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천시는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습 중심의 현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2025년 스마트농업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 귀농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교육생의 수준에 맞춰 조별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모가면에 있는 스마트농업관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진입단계(초급) 교육인 스마트농업의 이해, 전기전자 기초, 온실 환경관리 등과 ▲실력양성(심화) 교육인 온실 복합환경관리,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활용 실습, 벤치마킹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5월 23일까지 이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현장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와이뉴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12일 신둔면 남정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함께 생활 물품 후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낙후된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 환경을 새롭게 개선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라이온스클럽은 이번 활동에서 열악한 환경의 가정에 도배와 장판을 시공하고 꼭 필요한 전기밥솥도 함께 전달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조순창 회장은 “쾌적한 환경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함께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엄명옥 신둔면장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2일,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봉사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파우치와 복조리 가방 등 총 50개의 가방을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분기마다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하여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가방 기부 역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날 후원받은 가방은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매번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어 주셔서 받는 분들도 매우 기뻐하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2일, 수원시소리샘봉사단이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곡밥과 모듬전, 나물로 구성된 반찬 10세트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원시 소리샘봉사단은 매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반찬 세트는 조원1동 내 취약계층 가구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웃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반찬은 후원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정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2일,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효순 위원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호두과자 125세트를 기부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박효순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5월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파장동은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키오스크 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최근 통신사 정보유출 관련 대응 안내, 유심보호서비스 신청 방법, 유심 교체 방법 설명,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질적인 생활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이용에 막연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편안한 환경에서 직접 실습을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통신사 정보유출에 대해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서 대응방법을 알려주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지난 13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인계동, 함께 걷는 복지길라잡이 안내가이드’를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가이드는 복잡하고 흩어져 있는 각종 복지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팸플릿으로, 임신·출산, 유아·청소년, 청년·중장년,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로 구분했으며, 아울러 장애인과 취약계층 등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민들이 자주 묻는 주요 복지 내용을 중심으로 각 단계별로 받을 수 있는 주요 복지서비스, 지원 대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실용성을 높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복지길라잡이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복지상담창구, 게시판 등에 비치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이드를 설명하거나, 복지상담 시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안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번 ‘복지길라잡이 안내가이드’는 주민들이 복지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노력의 결과”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시립화서1동어린이집이 최근 원아들과 함께 진행한 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원을 지난 5월 12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바자회를 넘어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교육적 계기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플리마켓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행사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도서, 의류, 소품 등을 모아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수익금 전액은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무척 뿌듯해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작은 손으로 모은 큰 정성이 우리 지역에
[와이뉴스] 수원도시공사는 노후된 지평식 공영주차장에 잔여 주차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각 주차면에 주차유무를 확인 할 수 있는 센서를 설치, 주차장 입구에 실시간으로 현황을 송출하는 방식이다. 일반, 장애인, 경차, 전기차 등 차량별 주차 공간도 분류해 안내한다. 실시간 잔여주차 안내 시스템은 주차관제 시설이 노후한 광교대학로(49면)와 광교중앙마을(46면)에 우선 설치돼 각각 14일부터 운영된다. 공사는 모든 지평식 공영주차장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수원시통합주차시스템과 연동, 온라인으로 실시간 주차 현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직관적인 주차현황 정보안내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공주차장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양시가 식품명이나 간판 등에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이라는 표현을 근절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마약’이라는 용어를 간판, 식품명 등에 사용하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간판·메뉴판·포장재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등과 같이 중독성을 연상시키는 자극적인 표현이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내용은 간판 200만원, 메뉴판 50만원, 포장재 20만원 등 업소당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되며, 재원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다. 현재 관내에서 ‘마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업소는 총 5곳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이 5곳 모두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했다. 시는 지난해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번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양시는 이번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모범적인 정책 사례로서, 식문화 개선과 함께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