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2025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해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수상레저 무료 프로그램은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여주지역 청 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에 유선으로 예약 신청을 하여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카약, 바나나보트, 밴드웨 건, 보트체험 중 2개 종목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임명진 사장은 “2025 여주관광원년의 해와 출렁다리 개통식에 맞춰 여주를 찾는 외부 관광객들과 여주지역 청소년 등에게 무료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여주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여주시수상센터는 청소년수상안전교육과 해양경찰청지정 여주일반조종면허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청렴 정책 강화 의지를 의원 입법으로 표명했다. 시의회는 제281회 임시회에서 ‘군포시의회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 이훈미)’ 등 11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심의․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의회는 지역건설업 활성화, 어르신 교통비 지원 방안 확대, 장애인 복지 강화, 지역 에너지 대책 개선 등은 물론이고 자체적으로 매년 시행 중이던 청렴 종합 추진계획의 질적 향상을 꾀하겠다는 각오를 제도화로 정립했다는 설명이다. 김귀근 의장은 “시의회 청렴 조례 제정은 군포시의원 9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24명 모두의 청렴 문화 확립 각오가 의원 입법으로 표명된 것”이라며 “누구나 ‘청렴 모범의회=군포시의회’로 인정하는 그날까지 구성원 전체가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 입법된 ‘군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안(대표 발의 이동한)’, ‘군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 개정안(대표 발의 신경원)’, ‘군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대표 발의 이혜승)’ 등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시 집행부와 긴밀한 업무 협조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포시의회는
[와이뉴스] □ 4월 셋째주 통계 소식 -통계청 제공: 2025.04.16.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 “시민의 동의 없는 상생은 무효입니다‥ 지금, 파기를 선언해야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최호섭입니다. 2021년 1월, 안성시와 용인시, 경기도, SK하이닉스 등이 체결한 이른바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은 그동안 "상생"이라는 이름 아래 추진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협약 체결 3년이 지난 지금, 협약의 구조와 이행 상태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이 협약은 법률상 구속력이 사실상 없는 정치적 문서이며, 안성시의 일방적인 불이익만을 구조화한 불균형 협정이라는 점이 분명해졌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 협약이 더 이상 유지될 이유가 없으며, 안성시가 협약의 파기 또는 전면 재협상에 나설 수 있는 법적 권한과 정당성을 갖고 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 협약은 법률상 ‘행정계약’이 아닙니다 행정계약이란 공법상 계약으로서, 당사자 간 법적 의무·책임이 발생해야 합니다. 그러나 본 상생협약은 다음과 같은 요소가 결여돼 있습니다. 법적 구속력을 뒷받침할 책임 조항 및 이행강제 조항의 부재 위반 시 손해배상, 계약해지 등 명시적 처벌 규정 없음 안성시의회의 동의 및 예산심의 등 적법한 절차 미이행 이에 따라 이 협약은
[와이뉴스] 화성소방서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24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원인으로는 실족추락 및 길잃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4월부터 5월 31일까지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산악사고 예방과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추진내용으로는 ▲주요 등산로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강화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조구급함 점검 및 관리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산악사고 예방·대비 강화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민 참여형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등산 전 체크리스트 배부, 산악안전 수칙 홍보물 부착, 구조신고 요령 안내 등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봄철은 등산객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등산 전 충분한 준비와 더불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최호섭 “안성산업진흥원, 철저한 준비와 소통으로 시작해야 한다”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산업단지 확장을 계기로 미래 성장 동력을 적극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에 집행부는 지역 기업 지원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안성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설립 자체의 