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과천시가 ‘2025년 제30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분석’에서 경영성과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 경쟁력과 부문별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전년도 정부 공식 통계를 바탕으로 한 88개 지표와 250개 세부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이 이뤄진다. 과천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으로 구분된 평가 부문 가운데 경영성과 부문에서 400점 만점에 323.1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년도 과천시가 기록한 313점보다 10점 상승한 수치이다. 인구 성장률과 출생아 수 등 인구 활력 지표, 연구개발·정보통신 관련 사업체 비율 등 경제 활력 지표, 지역안전등급을 포함한 공공안전 지표 전반에서도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결과는 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IT·바이오·제약 분야 기업과 연구개발 기능이 자리 잡으며 도시 성장 기반이 점차 강화된 흐름이 지표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 입주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의 활력이 높아지고, 연구개
[와이뉴스] 과천시는 교통카드 이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행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현금없는 버스’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금없는 버스’는 교통카드로만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현금 수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정차 시간을 단축해 버스 운행의 정시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마을버스 1번과 시내버스 6번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과천시는 운영 과정에서 시민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을 점검한 뒤, 2026년 3월부터 관내 전 노선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교통카드를 준비하지 못한 승객을 위해 요금 납부 안내서를 통한 계좌이체, 교통카드 구매, 정류장과 버스 내부에 설치된 큐알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즉시 발급 등 대체 이용 방법도 함께 안내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버스 이용 환경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제도 시행 과정에서 시민 불편 사항을 살피고, 보다 안정적인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점검해
[와이뉴스]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12월 27일 13:00부터 17:00까지 2026년도 평생학습관 신규강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강사들이 안성시 평생학습관의 운영 방향과 교육 철학을 이해하고, 건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총 3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갑질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돼 강사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인권 감수성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과 대응 방안을 안내하며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2부에서는 ‘평생교육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교육내용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평생교육의 역할과 강사의 전문성 강화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강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참여형 활동을 통해 강사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평생학습관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
[와이뉴스]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관광안내소 서비스 모니터링'에서 안성시 관광지원센터가 경기도 내 2위를 차지하며 우수 관광안내소 운영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576개 관광안내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수준과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현장에서 드러나는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관광안내소 운영 수준 향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전국 관광안내소의 서비스 품질 제고에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니터링은 ▲서비스 범위(정보 제공·안내·상담) ▲운영 및 인력(전문 인력 운영) ▲공간 구성(접근성, 방문객 휴게공간 등) ▲책자·홍보물·관광안내기기 ▲장비·용품·기반시설 등 관광안내소의 환경서비스 및 대민서비스를 중심으로 총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그 결과, 전국 관광안내소의 모니터링 지수 평균은 54.2점, 경기도 내 63개소의 평균은 51.2점으로 나타난 가운데, 안성시 관광지원센터는 84.6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홍보물과 체험형 콘텐츠를 갖춘 점에서 우수한 평
[와이뉴스] 안성시장은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설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제설작업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2월 26일 금광제설전진기지를 방문했다. 제설작업 현장근무자들은 새벽과 야간, 휴일을 가리지 않고 혹한 속에서 제설 및 제빙작업을 수행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도로소통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주요 고갯길, 교량, 블랙아이스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제설취약구간에서도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겨울철 제설작업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업무로,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주신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격려금은 안성시가 '2025년 재난재해대책 추진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김광용)이 지급하는 것으로써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작은 보담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앞으로도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제설장비 확충과 근무자 안전관리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조성에 최
[와이뉴스] 안성시는 지난 12월 23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가 첫 해를 지나며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문화도시로서의 비전과 방향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조성사업의 추진 주체, 시민 참여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식전공연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성과 리뷰 영상 상영 △문화도시 추진 실적 공유 △문화장인 사업 참여자 소감 발표 △우수 문화기여자 유공 표창 △문화장인 선물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문화장인들이 직접 전한 사업 참여 소감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문화로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 온 과정과 성과를 시민과 함께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와이뉴스] 용문테니스클럽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 원을 용문면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힘든 시기라는 점에 공감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이 조성됐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연수 회장은 “연말연시는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더욱 외롭고 힘든 시기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작은 정성이나마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연말연시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용문테니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 여러분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와이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6일, 행복나눔냉장고에 정기적으로 후원해 온 업체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를 제공해 온 업체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파트너’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 전달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은 △뚜레쥬르 용문점 △먹을집식당 △백년교동짬뽕 용문점 △애크미포크 △한마당식당 등 총 5곳에 전달됐다. 행복나눔냉장고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식료품과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 후원 업체의 정기적인 참여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매달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 업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양평군 지평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6일 새해를 맞아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영농도우미 활동과 어르신 돌봄 봉사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 쌀을 구매해 떡국떡 200kg을 준비하고,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촉진과 이웃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김분례 회장은 “지역 쌀로 만든 떡국떡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수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의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린다”며 “지평면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동분회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라면 50박스를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양동분회는 지난 2014년부터 12년째 매년 빠짐없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양동분회와 31개 경로당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쌀 또는 라면을 기부해 오고 있다. 박영관 분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따뜻한 양동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