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의원 사무실 한편엔 작은 자전거가 자리하고 있었다. 민원 현장에 갈 때 이용한다고 했다. 최고 시속 25km. 언덕을 오를 때는 내려서 끌고 간다고 한다. 옆의 벽면에는 지역 현안과 사회 이슈 및 조례 관련 자료들이 공간을 메우고 있었다. “눈에 보여야 한 번이라도 더 들여다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자전거 앞쪽으로는 각종 상패와 임명장 등이 빼곡했다. 30대 초반의 나이에도 과연 이렇게 많은 ‘인정과 요청’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인상이었는데 그보다 더 인상적인 것은 박 의원은 정작 그것들에 전연 연연하거나 안주하지 않는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것이었다. 박상현 의원은 정치적 내력이 있는 집안 출신이다. 외조부는 민선 초창기 도의원을 역임했고 모친은 민선 9기 의왕시의원으로 당선됐다. 박 의원은 미국 대학 유학 시절부터 국제단체에서 활동할 꿈을 키워왔다. 그러다 고향 군포로 돌아왔고 나고 자란 곳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렇게 박 의원의 정치 활동은 시작됐다. 박 의원은 현재 공학도로서 “선언적이고 소모적인 정치적 메시지보다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에 관심이 많다”고 역설
[와이뉴스] 시 승격 30주년 및 제31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이 10월 3-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페스티벌 주요 행사로 조아용 댄싱파티, 조아용 코스프레 경연대회, 조아용 퍼레이드, 축하공연 등이 있었고 연계행사로는 사이버 과학축제, 평생학습 박람회, 청년페스티벌, 먹거리페스타, 식품산업박람회, 조아용푸드페스타 등이 펼쳐졌다. 이 외 클래식 카 전시 및 각종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등이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용인시 대표 체육 시설로 꼽히며 오는 6일 저녁에는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 A매치가 개최된다. <현장 사진들>
[와이뉴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21~2026년 7월) 산불 피해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831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9월 30일 밝혔다. 연도별 발생 건수는 2021년 349건, 2022년 756건, 2023년 596건, 2024년 279건, 2025년 459건, 2026년 7월 기준 392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2021년 765.89ha, 2022년 2만 4,797.16ha, 2023년 4,992.12ha, 2024년 131.94ha, 2025년 10만 5,099.44ha, 2026년 7월 기준 730.03ha로 총 13만 6,516.58ha의 산림이 불에 타 사라졌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471배에 달하는 규모다. 피해금액은 2021년 361억 2,500만 원, 2022년 1조 3,462억 7,600만 원, 2023년 2,854억 2,900만 원, 2024년 92억 4,400만 원, 2025년 6조 7,229억 1,600만 원, 2026년 7월 기준 498억 2,200만 원으로 총 8조 4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혼밥러’란 ‘혼자 밥을 먹다’라는 뜻의 ‘혼밥’에 사람을 뜻하는 영어 접미사 ‘-er’을 붙여 만들어진 신조어로 ‘혼자서 밥을 먹는 사람’을 의미한다. 한국사회에서 혼밥러 비율은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식문화 개인화로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통계청(현 국가데이터처)의 생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세 끼 식사 중 혼자 먹는 비율은 아침·점심·저녁 모두 눈에 띄게 증가했다. 아침 식사 혼밥의 비율은 41.7%, 점심 26.9%, 저녁 25.7%이고 각 5년 전과 대비해 2.9%p 1.4%p 2.5%p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특히 1인 가구의 경우 하루 평균 1.8끼를 먹으며 평소 식사의 67.8%를 혼자 먹는다고 알려졌다. 연령대별로는 2030 청년층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1인 외식 예약의 77%가 2030세대라고 한다. 이어 20대의 평일 저녁 혼밥 비율은 34.8%, 60세 이상이 30.6%, 30대가 25%였다고 전한다. 또 50대의 1인 예약 증가율도 54%에 달하고 혼밥이 전 연령대로 확산하는 추세이며 G20 국가 중 저녁 혼밥 빈도가 한국이 가장 높다는 분석도 있다. 이는 한국의 1인 가구 비
