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2025년도 언론중재위원회 제4차 언론인 전문 연수가 앞선 11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언론중재위원회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 연수는 제1강 △언론인이 꼭 알아야 할 저작권 가이드, 제2강 △기자라면 꼭 알아야 할 시정권고제도, 제3강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언론피해 구제제도 등 총 3강으로 구성됐으며 각 김지수 변호사, 구율화(변호사) 언중위 시정권고심의팀장, 김승아 교육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연수에는 수십여 언론인이 참석해 진중하게 강의를 경청하고 열띤 질의 응답을 이었다. 제1강 언론인이 꼭 알아야 할 저작권 가이드에서는 1) 지식재산권과 저작권, 2) 저작권의 행사 및 저작재산권의 제한, 3) 언론보도 관련 저작권 분쟁 사례 4) 언론 보도 관련 초상권 문제 등으로 구성됐다. 지식재산권은 인간의 지적 창조의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개념이며 저작권은 문학 및 학술 또는 예술적 저작물로 대표되는 저작물에 대한 권리다. 산업재산권은 산업 및 경제 활동과 관련된 창작물이나 창작방법에 대한 권리다. 저작권을 등록하면 저작자로 성명이 등록된 자와 저작물의 창작연월일과 공표연월일 등을 등록해 해당 등록사실에 대한 법적 추정력을 얻게 된다. 이로써 저작권 분
[와이뉴스] 박은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은 “믿는 건 시민뿐”이라고 역설했다. 공천을 위해서는 당협위원장과의 협업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결국 시민의 선택만이 최종적 결과물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임기 동안 수장고(소장 유물이나 작품 안전 보관 관리하는 창고)를 겸한 박물관 건립 및 용인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 활성화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인근 안성의 바우덕이 축제처럼 지자체 차원의 지속적 지원이 우선은 필요하다고 했다. 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어찌할 수 없는 현실적 한계’는 체감한다면서도, 향후 제10대 재선에 성공해 의회에 다시 진입한다면, 의원 각자가 스스로 지켜야 할 사항을 명시해 사전에 적어 놓는 청렴동의서 작성도 시행할 의사가 있음을 표했다. “윤리는 결국 사람의 문제”라며 “의원 모두가 권한보다 절제, 정치보다 책임이라는 기준을 분명히 가져야 한다. 공직은 자유롭게 행동하는 자리가 아니라, 스스로를 더 엄격히 관리해야 하는 자리다. 앞으로 ‘솜방망이’ 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와 운영을 계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지자체 의원으로서 동리의 통장처럼 지역민의 생활 개선에 힘써야 하며, 당색을 가리는 것은 적절하지
[와이뉴스] 청청학당이 제2회 청청 청소년 백일장 참가 당선자를 최근 발표했다.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아트홀 청청에서 열린다. 당선자는 아래와 같다. △고등부 장원 송지원(매홀고) 차상 이루다(매홀고) 차하 조희주(한국에니메이션고) 차하 강지은(매홀고) △중등부 장원 임승민(원일중) 차상 진민경 (오산중) 차상 이소민(운암중) 차하 임글담(매홀중) 차하 현수진(가수중) 차하 백지민 (원일중) 청청학당은 “이번 공모전에는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선과 깊이 있는 표현이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청청학당 청소년 백일장은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을 응원하며 청소년들의 성장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청 청소년 백일장은 청청학당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대상 문학 행사로, 특히 오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시조와 시 분야의 창작 능력을 키우고 문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청청 청소년 백일장은 소정장학회가 주최하고 청청학당과 아트홀 청청이 후원한다.