명분은 충분하지만, 관련 자료와 타 지자체 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설립 절차 전반의 재검토와 보완이 시급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경제성과 재정 운용 – 간신히 기준선을 넘은 수치의 위기 경기연구원이 실시한 타당성 평가에서는 비용편익비율(B/C 1.009)과 내부수익률(IRR 7.1%) 등이 최소 기준선을 겨우 넘긴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부천·시흥 등 타 지자체의 경제성 수치(약 1.15~1.20)에 비해 현저히 낮아, 향후 운영 안정성과 성과 창출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5년간 총 출연금 약 149억 원 중 인건비와 사업비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조는, 이미 한계에 다다른 재정 상황 속에서 추가 부담으로 작용할 위험이 있습니다. 중복 기능과 역할 재정의 –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에 답해야 한다 안성산업진흥원은 창업지원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4월 14일 금광면 일원 육묘장을 방문해 다목적 스마트팜 시스템 시연 현장을 둘러보고,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이번 시연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농업 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계단식 스마트팜, 적층이 가능한 프레임 구조, 컨베이어 작동 모터, 절수형 관수 등 첨단 설비가 적용된 스마트팜 시스템이 현장에서 직접 소개됐다. 안정열 의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스마트 기술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시연을 통해 지역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판 안착 육묘 프레임으로 인력, 시간, 비용 절감 등 효과를 기대하며, 농업인의 편의는 물론 쌀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와이뉴스] 최근 안성시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 지역 농촌이 처한 현실을 생생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체험마을 대표님들의 진심 어린 호소는 단순한 민원이나 일회성 건의가 아니었습니다. 전기세조차 감당하지 못하고, 사무장 인건비 부담으로 인력을 유지하기 힘들며, 체험 콘텐츠는 노후화되고 마을 간 갈등과 행정 지원 부족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는 사례까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곧 안성의 농촌정책, 문화관광정책이 얼마나 단절적이고 단기적이었는지를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합니다.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가 문화와 관광의 융합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이 시점에, 정작 마을문화의 근간인 체험마을이 소외되고 있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고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문제입니다. 체험마을은 농촌의 문화와 역사, 생업이 살아 숨 쉬는 현장이며, 도시민이 쉼과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러한 공간이 운영비 부족으로 사라지고, 문화정책과의 연계 없이 정책 밖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은 곧 정책의 실패를 뜻합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사무장 제도입니다. 체험마을 운영의 핵심은 사무장인데, 현재 안성시의 자부담 비율은 30%로 전국적으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는 4월 11일 금요일 오후 화성서부경찰서-화성시 아동상담소 간 아동학대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대에 해당하지 않지만 보호관리의 필요성이 존재한 아동에 대한 연계 기관이 부재했기에 이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 대해 실질적인 보호 및 지원을 위해 화성시 아동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보호를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화성서부경찰서에서는 아동학대 판정을 받지 못한 학대피해아동 발굴해 화성시 아동상담소에 연계한다. 화성시 아동상담소에서는 연계 요청 받은 아동에 대해 일상회복을 위한 아동 개별·집단 상담치료 등 범죄 피해 회복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는 경찰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실질적 정책 추진으로 아동을 보호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최호섭 안성시의원 “친환경도, 상생도 끝났다… 이제 안성은 뭘 더 내줘야 하나?” 2021년 1월 체결된 ‘용인SK하이닉스 상생협약’이 이제 와서 시민을 지켜주는 안전장치가 아닌, 침묵의 족쇄가 되고 있다. 1일 36만 톤의 폐수 방류 계획만으로도 이미 고삼저수지 인근 주민들과 어업인들은 절망에 빠졌고, 경기도 남부의 대표적인 친환경 농업지대였던 안성 북부는 불안 속에 농사를 지어야 한다. 그런데 이제 우리는 추가적인 위협들에 직면하고 있다. LNG열병합발전소 건설, 초고압 송전선로 관통, 신안성변전소 전력공급까지… 안성은 물, 공기, 땅, 전기를 모두 내주고 있다. 이쯤 되면 상생이 아니라 일방적 희생이다. 상생협약은 지금, 무엇을 놓쳤는가 협약 당시 시민이 인지한 주된 쟁점은 폐수 방류였다. 그러나 지금은 다음과 같은 협약 외 사안들이 현실이 되었다. • 1,050MW LNG열병합발전소 건설: 고삼·양성·보개면 경계 인접 지역에 추진 •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삼죽, 죽산, 일죽, 양성, 고삼, 보개면 등 다수 읍면 통과 • 신안성변전소 전력공급: 용인시에 전기를 공급하고 정작 안성은 전력이 모자라 기업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