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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마을 지역 넘어 세계로!

              - 편집국장 이영주

 

기자의 종류는 참 많습니다. 방송 기자, 신문 기자에서부터 지면을 발행하는 (종이)신문 기자, 인터넷 기자 여기에 중앙 부처를 출입하는 중앙사 기자와 지역 기자 등으로 나뉘죠.

 

신년사라 해놓고 웬 기자 종류냐고요. 일단 “경자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로 시작하는 식상한 신년사를 지양하기 위함이고요, 독자 여러분께 기자와 언론사의 실상을 알려 드리기 위함이 다음입니다.

 

21세기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언론사의 운영에 경제적 요소는 필수적입니다. 이 점에서 위에 열거해드린 중앙 방송사 기자는 상대적으로 우월한 위치에 놓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지역 신문사는 어떨까요. 지면 신문을 발행하는 일명 ‘경기지역 6대사’라 하는 언론사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은 알 만한 분들은 다 아는 사실이지요. 언론사 규모에 따라 출입처 언론담당관들의 태도도 달라지기 일쑤입니다. 그야말로 웃픈 현실이지요.

 

2020년을 맞으면서 와이뉴스는 출범 4년 차가 됐습니다. 그동안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그분들과 발맞춰 가려 노력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때로 영문 기사를 통해 그분들이 처한 상황을 세계만방에 전하고자 애쓰기도 했더랬죠. 그간 쓴 기사를 모아 책도 펴냈고 나비 효과를 기대하며 각 분야 분께 작은 상을 드리는 무궁화 대상 시상식도 진행했고 다양한 분야의 영상 콘텐츠도 생산 게재했습니다.

 

언제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직업군 가운데 하나인 기자는 지치고 절망하는 순간 생산물의 퀄리티와 빈도수는 급감합니다. 이는 다른 직업군 범주에서도 동일할 거라 사료됩니다.

 

세상 모든 궁금한 사항을 전하는 와이뉴스는 온 우주를 취재 범위로 삼고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진실을 향해 저벅저벅 걷겠다 약조 드렸었습니다. 변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속한 마을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21세기에서 와이뉴스는 마을과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언론이 되려 노력하겠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언론을 고수하겠습니다. 그분들의 발자취에서 향기를 느끼고 늘 옆에서 함께 호흡하겠습니다. 부지런한 언론이 되고자 힘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