[와이뉴스] 경기프레스클럽이 앞선 10일 오후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이혜원 경기도의원을 만나 의정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이혜원 의원은 지역구 군의원 시절부터 손수 본인의 명찰을 제작해 패용하고 다녔다고 소개했다. 인터뷰 당일 오전에도 현장에 나가 민원인들을 만나고 올 정도로 활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일단 현장에 찾아가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서류로 접하는 것보다 더욱 생생하게 사안이 이해된다고 한다. 양평이 고향으로, 이 의원의 부친이 탄생한 가옥에서 이 의원도 태어났다. 지역에서 자라고 공부하며 성장해서인지 지역 사안과 지역민들을 향한 애정과 지대한 관심이 드러났다. 또 지역 사안에 관해서도 예산부터 농로 및 상수도 관로까지 꿰뚫고 있었으며 세세하게 현안을 전했다. 아울러, 본인의 업무 활동을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고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상수원 보호를 위해 기여해 온 양평 군민들에게, 지역균형 발전 측면에서라도 광역 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하기도 했다. 또 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기획재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정의 예산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문제를 짚고 있다. 경기도의 지방채 발행과 포퓰리즘 정
[와이뉴스] 어릴 때 밴 습관이나 버릇은 나이가 들어서도 쉽게 고치기 힘들다는 뜻이다.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한 번 들인 나쁜 습관은 고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한다. 반대로 좋은 습관을 한 번 들이면 평생 이어진다는 긍정적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뇌 과학을 기반으로 봤을 때 새로운 행동이 습관이 되기까지 최소 21일, 평균 66일, 길게는 100일 이상 걸린다는 연구들이 있다고 전해진다. 또 작심삼일을 극복하고 21일이나 3개월 시점에 포기하고 싶기도 한데, 6개월을 지속하면 초기 어려움을 넘어 습관의 자동화 단계에 접어들어 의지력 소모가 줄어든다고 전한다. 아울러, 좋은 습관은 삶을 변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 변화를 만들 수 있으며, 나아가 운명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와이뉴스] 운전이 불가능한 상황(특히 음주 시)에 고객 차량을 대신 운전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켜주는 서비스다. 전화 콜센터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업체와 요금 체계가 존재한다. 앱 서비스 내의 카드 결제를 지원해 현금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기준에 따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또는 근로자로 인정받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진다. 프리랜서와 노동자 사이의 성격을 가지지만 노동조합법상 근로자로 인정받는 판례도 있다(대법원 2024. 9. 27. 선고 2020다267491 판결).
[와이뉴스] 2000년 1월 25일 설립됐으며 주보성인(수호자 역할을 하는 성인)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전 세계 질병 종식을 위한 기도(실시간 방송)를 진행하기도 했다. 휠체어 진입 가능한 입구와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생태환경위원회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 또 신자들은 연령회(임종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장례 절차를 돕는 봉사 단체) 등을 통해 상 당한 이웃의 빈소를 찾아가 함께 기도하는 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자료 참조: 천주교수원교구 등 ※ 2025.09.24.
[와이뉴스] 경기프레스클럽이 앞선 9일 오전 경기도의회 임채호 사무처장을 만나 의정 사무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경기도의회와 도 내 각 시군의 기초의회가 서로 활발히 교류하고 협업하여 소통하는 상생 발전을 꾀하고 있다고 재차 밝혔다. 나아가 그것이 결국 도민을 위하는 지름길임을 통찰하고 있었다. 다음은 임채호 사무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근래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사안은. 그 중 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과제가 있다면. 경기도의회사무처가 현재 가장 집중하고 있는 일은 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과제는 지방의회법 제정이다. 지방의회가 진정한 의미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려면, 독자적인 조직권과 예산권, 감사권이 있어야 한다.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자치분권이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내부적으로 의정지원 체계를 완전히 정비해, 도의원님들이 정책 연구와 의정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 전국 최초의 조례시행추
[와이뉴스] (사)건설기계안전기술연구원에 따르면, 롤러는 공사의 막바지에 지반이나 지층을 다지는 기계로 무게는 1-10톤까지 다양하다. 주행방식으로 분류하면 전압장치를 가진 자주식 롤러와 피견인식 롤러 등이 있다. 구조에 따라 분류하면 머캐덤 롤러, 타이어 롤러, 탠덤 롤러 등이 있다고 한다. 머캐덤 롤러는 3륜 자동차와 같은 형으로 작업의 직진성을 위해 차동 제한 장치가 있으며 가열포장 아스팔트 재료의 초기 다짐에 사용된다. 타이어 롤러는 공기 타이어의 특성을 이용해 노면을 다지는 기계로, 아스팔트 포장 2차 다듬질에 사용되며 기동성이 좋다. 탠덤롤러는 2륜식과 3륜식이 있으며 포장의 완성 다짐이나 차가운 아스팔트 다짐에 쓰인다.
[와이뉴스]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의 수호, 안전보장,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접 관련 있는 직무 수행 중 상이(몸에 입은 상처)를 입은 사람 등을 의미하며 국가보훈대상자 중 한 종류로 속한다. 경기통계 국가보훈대상자 정보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원시 애국지사는 1명, 전상·공상군경(전상군경은 전투 중 상처를 입은 군인 및 경찰, 공상군경은 국가 수호 및 국민 생명·재산 보호 관련 직무 수행 중 부상 및 질병 겪은 군인 및 경찰) 1,831명, 무공보국수훈자(국가 안보와 국방을 위해 뚜렷한 공을 세워 무공훈장(전투)이나 보국훈장(평시 공적)을 받은 국가유공자) 1,046명, 4.19부상·공로자 16명, 참전유공자 3,582명 등이다.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