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양주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위탁교육장에서 농업용드론(2종) 자격취득과정을 추진했다.
이번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눠 관내 에이스원드론교육원에서 무인동력비행장치 이론, 비행운용 이론, 비행실기 과정 등 총 40시간(이론 30, 모의비행 10, 실기비행10)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4차산업 시대에 일손을 대체할 수 있는 드론교육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드리며, 농약방제 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 접목하여 농업의 효율화를 이루겠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이 병해충 방제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도가 높고, 일손 부족 해소와 작업능률, 생산성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앞으로도 스마트 농업시대를 이끌어갈 전문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