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솔, 경미한 골반 염증으로 김학범호 소집 제외...이정문 대체 발탁

 

[와이뉴스] 수비수 이지솔(대전하나시티즌)이 부상으로 남자 올림픽 대표팀 소집훈련에서 제외됐다. 이지솔의 빈자리는 이정문(대전하나시티즌)이 채운다.


KFA는 11일 “이지솔이 골반 쪽 관절의 경미한 염증으로 빠른 회복을 위해 소집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지솔이 빠진 자리는 같은 소속팀인 이정문이 메운다.


도쿄 올림픽을 준비 중인 남자 올림픽 대표팀은 11일 강릉에서 소집해 훈련을 가진 뒤 19일 제주 서귀포로 이동해 2월 2일까지 전지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귀포 체류 기간 동안에는 성남FC, 수원FC, 대전하나시티즌 등 K리그 팀들과 연습경기를 갖고 전력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