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창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5기동기회에서 성금 100만 원 기탁

 

[와이뉴스] 창원시는 20일 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5기동기회(회장 정연숙)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5기동기회(이하 5기동기회)에서 경로당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1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예방 체조 재능기부를 실시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봉사활동을 할 수 없어, 그동안 모여진 회비를 어르신을 위해 쓰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한 것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쓰여 질 계획이다.


정연숙 5기동기회 회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즐겁게 웃으며 치매예방체조를 하던 일상이 그립다.”며, “경로당을 찾을 때 어르신들 간식거리를 사려고 모았던 돈이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적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야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각계각층에서 기부해주시는 성금품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회원님들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