[와이뉴스] 땅이 울렸다. 수원 화성행궁 유여택 마당에서 무예 시범을 보이는 이는 당시 많아야 둘셋이었다. 그럼에도 가히 지축을 울린다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지면에서 올라오는 파동은 적지 않았다. 최형국 연출은 이를 오랜 수련의 힘으로 인한 땅을 딛고 힘을 발산하는 능력 향상의 결과라 설명했으며 또한 이는 중국 무예에서 발경(發勁)이라고도 한다고 전했다. 통상 무예(武藝)하면 떠올리는 모습은 바람을 가르는 검, 저 멀리 지평선 끝에서 달려오는 군마, 고요한 호흡과 몸의 정렬 속에서 순식간에 날아드는 활 등을 연상할 것이다. 즉, 그 추임새가 화려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동작들 말이다. 최형국 연출은 필살기는 단순한 것이라고 역설한다. 실제 무예에서는 그렇게 화려한 공격법이 통하지 않으며 오히려 동작이 크고 화려하면 그만큼 방어력이 떨어진다고°. 그러면서도 힘있게, 어깨에 창을 메고 걸어가는 모습이 바로 무(武)의 본질이라고 전한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역사학과에서 한국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경기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문화사·전쟁사·무예사를 연구해 왔다. 『친절한 조선사』(2007), 『조선무사』(2009), 『조선후기 기병전술과 마상
[와이뉴스] 9월 1일부터 말경까지의 공공텃밭 운영 상황 기록이다. 4일 고구마 줄기에서 뿌리가 내렸다. 깨 씨가 맺혔고 열무, 무 성장은 더뎠다. 가지 3개를 수확했다(5차). 감자와 시금치는 소식이 없다. 우연히 작은 딸기 모종을 발견했다. 왼쪽 뒤편 고추 지지대가 뽑혀 내동댕이쳐져 있었고 고추는 쓰러져 있었다. 6일 깨의 잎 등이 옆 구좌의 햇빛이 가린다는 민원에 따라 깨 줄기와 잎 및 가지 잎 등을 일부 정리했다. 여름 시금치, 상추, 무를 다시 파종했다. 가지 1개를 수확했다(6차). 10일 열무에 벌레가 너무 많이 생겨 뽑아내고 배추 모종 21주를 식재했다. 깨 꽃이 전체적으로 피었다. 콩 꼬투리가 맺혔다(19개). 고추가 약간 병들었고 고구마가 자랐다. 시금치 감자 상추는 싹이 나지 않았다. 16일 콩이 더 자랐고 배추는 시들었다. 깨 꽃이 더 피었고 고구마가 더 자랐고 상추 싹이 났다. 가지 3개를 수확했다(7차). 20일 우연히 싹튼 토마토가 3개로 늘었다. 상추 8포기가 보였고 나머지는 동일하다. 가지 7개를 수확했다(8차). 27일 시금치 감자는 가망이 없다. 우연히 싹튼 토마토 꽃망울이 맺혔다. 아욱과 깨 상추가 더 자랐고 고구마 줄기도
[와이뉴스] 1984년 9월 18일 설립됐으며 주보축일은 9월 20일(한국 103위 순교성인 대축일)이다. 1922년 서울교구 공소 일람표에 의하면 하우현 본당 관할이었던 시흥군 남면에 신자 수 44명의 금정리 공소와 61명의 하산본리 공소가 있었다. 두 공소는 1953년 9월 신설된 안양(현 장내동) 본당으로 관할 본당이 변경됐다. 이후 1971년 11월 금정리, 당리, 산본리, 벌터, 호계동 등 5개 공소의 신자들이 금정리 206번지에 50평 규모의 통합 강당을 마련했다. 본당 승격을 준비하며 1974년 8월 안양시 호계동 953번지에 641평의 대지를 매입했고, 같은 해 10월 12일 성당 신축 기성회를 조직하였다. 1975년 12월 4일 금정리 공소 등 5개 공소를 관할 구역으로 군포 본당이 설립되었고, 1979년 9월 11일 본당 소재지 행정 구역명을 따라 명칭을 '호계동 본당'으로 개칭했다. 이어 군포 지역의 구획 정리 사업이 시작되자 1981년 10월 1일 수원교구의 지원으로 군포읍 금정리 산 18번지의 대지 1,015평을 매입해 1982년 4월 8일 군포 성당 건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 해 7월부터 성당 신축 부지에 20평의 천막을 설치
[와이뉴스] "하루에 3시간을 걸으면 7년 후에 지구 한 바퀴를 돌 수 있다"는 영국의 문학가이자 비평가인 사무엘 존슨(Samuel Johnson)이 남긴 말이다. 이는 아무리 거대해 보이는 목표라도 매일 꾸준히 작은 노력을 쌓아가면 결국 이루어낼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지구 한 바퀴의 둘레는 약 40,075km다. 성인의 약간 빠른 걸음인 시속 5.2km로 계산하면, 하루 3시간 동안 15.6km를 걷게 된다. 이를 1년(365일) 동안 모으면 5,694km가 되고, 7년이면 약 3만 9,858km에 달해 실제 지구 한 바퀴 거리에 거의 근접하게 된다. 15.6km는 일반적인 종합운동장 맨 바깥 트랙을 약 34바퀴 돌았을 때의 거리와 같다.
