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건강한 디지털 문화 형성을 위한 딥페이크 예방 교육 ‘하이, Do드림 프로젝트’(이하 프로그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 관내 많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참가 신청하였고, 4월 17일 신청학교 중 고림중학교(교장 윤기현)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고림중학교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의 올바른 활용법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시행한다. 이로써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자평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 인프라를 확대하고,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활성화해 교육 공동체에 활력을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4월 18일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대표브랜드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1차 조직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조직혁신위원회는 외부 전문가와 내부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로 운영되며, 예술단원, 행정직원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조직문화, 대표사업, 조직체계 3개의 TF분과활동을 통하여 제안되는 의견을 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직접 반영하고 실행할 수 있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조직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김진오 위원장은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적용하여 조직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위원회가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3월 취임한 김상회 사장이 첫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인 조직혁신위원회는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 광역 문화예술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해 예술과 행정, 공공성과 창의성의 균형을 이루어내는 공공기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자평이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4월 18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제28회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상담에 앞서 양성면 면장과 짧은 차담회를 갖고, 양성면이 안고 있는 주요 현안 의견을 나눴다. 노곡리 한 주민은 “우리 마을은 10여 가구가 사는 산골인데, 도로가 너무 좁아 차량 추락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며 도로 확장의 시급함을 호소했다. 이어 “가드레일도, 반사경도 없고, 겨울철에는 제설함이나 염화칼슘도 비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이 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방역 미비로 날파리 문제와 지하수 오염으로 상수도 시설 설치가 절실하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현리에 거주하는 또 다른 주민은 수압 문제를 지적했다. 고지대 마을에서는 수압이 너무 낮아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고, 이로 인해 상수도 관리의 미비가 오랜 기간 방치되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석화리 주민 민원도 이어졌다. 현재 진행 중인 산업단지 공사로 마을 전체가 소음과 분진에 시달리고 있으며, 밤낮없이 드나드는 대형 차량으로 일상 평온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특히 방화벽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소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관계자로부터는 “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민선7기 당시 이재명 전 지사의 재난지원금 집행 방식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혜원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1년, 민선7기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당시 경기도는 “기금의 여유재원만을 활용했으며,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재난기본소득 융자 회수계획’ 자료에 따르면, 해당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사용된 재원 중 총 1조 9,593억원이 기금 융자 방식으로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액 일반회계를 통해 수년간 상환해야 할 자금으로,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메워야 하는 구조다. 자료에 따르면 두 기금으로 상환해야하는 금액은 이자와 원금을 합쳐 총 2조 1,137억원(지역개발기금 원금 1조 5,043억원, 이자 1,364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원금 4,550억, 이자 180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 중 지역개발기금에 대한 상환을 2029년까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대해서는 2026년까지 상환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로
[와이뉴스] 국민주권오산회의가 송영만 상임대표를 선출하면서 본격 출범을 알렸다. 송영만 국민주권오산회의 신임 상임대표는 11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국민주권오산회의’(이하 ‘오산회의’)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서 “진정한 국민주권 정권을 창출하고, 오산시민의 주체적 참여가 보장되는 자치분권을 실현해야 한다”며 “오산민주시민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주도형 사회개혁을 추진하자”고 출범 취지를 전했다. 송 상임대표는 “경기도의회에서 12년간의 의원 생활 경험과 봉사단체 등으로 지역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산시민들과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오산이 그 중심에 서서 정권교체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중앙집권을 벗어나 지역 중심의 지역 기반시대를 열어가는 데 걸림돌인 내란세력을 척결하고 권력을 지방으로 분권화하는 등 국민주권 시대를 열겠다”며 “오산에서 부는 국민주권 시대의 바람이 전국에 퍼지도록 각종 포럼과 캠페인을 개최하고 계속해서 국민이 주권을 찾을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오산회의 출범에는 국민주권전국회의 박광만 조직본부장과 조주연 상황실장을 비롯해 김재기, 김종용 국민주권전국회의 경기본부
[와이뉴스]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이 17일 개혁신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는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최고위원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천 권한대행은 송 의원의 입당을 환영하며 지지의 뜻을 전했다. 송진영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개혁신당에 입답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될 개혁신당과 이준석 대선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변화와 오산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 새로운 길에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의 이번 입당은 향후 오산 지역 정치 지형에 적지 않은 변화를 예고한다는 평가다.
