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박서준과 원지안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경도를 기다리며’ 첫사랑 무드 필름 영상이 보는 이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공개된 첫사랑 무드 필름 영상에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찬란했던 시절이 담겨 있다. 오래된 캠코더로 촬영한 듯 빛바랜 영상 속 이경도와 서지우는 필름에 둘만의 추억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폰을 나눠 낀 채 음악을 감상하고 사진을 보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지금의 순간을 만끽하는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특히 영상 말미 “지독하게 사랑했고 끔찍이도 그리웠던 ‘경도를 기다리며’”라는 내레이션은 평범한 연인처럼 보이는 이경도와 서지우에게 무언가 사연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며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와이뉴스] 경기도 내 첫 소방관 전담 심신치유시설이 제도 추진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2월 초 '경기도 소방심신수련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소방관 전담 심신수련원의 설치·운영 근거를 담은 것으로, 안전행정위원회 12명의 위원 전원을 포함하여 100명 이상의 도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해 초당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상대로 “현행 심리상담 중심의 마음건강 지원정책은 고위험자 중심의 사후 치료에 그치고 있다”라며 “외상과 번아웃을 장기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심신수련원’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용철 소방재난본부장 직무대리는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답하며 실질적 추진 의지를 밝혔다. 안 의원은 “마음건강 문제는 개인의 영역이 아닌 조직과 지방정부의 책무”라며 “소방관이 잠시 머물며 회복하고 다시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는 안정적 공간을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교육청남·북부유아체혐교육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직원 수련 · 휴양시설 ‘수덕원’의 철저한 관리 · 감독을 촉구했다. 임광현 의원은 “수덕원은 교직원들이 실비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활용도가 높은 시설이지만, 내부 시설의 노후화나 바베큐장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가평과 안성 시설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지만 수덕원 각 시설의 위생과 안전, 운영 실태는 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9월 교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경기교육 마음건강 페스티벌’에 대해서는 “교직원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기획으로 내용이 충실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교직원의 복지와 정서 지원 기능이 앞으로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광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의 ‘해아뜰체험’예산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참여 인원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도내 소외지역 유아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화훼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이 실질적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관련 사업예산을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증액했지만, 최근 3년간 집행 내역을 살펴보면 정작 화훼농가에 직접 도움이 된 비중은 전체의 30%에도 못 미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화훼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 오히려 배송업체와 보조 사업자의 수익 창출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라며, “경기도가 2천여 화훼농가의 현실을 외면한 채 보여주기식 사업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 민간위탁 관리 매뉴얼에는 감사·지도·점검·성과 평가 결과를 수탁기관 선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다”라며, “향후 해당 사업의 보조 사업자 선정 시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화훼산업은 물류비 등 유통비용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기후환경에너지국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도민총회’의 구성과 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옥순 의원은 “기후도민총회는 다양한 계층의 도민이 직접 참여해 기후 정책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라며 “그러나 실제 참여자는 ‘기후행동·기회소득 앱’ 가입자 중 12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참여 기회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행동·기회소득 앱’과 함께 전화 무작위 추출(RDD)방식을 병행해 각각 50% 비율로 참가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옥순 의원은 “총회 임기가 1년에 불과해 도민이 제안한 정책의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하거나 후속 논의에 참여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총회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제안부터 이행, 점검까지 이어지는 체계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도민총회 운영과 관련해 제안된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12일,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제3차 상임위원회에서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상대로 경기북부 대개조 사업의 집행 부진과 실질 추진력 부재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김정호 의원은 미군 2사단이 관리하는 캠프 케이시 내 갈산마을 주민 출입문제를 언급하며 주민 불편 해소를 강하게 요구했다. 패스 발급 중단으로 인해 주민이 1시간 정도 걸리는 산 쪽 인도를 통해 출입하고 있는 상황임을 설명하고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김정호 의원은 “어느 한 분이라도 피해를 보고나 손해를 보는 경우는 없었으면 좋겠다”며, 동두천 시민들의 통행권·생활권 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 대응 할 것을 주문했다. 추가로 김정호 의원은 “7대 핵심과제 378개 사업, 총 114조 8천억원 규모의 북부 대개조 계획을 발표했지만, 정작 실제 집행률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소리만 요란하고 실행은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정호 의원은 “집행된 예산이 얼마인지조차 명확히 파악되지 않는다면, 도민의 신뢰를 어떻게 확보하겠느냐”며, 집행 상황을 도
[와이뉴스] 이천시는 11월 13일 시청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사)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와 ㈜에이트랙스 애프앤비가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는 총 2,426kg, 1,600만 원 상당의 돈육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돈육은 1회분 1.5kg씩 진공포장된 161세트(총 242kg)로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엄진용 수석부지부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로 힘을 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이트랙스 애프앤비는 1,500만 원 상당의 유니프 과채주스 288박스(총 6,912팩)를 기탁했다. 에이트랙스 애프앤비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음료 브랜드로, 권혁건 대표는 “건강한 제품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이천시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후원을
[와이뉴스] 11월 4일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가 일본 도쿄 오쿠라문화재단을 방문해 이천오층석탑 환수를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을 이어갔다. 위원회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의 후원을 기반으로 꾸준한 환수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도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위원회는 11월 3일 일본에 도착해 재일동포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일본 내 문화재 환수 운동 흐름과 최근의 사회 변화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일본 학계에서 화동하는 전문가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앞으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에는 도쿄에 있는 오쿠라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재단 측에 인사를 전하고 그간의 논의 상황을 확인했으며, 올해 일본 내 문화유산 관련 환경 변화와 재단 내부의 인사 교체에 따른 신중한 대응 기조를 파악했다. 오쿠라문화재단은 최근 전임 사무국장이었던 후쿠다 히데아키의 퇴임으로 신임 사무국장이 부임한 상태이며, 재단 내부의 인수인계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렸다. 박명서 이천시의장은 “민간 환수 운동의 핵심은 이천오층석탑에 관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의지를 보여주는 데 있다”라며 “만
[와이뉴스] 이천시는 11월 13일 이천소방서 및 관내 물류창고 운영 회사들((주)에스엘케이, SK네트웍스, DHL서플라이체인코리아)과 함께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태용 이천시 안전건설국장, 손정호 이천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 각 물류창고 대표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앞서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물류창고 17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3개소가 추가로 참여함으로써 관내 주요 물류창고 대부분이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이천소방서, 물류창고는 ▲법령에 따른 화재 안전 의무의 성실한 이행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 등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태용 이천시 안전건설국장은 “물류창고는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을 가진 만큼,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안전한 산업 환경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고 협의체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벤치마킹으로 11월 13일,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복지 공동체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용인시 협의체의 조직 운영 체계와 회의 운영 방식, 특화사업 추진 사례 등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용인시의 민관 협력 모델과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 실천 전략을 공유했으며, 향후 대월면 협의체의 사업 추진 과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열린 의견 교환의 자리에서는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주요 사례를 토대로 협의체의 향후 발전 방향과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대월면 실정에 맞는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