[와이뉴스] 수구여병 방의여성(守口如甁 防意如城)은 "입을 지키기를 병마개로 막듯 하고 마음(뜻)을 막는 것은 성을 지키듯 하라"는 의미다. 중국 남송의 유학자 주희(주문공)가 지은 경재잠(敬齋箴)에 나오는 구절이며, 《명심보감》 존심편(存心篇) 등에도 인용되었다. 수구여병은 지킬 수守, 입 구口, 같을 여如, 병 병甁으로, 병마개가 병의 입구를 꽉 막아 내용물이 새어나가지 않게 하듯 함부로 말을 내뱉거나 실언하지 않도록 입을 무겁게 조심하라는 의미다. 방의여성은 막을 방防, 뜻 의意, 같을 여如, 성 성城으로,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튼튼한 성을 쌓고 지키듯 마음에서 일어나는 그릇된 욕심이나 사욕(私慾)을 철저히 경계하고 다스리라는 뜻이다. 간략히 표현하자면, 입은 병의 입구를 막은 병마개처럼 굳게 다물고 마음은 성을 지키는 병사처럼 용맹히 지키라는 금언이다. 이는 곧 말을 조심하여 화를 멀리하고, 마음의 욕심을 견고히 단속해 지키라는 뜻을 전하고 있다. -경구警句: 진리나 삶의 교훈을 날카롭고 간결하게 표현하여 각성하게 만드는 짧은 글귀(말) -금언金言: ‘금과 같은 말’이라는 뜻으로, 교훈을 주는 말
[와이뉴스] 사람을 살상하거나 상처를 입히기 위해 군사 목적으로 제작된 대인지뢰다. 소나무나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직사각형 상자 안에 TNT 폭약과 기폭장치를 넣어 만들었다. 전쟁 시 적군의 진격을 늦추거나 방어선을 구축할 때 주로 땅에 묻어 사용하는 재래식 비대칭 무기다. 밟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군인과 민간인 모두에게 무차별적 치명상을 입히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악명이 높고 위험한 무기로 분류된다. 단순한 나무 상자나 플라스틱 통처럼 생겨 무기처럼 보이지 않도록 위장돼 있으며, 금속 성분이 거의 없어 금속 지뢰탐지기로는 발견이 어렵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옛 소련에서 개발한 'PMD 계열' 지뢰를 북한군이 모방해 제식 무기(PMD-6)로 사용하면서 알려졌다. 비무장지대(DMZ)뿐 아니라 홍수나 폭우 시 임진강, 한탄강, 강화도 등 강가나 해안가로 유실돼 민간인 접경지역까지 떠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낡은 나무상자나 플라스틱 도시락 통, 필통처럼 보여 호기심에 건드리기 쉽지만 내부 폭약은 그대로 살아있어 만지는 순간 터질 수 있다. 길이 약 19-22cm, 너비 9cm, 높이 4-5cm 내외(일반적인 나무 도시락 통 크기)이며 전체 무게는 약 420-49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