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한국 정치의 현주소는 온갖 카르텔과 진영 논리만 있고 정작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듯하다. 국민이 없는 정치, 생계형 정치는 이제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
금종례 안성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한국 정치의 현주소를 위와 같이 짚었다.
국민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당선돼 놓곤 의회 입성 후에는 정작 시민과 민생은 안중에도 없는 그릇된 정치행태를 비판하는 말이다.
금종례 예비후보는 가히 여성 정치의 선구자 격이라 할 만한 행보들을 보여 왔다. 금 예비후보는 20여 년 전 경기도의회 당선 의원 가운데 단 두 명에 속했다.
현재에도 여성 정치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데 당시의 한국 정치에서 여성은 그야말로 희소(稀少)했다. 자신의 역할에 성실히 임하며 각종 조례를 제정해 광역의원 재선에도 성공했다.
의회 입성 전부터 이미 지역 정치 및 사회운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그녀는 자신의 시모(媤母)를 40여 년간 모셔 효부(孝婦)로도 명망이 높다. 본인의 호(號)를 ‘예지(禮知 예를 안다)’로 할 정도로 어른을 공경하고 진심으로 존경하며, 현대에도 인성은 아주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금 예비후보는 행정, 법률, 언론, 교육, 재외동포 등 사회 각 분야에서도 다채롭게 참여하며 관심을 보여 왔다. 이제는 부드러우면서도 지역 현안을 세세하게 두루 살피는 ‘마더 정치’의 시대라고 전한다.
금종례 예비후보는 안성의 가장 큰 현안으로 인구 30만의 도시, 교통 인프라의 확산 등을 꼽았다.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도시이지만 그간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인 것에 안타까워하며 새롭고 힘차게 도약하는 도시 안성을 그리며 출사표를 던졌다고.
안성시 공도읍 금종례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지역 현안 및 출마 포부 등을 8일 오전 들어 봤다.
■ 독자께 소개(그간 정치 이력 등)
국민의힘 국회의원 안성시 예비후보로, 설날을 앞두고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갑진년 새해 강건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
정치 이력으로 제6대, 제8대 경기도의원 재선 지역구 의원으로 재직했다. 경 기도의회 최우수 의원으로 자랑스러운 의정활동을 했고 경기도의회 여성 최초 경제과학 기술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중소기업인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관련 예산 지원을 했다.
■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동기
경기도 최남단 안성시의 정체된 모습을 보면서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된 도시임에도 일면 성장이 멈춰버린 듯해, 안타까운 심정에 사명감을 가지고 안성에 출마하게 됐다.
안성시민분들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시듯 현 김학용 국회의원님께서는 도의원 3선 12년, 국회의원 4선 이해구 장관님 비서관까지 더하면 거의 30여 년간 안성 정치에 기여하셨다. 그간의 공과가 분명 있겠으나, 적어도 현재의 안성시보다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는 시민분들도 계실 것이라고 본다. 이로써 그동안 피로도가 많이 쌓이셨을 안성시민분들을 뵈면서 새로운 변화를 힘차게 꾀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
안성시를 인구 30만 자족도시로 활기찬 희망의 도시로 바꾸기 위해 이른바 ‘험지’를 찾아 안성에 출마하게 되었다.
■ 안성과의 인연이라면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 취득 후 모교인 환경국립대학교에서 대학원 석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정년퇴임 후 제22대 총선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다.
■ 안성시 최대 현안 및 해법은
먼저,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목표를 위한 GTX-C 노선 조기 착공, GTX-C 수원-아산 59.9km 70~80분에서 27분(완전 개통 2028년) 목표 달성, 수원 화성 오산 천안 아산 구간(안성 통과) GTX-C 노선으로 여유로운 삶 보장 등을 꼽을 수 있겠다.
또 안성시 공공의료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속 추진이다. 2028년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신설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의과대학 신설비용이 766억 200만 원으로 이는 전액 국고지원이며 부속병원 설립비용은 2,704억이며 국비 30% 지자체 70%로 충당하게 된다.
