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앞선 4월 30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3건, 계획안 1건, 규칙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2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정중 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공실률이 높은 만안구에 청년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공간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기존 상인을 위한 온라인 판로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상권 분석 기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대료‧관리비를 현실화하고, 유통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민간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지영 의원은 어르신 돌봄 인력 부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요양보호사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실태조사를 통해 현실에 맞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 요양기관 및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장기요양요원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전담 ‘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
[와이뉴스]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앞선 4월 30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 사회의 현실을 지적하며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처우 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한 ‘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24년 12월 기준으로 1,024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인구의 20%를 돌파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며, 어르신 돌봄에 대한 수요의 증가와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그러나, 어르신 돌봄의 대상인 장기요양 수급자가 2023년 기준 약 110만 명에 달하지만, 요양보호사는 이미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으며 2028년에는 약 11만 명 이상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격증을 취득한 요양보호사 278만 명 중 실제 활동 인원은 약 23% 불과한데, 이는 고용 불안정, 낮은 임금, 인권침해,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또한, “요양보호사는 우리 사회 돌봄 시스템의 핵심 인력이지만 그에 걸맞은 보호와 지원은 매우 미비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조 의원은 다음과 같은 정책적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앞선 4월 28일 제23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8일 제1차 본회의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의 건), 29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조례안 등 안건 심사), 30일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의 건”과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6건 및 일반안 4건을 포함한 총 12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금일 28일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과 8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LNG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 의원인 이관실 의원이 제안 설명했다. 결의안에는 △「환경영향평가법」 제24조 및 제25조, 시행령 제33조에 따라 주민 의견은 필수적으로 반영되어야 함에도 안성시 주민들의 의견서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항, △LNG열병합발전소 설립은 기후변화 대응과 기업 경쟁력 제고에 반하는 시대착오적인 에너지 정책인 사항, △LNG열병합발전소 환
[와이뉴스]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앞선 4월 29일 A 전 오산시의회 의장의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결연한 의지로 의회를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의장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의회 일원으로서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공적 책무를 다해야 할 위치에 있는 인사가 개인의 일탈로 인해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만 보지 않겠다”며, “의회 내 윤리 의식을 더욱 철저히 바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의장은 “의원들의 품행이 의회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임할 것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유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복 의장은 “시민의 신뢰는 우리 의회의 존재 이유”라며, 오산시의회가 다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결연한 의지로 쇄신할 것을 약속했다. 이 의장은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이번 일로 깊은 상처를 입은 모든 오산시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책임 있는 행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상처를
[와이뉴스]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은 앞선 4월 23일 오산시가 2027-2028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확정 발표한 가운데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질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송 의원은 “대회 개최가 너무 순식간에 이뤄진 만큼 그에 따른 시민들의 기대감은 물론 우려도 클 것”이라며 “우리 시의 유발될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와 실질적인 계획이 요구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장점과 단점에 대해 논하며 먼저 장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시민 건강증진과 대회개최를 통한 지역 공동체 의식이 강화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단점으로 큰 재정부담과 교통 및 환경문제, 시설활용의 지속성, 시민 참여와 관심을 어떻게 유도할 것인가에 대한 면밀한 논의가 필요하”고 조언했다. 송 의원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 시민체감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시집행부와 시의회, 각종 시민단체와의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경기체전은 오산시민 전체의 축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산시민 누구나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써포터즈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의 많은
[와이뉴스] 안성시의회는 앞선 4월 28일 열린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LNG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인근 용인시 원삼면에 추진 중인 SK반도체 산업단지 내 LNG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에 대해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안성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의문은 더불어민주당 이관실 의원이 대표발의로 낭독했다. 이 의원은 “발전 대신 환경을 지켜온 우리 안성 시민들이 이제는 일방적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며 “시민의 건강과 미래세대의 삶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통해 LNG 발전소 건립이 안성 경계에서 불과 2.5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해 있어 대기오염, 수질오염, 온실가스 배출 등 심각한 환경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하루 36만 톤의 오폐수가 고삼호수로 유입되고, 연간 450만 톤의 온실가스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안성의 친환경 농업과 시민 건강이 중대한 위기에 놓일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관실 의원은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안성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고, 평가범위 역시 법적 기준(10km)을 무시하고 5km로 축
[와이뉴스]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1일 오후 성명을 통해 경기도 노동자들에게 노동절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135주년 세계노동절이다. 세상의 주역 노동자 모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께 깊은 존경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마침 오늘이 윤석열 정권의 잔인한 건설노동자 탄압에 맞서 봄을 불사른 양회동 열사2주기”라며 “그의 유언대로 우리는 윤석열은 끌어내렸고, 이제 노동자를 비롯한 국민이 진짜 주인 되는 세상 세우는 작업이 남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제는 지척에 있다. 여전히 경기도 전역에서 노동자들이 치열하게 투쟁 중”이라며 “방학 때마다 생존을 위협받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단식농성 중이고, 파렴치한 악질 자본 MBK의 먹튀 시도에 맞선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일터 사수를 위해 맹렬히 싸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노동절을 맞아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는 ‘500만명 노조 시대, 모든 일하는 사람이 노동기본권 보장받는 사회’를 열겠다고 선언했다”며 “노동자의 단결이 세상을 바꾸며 진보당의 역할도 그곳에 있다. 세상 모든 노동자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성명 전문] 135주년 노
[와이뉴스] 안성시의회는 앞선 4월 25일 안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관 단체장, 사회복지협의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기부 키오스크 지원사업 설명, 축사 및 유공자 감사패 전수 등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안정열 의장은 키오스크에 직접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부 후 인증샷을 남기고, 기부증서를 발급받는 등 새로 설치된 키오스크의 주요 기능들을 시연했다. 안정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 바쁜 일상에 쫓겨 나눔 실천이 쉽지 않았던 시민들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모인 기부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누구나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페이 등으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부 영수증 발급을 통한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5일 <경기도 어린이 축제>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맞춤 공연과,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경기아트센터 열린무대 및 갤러리 등에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5월 2일 소극장에서 경기아트센터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서가콘서트 : 어린왕자>가 포문을 연다.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친숙한 <어린왕자>를 주제로 한 재미있는 북콘서트가 펼쳐진다. 5월 4일부터 5일까지는 대극장과 소극장이 모두 가족뮤지컬 공연으로 채워진다. 대극장에서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 <만복이네 떡집>을 공연하며, 소극장에서는 웰메이드 어린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가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또한, 5월 5일(월) 어린이날 당일은 경기아트센터 열린무대/갤러리 등지에서 어린이 맞춤 야외공연 및 체험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활동이 진행되며 더욱 풍성한 어린이날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기도 어린이 축제>는 경기도내 다양한 지역 축제와도 연계하여 ‘어린이 친화 경기도’의 모습을 그려낼 계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2025년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 출연진 모집 기한을 기존 4월 25일까지에서 5월 9일까지로 2주 연장한다.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는 경기도가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제고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경험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수원(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과 의정부(경기도 제2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매주 말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예술인은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장르 제한없이 실외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으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 내 거주하고 있는 2023년 또는 2024년 선정된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중 개인 또는 기회소득 예술인을 포함한 단체(최대 6인까지)다. 참여신청을 희망하는 출연진은 신청서 및 공연계획서, 공연 증빙자료(영상·사진), 기회소득 예술인 입증서류, 주민등록초본 등을 담당자 이메일(sodk@ggac.or.kr)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트센터 관계자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