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4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청 하천관리 부서로부터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는 양평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양근천 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생활·문화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보고에 따르면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재해 예방, ▲산책로 및 휴식 공간 조성, ▲친수 공간 확보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생활 인프라로 추진된다. 또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생태적 요소가 반영되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특성을 살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명숙 의원은 “양근천은 양평의 대표적인 하천으로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정비에 그치지 않고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nb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3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 관계자를 만나 건설기계 산업 현안을 중심으로 지역 건설기계 당면 현안 3대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자리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건설, 임대료 체불 방지, 지역건설기계 사용 활성화 등 3대 과제를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우선 현안으로 꼽으며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기계연합회는 “최근 건설기계 대수 증가로 주기장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공사 현장과 주택가 도로변에 불법 주기 사례가 급증해 교통 혼잡·소음·환경오염 등 주민 불편이 심각해지고 있어 공영주기장 건설의 시급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급공사에는 체불 방지 조례가 있으나 건설 현장에서는 임대료 체불이 빈발하고 있다”며 “관련 조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임대료 완납 필증 도입, 지급 보증 강화, 전자적 대금 지급 확인 시스템 도입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설명했다. 아울러 “일부 지자체에서는 지역 건설장비 사용을 권장 시행하고 있으나 안성시는 소극
[와이뉴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동두천양주교육, 사진으로 말하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25년도 상반기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보도자료에 담긴 사진을 통해 경기미래교육 정책의 성과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관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에 시각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관람 의견 수렴을 위한 관람 후기 작성 코너도 마련된다. 특히, 전시하는 각 사진에는 언론 기사, 방송 영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과 연결되는 QR코드가 함께 제공되어 오프라인 전시와 다양한 온라인 홍보 채널을 연계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사진은 교육의 순간을 가장 생생하게 기록하는 언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동두천양주교육의 발자취와 경기미래교육의 성과를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교육’실현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3일 ‘남양주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총 672건의 슬로건을 대상으로 창의성, 주제 적합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5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아이가 방긋! 가정이 벙긋! 남양주가 싱긋!’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아이 쑥쑥, 청년 씩씩, 미래 든든한 남양주!’, ‘아이는 미소家, 청년은 미래家, 남양주는 이어家’가 뽑혔으며, 장려상은 ‘오늘의 아이, 내일의 희망, 미래의 남양주입니다!’, ‘남양주에서 아이 더하기, 돌봄 나누며 행복 곱하기’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수상자에게 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며, 응모자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각종 인구정책 홍보물 등에 활용해 남양주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8월 28일 별내 로데오 상인회가 ‘별내 환호성’ 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21일 상인회와 별내동이 체결한 ‘별내 환호성(별내 환경을 수호하는 사람들의 모임)’ 협약 이후 첫 실천 사례로, 상권 중심 지역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민간 주도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20여 명의 별내 로데오 상인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별내동 일대 주요 거리와 골목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이물질 제거 등 실질적인 환경 정비가 이뤄졌다. ‘별내 환호성’ 협약은 민간 주도의 자율적 환경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내 단체와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로데오 상권을 포함한 28개 단체와 협약이 체결됐으며, 시민 참여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엄유현 별내 로데오 상인회 회장은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깨끗한 환경이 유지되어야만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별내동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별내동을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65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22개 사업, 49개소에서 7억 7천만 원 규모로 추진된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가 이뤄졌다. 또한, ‘과수 유해 조수 피해경감’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해 현장 평가를 통해 실제 적용 성과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연구·개발한 기술을 고온 피해를 입은 시설채소 재배 농가에 보급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농가 소득이 증대된 것으로 평가됐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가들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높은 기술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추진 시 문제점을 보완해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시범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나온 자료를 토대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공
[와이뉴스] 수원 권선구 권곡사거리에서 상고렴사거리에 이르는 400m 구간 도로에는 요철이 무척 많다. 도시가스 공사, 상하수도 공사 등으로 인해 생긴 요철이 13개나 있다. 30m에 하나꼴이다. 곡선동에 있는 직장에 출퇴근하는 박병기씨(장안구 정자동)는 그 도로를 지날 때마다 요철 때문에 차가 덜컹거려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수원시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박씨는 시민의 민원함 신청서에 요철이 있는 거리와 요철이 있는 지점을 자세하게 그리고, 도로포장을 요청하는 민원을 적어 곡선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했다. 민원 신청 후 민원 컨설팅TF팀과 권선구의 담당 부서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하고, 요철이 있는 도로 전 구간을 재포장하기로 했다. 10월 중순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4일 오전 곡선동 민원 현장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민원이 발생한 도로의 요철을 자세히 살펴봤다. 또 박병기씨와 곡선동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박병기씨는 “노면 상태가 너무 안 좋
[와이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9월 5일~6일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며, 관내 6개 대학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에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을 더했다. 슬로건 ‘ACT10N’은 10주년(10th)과 10대(Teen)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실천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안양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특히, 10주년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미래 산업과 연계된 다채로운 체험과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현장은 ▲함께어울림존 ▲지역연합존 ▲미래직업존 ▲진로진학존 ▲취창업존 ▲전문직업인존 ▲진로체험존 ▲메인무대 및 무더위 쉼터 8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부모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호
[와이뉴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슬로건으로 4일 14시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양성평등주간은 한국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9월 1일)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법정 기념 주간이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에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팝페라 그룹 ‘도시나무’가 ‘지금 이 순간’ 등 4곡을 열창하며 문을 열었고, 안양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한 2025년 양성평등 유공자 ▲강은정(안양나눔여성회) ▲임선숙(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김병조(안양동안경찰서) 등 3명은 표창장을 받았다. 제40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장혜림(시 부문 입선) ▲정유선(회화 부문 입선)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아울러, ‘젠더폭력 범죄의 심리와 대책’을 주제로 하는 표창원 범죄분석전문가의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더민주, 비례)와 김용성 의원(더민주, 광명4)는 3일 경기도의회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협회장 김창호)와 정담회를 열고, 중도장애인 전환재활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사고ㆍ질병 등으로 후천적 중증 장애를 갖게 된 중도장애인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재활과 자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창호 협회장은 “예기치 못하게 장애를 안게 된 당사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특히 척수장애인의 경우 대부분이 중증으로, 이들에게 삶의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일상생활 훈련, 사회 적응 활동,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당당히 학교와 직장,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중도장애인 지원센터’가 경기도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또한, ‘대전광역시 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퇴원 초기 단계부터 활동지원사가 1대 1로 생활 전반을 지원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황세주 부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