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문로데오시장 비대면 댄스·가요 경연대회 예선

[와이뉴스] 남문로데오시장 비대면 댄스 가요제의 1차 예선이 비대면 방식으로 21일 수요일 남문로데오 상인회(천영숙 회장 윤세진 부회장)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애초 남문로데오 경기공유마켓행사를 대면방식으로 계획했으나 코로나 19로 모든 행사가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참가자가 직접 자신의 댄스와 노래를 촬영하고 제출한 동영상을 전문가와 남문로데오 상인회 천영숙 회장과 윤세진 부회장이 심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댄스 부문은 11팀, 가요 부문은 27팀이 참가해 이중 6팀씩 선발해 이를 온라인을 통해 일반인의 채점으로 결승전 진출자를 가려 24일 최종 결선을 진행한다. 참가자 수준이 예년보다 상향돼 심사위원들이 예선 통과자를 결정하는데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한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천영숙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남문로데오 상인회원들이 조금이라도 기운을 얻고 매출이 도움이 되도록 비대면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가 남문로데오시장을 일반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문로데오 시장에 젊은 인재들이 상인으로 유입되고 모두 상인회원으로 가입되고 있다. 젊음의 열정과 파워, 상인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남문로데오 시장을 변화시킬 것이므로 많은 성원을 바란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수원시와 경기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