■ 정치철학 및 한국 사회 정치혐오 해법은
‘국태민안(國泰民安)’이라는 말이 있다. 나라가 태평하고 시민이 편안한 정치를 하도록 늘 국민 가까이 있는 정치가 돼야 하는데 한국 정치의 현주소는 온갖 카르텔과 진영 논리만 있고 정작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듯하다. 국민이 없는 정치, 생계형 정치는 이제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
■ 국민의힘 여성위원회 수석이시기도 하다. 정치를 시작하게 된 동기라면
정치, 매우 어려운 일이다. 특히 여성이 그 험한 정치의 길에 왜 나섰을까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다. 반면, 정치는 무척 매력적이고 노력해 성과를 낼 수도 있으며 또한 국민분들께서 위임해주신 ‘힘’이 있어서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주민 가장 가까이에서는 시민께서 필요로 하는 입법활동을 통해 국민이 잘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길이 정치라고 생각한다. 국민께서 바라시는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예컨대, 정치는 법과 질서를 바로잡는 일이며 갈등 구조를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누구보다도 정치를 잘 할 수 있기에 정치라는 큰 바다의 파도를 탄 것이다.
아직은 정치에 많은 편견이 있다고 생각한다. 정치는 국민을 섬기고 국민을 존중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역인데 이를 대체로, ‘남성이 더 잘 할 수 있어’라는 막연한 기대감 내지는 추정들을 하시는 듯하다. 정작 꼼꼼히 들여다보면 그 일을 남성보다도 여성이 더 잘 할 수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다.
21년 전 2002년 한일 월드컵으로 온 한국이 뜨거웠을 때 경기도의회 지역구 도의원으로 당선됐다. 당시,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여성인 금종례를 믿고 2010년 재선 경기도의원으로 다시 경기도정을 살필 수 있도록 직접 당선시켜 주셨다. 이로써 금종례는 ‘진짜 일꾼’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그간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뛰어 왔다. 정치에서는 경기도의원(재선) 지역구, 교육 분야에서는 국립한경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강의, 경제 분야에서는 현 아이리스 솔루션 대표, 사회 분야에서 전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조암 굿 뉴스 초대 및 2대 회장·장학위원장, 문화 분야에서 일곱 번째 시집 <꿈 이야기> 외 등 8권의 책을 출간한 시인으로, 방송 분야에서 전 DBS 동아 방송 회장, 언론 분야에서 전 오산 화성 신문 이사, 국제통상 분야에서 현 World=OKA 세계한인무역협회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여성 분야에서 500만 회원을 보유한 현)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재정위원장, 현)UWKW 세계 한인 여성협회 부총재(전 세계여성 네트워크), 노인 분야에서 1천만 회원의 현)대한노인회 중앙회 정책자문위원, 청년 분야에서 전)오산 화성 YMCA 이사, 장애인 분야에서 현)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 정책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 이외 더 전하실 말씀
‘윤석열 정부 성공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님의 총선승리’를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뛰겠다.
안성시민 여러분께서 오직 안성시만을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 오는 4.10 총선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낼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제22대 총선은 그 어느 해보다도 매우 중요한 시점에 놓여있다. 자유민주주의냐 사회주의냐 두 갈림길에 서 있다고 해도 판단한다. 시민분들께서 믿어 주신 만큼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 드린다.
■ 금종례 예비후보 주요경력 및 수상
현)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
현)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재정위원장
현)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 대변인
현)대한노인회 중앙회 정책자문위원
현)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국제통상전략연구원
현)(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 정책자문위원장
전)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여성회장
전)제6대, 제8대 경기도의원
전)한국국립대학교 산학협력중점 교수
전)DBS동아방송 회장
대통령표장
여성가족부장관상
장한한국인상
대한민국창조경영대상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제21회 장한어버이상
대한민국나눔실천대상
경기도의회 최우수의원 의정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