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12일 양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200kg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식생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담근 것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성 회장은 “추운 겨울,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에 동참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시는 양주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김장김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정수 관련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안건은 배정수 의장의 대표 발의했으며, 25명의 전체 의원 모두가 필요성에 공감해 한마음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지방의회 의원 정수산정 방식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본회의 산회 후에는 의원들이 함께 건의안 낭독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취지를 시민들에게 공유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의원 1인당 인구 부담 화성특례시의회는 현재 의원 1인당 약 4만 2천 명의 시민을 대표하고 있어 전국 평균(약 1만 7천 명)과 경기도 평균(약 3만 명)을 크게 웃도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는 특례시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의회 구성은 사실상 정체돼 있어 대표성과 감시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특례시 전환 이후 확대된 행정수요 반영 필요 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을 넘어 특례시로 지정된 이후 도시 규모와 행정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하
[와이뉴스] 신흥마을 이웃사랑 마을기획단은 ‘제8회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를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3일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제8회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 행사는 지난 8일 신흥마을 이웃사랑 마을기획단이 주관하고 이편한세상 평택용이2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용이동 통장협의회, 평택환경행동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 거점화 사업의 하나로 ‘이웃과 마을을 잇고, 마음을 연결하는 따뜻한 날’이라는 표어 아래 추진됐으며, 풍성한 즐길거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완규 이편한세상 평택용이2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 수익금을 지역 나눔으로 이어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게 돼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김연진 신흥마을 이웃사랑 마을기획단장은 “주민공동체가 오랫동안 땀과 정성으로 준비해 완성한 마을 축제의 수익금을 용이동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되는 과정에서 주민
[와이뉴스]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율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찾아가는 재활용 DAY’ 행사를 용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했다. 제8회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폐건전지와 종이 팩을 가져오는 시민들에게 종량제봉투, 새 건전지, 휴지 등으로 교환해주었고, 총 87㎏의 폐자원(폐건전지 79㎏, 종이 팩 8㎏)을 수거했다. 유미자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 많은 주민 여러분들이 참여하시면 좋겠고, 지역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재활용 DAY를 평일(9:00~18:00/공휴일 제외)에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폐건전지와 종이 팩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 드리고 있으니, 재활용 문화 확산과 평택의 환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평택은실신협은 13일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 40포와 이불 10채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진행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평택은실신협이 함께 물품을 마련했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경섭 평택은실신협 이사장은 “온세상나눔 캠페인은 신협재단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평택은실농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이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꿈모아사회적협동조합 비전스쿨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은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마술공연,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하고 아이들의 정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마지막 회차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전통 제기를 만들고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마술공연으로 아이들의 웃음이 아동센터를 가득 메웠다. 변재홍 위원장은 “준비한 공연이 모두 끝난 후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다가와 웃으며 말을 건네주면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을 느낀다. 바쁜 시간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은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9호점 및 LH 행복꿈터누림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 바 있다.
[와이뉴스] 평택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정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수험생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격려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번 응원 메시지는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수능시험을 앞두고 불필요한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도록 학교 앞과 학원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영아 전담 해아뜰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 7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해아뜰어린이집이 지역과 함께 이어온 기부 활동의 하나로, 올해로 4년째다. 해아뜰어린이집 홍옥분 원장은 “아이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을 몸으로 배우며, 이러한 경험이 밝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미래의 인재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의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아뜰어린이집은 매년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청북읍에 기부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와이뉴스]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시온성교회에서 지난 12일 지역사회 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 100포를 기부했다. 시온성교회는 겨울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했으며, “쌀 한 포대가 누군가에게는 한 끼의 식사일 뿐 아니라, 살아갈 힘과 희망이 된다”라며 복음의 가치를 나눔으로써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근영 팽성읍장은 “단지 쌀 100포라는 수량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시온성교회의 나눔과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온성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이 미치도록 나눔의 발걸음을 이어갈 것이다. 한편, 이날 전달된 백미는 팽성읍 관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평택시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시민이 직접 지역 인물과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듣는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 사람을 읽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교육국 신설 이후 평생학습과와 도서관이 부서 간 협업하는 시범사업으로, ‘책 대신 사람을 읽는다’는 콘셉트 아래 시민이 배우고, 묻고, 공감하는 체험형 사람 책(Human Book)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사람 책(Human Book)’은 한 사람의 인생과 경험을 하나의 학습자원으로 삼아 그 이야기를 시민이 직접 읽고 듣는 참여형 평생학습 모델을 말한다. '평생학습, 사람을 읽다' 프로그램은 평택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6명의 시민이 ‘사람 책(Human Book)’으로 참여하며, 한 권의 ‘살아있는 책’이 되어 삶의 노하우와 철학을 시민과 공유한다. 각자의 삶, 가치관, 직업 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그들의 실제 작업 공간(공방, 북카페, 음악홀, 농장 등)에서 강연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는 ‘시민참여형 학습의 장’으로, 책이 아닌 사람을 통해 배우고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