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 민·관 협력 하천변 취약지역 환경정화 대청소 실시

 

[와이뉴스]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금숙)는 12일 관내 하천변 취약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청담천 일대에서 민·관 협력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발생한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변과 도로에 각종 적치물과 쓰레기 등이 방치됨에 따라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를 비롯해 시청 공무원, 회천3동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청담천 일대 천변 도로에 방치된 각종 적치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막힌 배수로를 점검하는 등 침수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김금숙 동장은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협조해주신 직원분들과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 활동과 청소를 전개해 쾌적한 하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