를 유지하면서 선거사범에 대하여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선거관련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관여, 불법단체 동원 등을 집중 단속한다.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선거법 위반 신고 접수 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 수원지방검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선거사범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고,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 계층,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명선거를 위해 불법 선거 활동을 발견한 시민은 112나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앞선 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관계성 범죄(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이미 맺어진 일정한 관계에서 반복되는 특성이 있는 범죄 : 가정폭력, 교제폭력, 학대, 스토킹)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찰청 조주은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 화성동탄경찰서장, 도경찰청 여성안전계장, 동탄지구대장, 화성시 바로희망팀, 학부모폴리스 등 해당 기능 담당자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주은 대책관은 현장에서 관계성 범죄 사건처리시 긴급임시조치 등 재범방지에 기여한 동탄지구대 지역경찰관에게 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 하였다. 또한 동탄서 여성청소년과에는 격려금도 전달했다. 간담회는 현장 경찰관과 APO들이 관계성 범죄 신고 접수 처리 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건의사항을 듣고 답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주은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은 “관계성 범죄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지 않으면 좋은 법제도도 자리잡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참석해주신 유관기관 담당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경찰관에게 특진, 승급, 국내‧외 위탁교육, 힐링프로그램 등 인센티브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