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이 국민의힘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앞선 8일 밝혔다. 최 의원은 지역 청년조직을 꾸려온 경험과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온 활동을 바탕으로 경기도 전역 청년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국민의힘 수원갑 청년위원장과 중앙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으로 청년당원 조직화와 정책 현장 활동을 이끌었으며 청년 신년회를 개최해 2030 세대의 연대와 결속을 다졌고 장안구청 앞 거리 캠페인에서는 청년당원 모집과 민원 청취를 병행하며 정치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고 최 의원은 전한다. 또한 청년 사업가 간담회를 열어 창업·일자리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으며 수원청년봉사회와 함께 디지털 교육, 유기견 보호소 봉사, 플로깅 등 생활밀착형 활동을 이어왔다. 청년FC를 창단해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와 같은 시도는 “청년정치는 생활 속에 뿌리내려야 한다”는 신념을 나타낸다. 또 행사성 이벤트에 머물지 않고 지속 가능한 청년 조직을 운영하며 정책․봉사․문화 활동을 균형 있게 이끌어왔다. 이는 도당 차원
[와이뉴스] 윤종군 국회의원이 최근 발표한 잠실–안성–청주공항 GTX급 광역급행철도 보도자료와 기자회견은 화려한 문구와 장밋빛 전망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질문에는 답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발표를 “맹탕 보도자료”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금 문제, 덮을 수 없는 현실 보도자료는 “GTX와 동일한 요금”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GTX-A 수서~동탄 구간의 4,450원 요금은 국가 재정이 직접 보전했기에 가능했던 특수한 사례입니다. 이번 사업은 현대건설이 약 4조 5천억 원을 투자하는 민자사업입니다. 민간은 원금 회수와 투자수익(IRR)을 전제로 참여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요금 인상이나 재정 보전 계약이 불가피합니다. 결국 “동일 요금”이라는 말은 요금 자체는 낮아 보이더라도, 부족분을 세금으로 메우게 되어 시민이 요금 대신 세금으로 부담한다는 뜻에 불과합니다. “6년 완공”이라는 착시 기자회견에서는 “6년 완공”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착공 이후 공사기간일 뿐, 착공까지는 △민자적격성조사 △기재부 심의 △민간협상 △실시협약 △환경영향평가 △실시설계·인허가 등 수많은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과거 사례를
[와이뉴스] 최호섭 안성시의원이 “안성시 공도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가중시킬 수 있는 도로 설계가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앞선 4일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최근 평택·안성 방면 퍼시스 인근 38국도 구간에서 기존 유턴을 전면 금지하고 대신 퍼시스 앞에서 좌회전 후 우회전하는 방식으로 설계 준공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공도 이장단 협의회는 “주민의 생활 동선을 무시한 어처구니없는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으며 이에 최호섭 안성시의원도 대응에 나섰다는 것이다. 기존 유턴 구간이 사라지면 차량은 부영아파트까지 이동해 유턴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이는 지역 주민의 통행 체계와 안전을 심각하게 저해할 뿐만 아니라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교통정책 전문가들도 “도로 설계는 단순한 차량 흐름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활권과 안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준공 전 주민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은 행정 절차상 중대한 하자”라고 짚었다. 최호섭 의원은 이장단 협의회장의 긴급 제보를 받고 즉시 안성시 교통과에 부당함을 알리고 38국도 감리단에도 사실 확인을 요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금곡·오목천·평·호매실)이 대표발의한‘수원시 공용차량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이 앞선 9월 4일에 열린 제395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유휴 공공자산을 시민과 공유해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했다. 공용차량을 업무 외 시간에 개방해 시민 생활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공공자산 활용 효율성 제고도 중요한 목적이었다. 조례안이 통과됐다면 단순히 차량 공유에 그치지 않고, ▲시민 편의 증진 ▲예산 절감 ▲교통 혼잡 완화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됐다. 특히 기후위기 시대에 공공부문이 공유경제 실현을 선도하는 것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 감축 정책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됐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차량 관리의 행정적 부담과 안전사고 발생 시 책임 문제 등을 이유로 우려를 제기했고 결국 다수의 반대 의견 속에 부결됐다. 이 과정에서 “도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제도 시행 과정의 현실적 문제를 더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윤 의원은 심의 직후 입장을 내고 “공용차량 공유는 단순한 차량 대여가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제283회 임시회를 9일 개회한다. 오는 18일까지 운영될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시 집행부가 제출한 약 71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을 검토․조정할 예정이다. 또 의원 발의 자치법규 22건을 포함해 총 43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에서 심의․의결한다.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자치법규를 대표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2건(군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생활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이훈미 의원 3건(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한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신경원 의원 8건(군포시 장애물 없는 도시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5건(군포시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2건(군포시 노인복지문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다. 