[와이뉴스]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방청석을 채워주신 안양시민 여러분,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시장께 주어진 ‘권한’이 어떤 의미인지, 그 무게가 얼마나 막중한지를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장의 자리는 56만 시민을 대표합니다. 공무원을 임명하고, 공공기관의 수장을 선출하며, 수조 원에 달하는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합니다. 이처럼 막대한 권한은, 도시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결정짓는 책임의 권한입니다. 시장 개인의 입맛에 따라, 목적에 따라, 친분에 따라 행사되어서는 안 됩니다. 시민의 신뢰와 동의 위에서만 정당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 26일, 안양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와 이후 과정에서 이 기본 원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내정자는 업무 이해도 부족, 공직자로서의 태도 역시 미흡하였습니다. 반복된 문책 이력까지 드러나며 기관장으로서 적절치 않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시장은 이러한 부적격 인사를, 시민의 우려와 시의회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끝내 임명하려 했습니다. 결국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지만, 이는 시민 여론과 조직 내부의 반발로 인한 강제 퇴진이었습니다. 이 사태
[와이뉴스] 56만 안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석수1‧2, 충훈동 지역구 의원 김경숙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최병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안양시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최대호 시장님과 2천여 공직자 여러분, 정론직필을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과 안양시정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방청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는 안양시의 아이들이 어디에 살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안양시는 2023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도시로, 아동의 권리를 지역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이 협약의 제31조는 아동이 휴식하고 놀며 여가를 즐길 권리를 명시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법이자 우리 헌법 제6조에 따라 국내법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인권 규범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아동의 현실은 이 협약의 정신에서 한참이나 멀어져 있습니다. OECD 국가 중 아동 삶의 만족도가 최하위 수준이며, 놀이보다 학습이 우선되는 현실 속에서 아이들은
[와이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56만 안양시민 여러분, 공직자,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양 2동, 박달 1동, 박달 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곽동윤입니다. 오늘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박준모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아이 키우기 진짜로 좋은 도시 안양을 위한 두 가지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준비했습니다. 안양시는 그동안 출산 장려 정책에 있어 여러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출산 지원금을 두 배로 인상하고, 예비 부모 건강검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다방면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책은 임신과 출산 시기에 맞춰진 공급자 중심의 정책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제는 실제로 아이를 낳고 키우며 현실에서 체감할 수 있는, 피부에 와닿는 세밀한 정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170일 된 딸을 키우는 아빠로서, 그리고 안양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반드시 추진해야 할 두 가지 정책을 제안합니다. 첫 번째 제안은 ‘카시트 택시’ 도입입니다. 아기와 차로 이동할 때 카시트에 태워 이동하는 게 상식이자 기본값이 된 시대입니다. 제 딸이 태어난 지 5일째 되던 날, 낯설고 두려운 마음으로 처음 카시트에 태
[와이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55만 안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호계1·2·3동과 신촌동 지역구 의원 강익수입니다. 먼저, 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최대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수고하시는 언론인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의원은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보건소의 본연의 역할과 시민들의 합리적인 의료 선택권이 제도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실질적 개선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발언에 앞서 모든 보건소 직원분들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어려운 현장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부분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B형간염, 결핵, 인플루엔자, HPV 등 총 17종의 감염병에 대해, 국가예방접종으로 지정하여, 감염병별 대상에 따라서 무료로, 정해진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습니다. 국가예방접종은 공공의료의 핵심 기초이자,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