김귀근 의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지방정부의 첫 추경이 이뤄지는 임시회이기 때문에 증액되는 예산이 민생 회복에 제대로 투자․지원이 이뤄질지 검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언론개혁특위 보도자료 지난 8월 14일 공식 출범한 민주당 언론개혁특위는 언론중재법 개정을 중요한 언론개혁 방안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일부 언론과 유튜브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허위조작 보도 또는 정보의 유포에 대해서는 합당한 책임을 지워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정정보도의 실효성을 극대화하여 여론 왜곡을 바로잡고 침해된 법익을 실질적으로 구제하는 것 또한 언론중재법 개정의 중요한 목적입니다. 특위는 언론계와 언론학계, 시민사회 여러 분야의 단체와 종사자들을 만나 법 개정 추진의 목적과 방향성,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특위에 외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개 토론회와 비공개 간담회 등을 집중적이고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특위는 민주당 안팎의 의견을 수렴하고 특위 논의를 거친 뒤 법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구체적인 법안이 결정될 예정이지만, 지금까지 민주당과 특위 내부에서 논의돼 온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공개합니다. 추후 의견 수렴과 논의 과정이 한 단계 더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2025년 9월 5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언론개혁특별위원회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9월 1일 개강에 맞춰 대학 대표 캐릭터인 ‘한경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대학 생활 속 소소한 일상을 담은 움직이는 한경이 캐릭터 16종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메신저 환경에서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경이’는 한경국립대 상징 동물인 백호를 캐릭터화 한 것으로 다양한 홍보물과 굿즈에 활용돼 왔으며 이번에 배포된 이모티콘 25,000개는 1시간 내에 소진되는 호응을 얻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이모티콘 사용을 통해 학생들과 더욱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고 한경국립대학교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모티콘을 배포한 새내기성공지원센터는 전공자율선택제 프로그램 참여 촉진 및 대학 브랜드 이미지 강화 등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가 앞선 9월 2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의 기본 소양 확립과 함께 중대비위 근절, 장애인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관서장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 ▲공직기강 확립 및 3대 비위 근절 교육 ▲외부 강사 박해리 강사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윤성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의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윤성근 의원은 1989년 안산소방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33년간 소방관으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정치에 입문하게 된 배경을 전하고 “소방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될 때 조직은 더욱 발전한다”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우리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소방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가 법정기념일인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이 있는 9월 한달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하고,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 주관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월례조회에서 캠페인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며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 ‘2025년 개인정보보호 표어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앞서 사장 주도로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확대 방안을 주제로 창의적인 표어를 응모하였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도 수여해 전 직원의 보안의식 제고과 동참에 대하여 격려하였다. 최우수 표어로 선정된 “보안은 습관 유출은 순간”은 캠페인 기간 동안 홍보자료 등에 활용돼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실천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보호는 선택이
[와이뉴스] 최현백 성남시의원(백현/판교/운중/대장)이 9월 3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판교공원로(판교동 595-3) 노상주차장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판교 25통 일원의 주차난 해소 방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분당구 판교동 25통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 불법 주정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설명회와 선호도 조사,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평면계획이 확정됐다. 앞선 8월 진행된 주민 의견 수렴 결과, 전체 응답자의 77%가 사업 추진에 찬성했으며 찬성자 중 49%가 주차면 113면 신설 계획이 포함된 1안을 선택했다. 최종 계획에 따르면 판교공원로에는 총 89면(전기차 6면 포함)의 노상주차장이 조성되며 자전거도로는 철거되고 가로수 144주는 59주로 줄어들어 총 85주가 감소한다. 대신 가로화분이 식재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2억 1천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최현백 의원은 “판교 25통 일원은 불법 주차로 인해 차량사고, 주민 간 갈등, 교통 체증, 화재 등 유사시 안전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이번 노상주차장 조성은 시민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