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19일 봄철 화재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공사장에서 용접ㆍ용단 작업 중 부주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공사장은 스티로폼, 우레탄폼 등 가연성 자재가 다량 적재 돼 있어 화재에 취약하다. 특히 용접ㆍ용단 등 불꽃이 일어나는 작업과 난방 목적의 화기 취급 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등을 강조했다. 배영환 서장은 “용접 시 발생하는 작은 불씨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인 모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상공회의소는 제25대 임원구성을 위한 임시 의원총회에서 제24대 회장을 역임한 ㈜삼화수지 회장 한영세 회장을 단일후보로 추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진주물산 이수혁 대표이사, ㈜퍼시스 배상돈 대표이사, 상임의원은 ㈜제일진공 남우호 대표이사, ㈜푸드코아 김영식 대표이사, ㈜케이씨 이수희 사장, 감사에는 ㈜광동산업 김광희 대표이사, ㈜신흥정밀 정유석 부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한영세 회장 당선자는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안성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직을 맡겨주신 데 에 깊이 감사드리며 현재 글로벌 경기 부진과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어느 때보다 우리 기업인들의 책임이 막중한 시기이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 기업현안과 미래전략 산업육성 등 지역경제 현안에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대내 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어진 임기동안 모든 역량을 모아 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해 제25대 집행부 출발을 알렸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연립·다세대 주택의 화재예방 및 피난안전강화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앞선 15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공동주택 화재발생 통계에서 광명시 공동주택 화재는 193건이며 연립·다세대 화재는 59건으로 30.6%를 차지하고 있다. 공동주택 화재의 인명피해는 총 21명이며 연립·다세대에서의 인명피해는 5명으로 23.8.%로 다소 높은 피해를 보이고 있다. 앞선 2일경 목감로 빌라 화재로 인명피해 1명, 재산피해 2천5백여만원이 발생 사건 이후 공동주택의 화재안전대책이 주로 아파트 위주로 수립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연립·다세대주택 화재안전대책을 강구했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찾아가는 우리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시책 ▲주민생활 밀접시설을 활용 체크포인트 보급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화재 예방 컨설팅단 운영 ▲5년 이상 경과한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교체 등 추진 계획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이번 추진대책은 화재취약지역 사각지대 해소가 목표이다”며 “적극적인 소방정책과 활동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앞선 14일 안성 만정지구 A1블럭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건설 현장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관리 수범사례 및 화재사례 안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용접 용단 작업 등 안전수칙 안내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점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수렴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공사장 안전은 관계자의 안전수칙 준수 등 자율적인 현장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2023년 12월 6일 관내 산불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육군 51사단 소속 부사관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앞선 15일 밝혔다. 표창 수상자는 51사단 소속 정보통신대대 상사(진) 김동석과, 하사 김아영이다. 화성시 매송면 칠보산 정상 부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부대 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 산불화재 확산을 막았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화재 초기 대응으로 연소 확대를 저지해 임야 등 재산피해 및 등산객들의 인명피해 방지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산불 화재는 현장 도착까지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재난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기가 쉽다”며 “초기 진화를 위하여 용기 있고 신속한 대처를 보여주신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의료계 집단행동의 장기화 우려와 의료공백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소방-보건소 간 기관장 간담회를 앞선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포함한 구급 관계자와 용인시 관할 구역별 보건소장(처인구, 기흥구, 수지구)과 실무과장 총 11명이 참석하여 환자의 중증도별 이송 체계 개선 방안과 공중보건의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소방과 보건이 힘을 모았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환자의 증상 및 중증도 분류를 통한 병원 이송의 효율성 제고 ▲경증 환자의 비대면 진료 및 지역 병·의원 방문 안내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 시 국민 안전 보건 복지 테스크 포스(TF) 구성 논의 등이다. 소방서와 보건소는 지역 응급의료협의체의 구성 기관으로 지역 내 시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일례로 보건소의 운영시간을 지난 4일부터 20시까지 연장하여 근무하고 소방 및 응급의료센터와 신속히 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구축하여 지역 의료 구급 지원에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안기승 서장은 “지금까지 버티고 함께해 준 의료계 종사자분들과 상급병원과 응급실을 응급환자에게 양보해 주
[와이뉴스] (재)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성진)가 3월 30일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다니엘 린데만의 해설과 함께하는 <Weekend Concert-오후 4시>를 진행한다. <Weekend Concert-오후 4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현악, 민요, 사물놀이, 전통음악, 무용 등의 친숙하고 쉬운 음악으로 구성된 주말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3개의 테마로 3월 ‘봄’, 5월 ‘효’, 7월 ‘전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레퍼토리 시즌 2024 <Weekend Concert – 오후 4시>는 국악관현악과 서양 오케스트라의 ‘경계’를 걷는 김성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신임 예술감독의 지휘와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Daniel Lindemann)의 친절한 해설로 진행된다. 다니엘 린데만은 차분하고 논리적인 언변과 한국의 역사, 문화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첫 번째 공연인 <오후 4시 : 지금, 봄>은 따뜻한 봄날 주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전자책 소식지를 창간, ‘시민과 더 친밀한 의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별도의 인쇄본 없이 전자책으로만 제작된 ‘군포시의회 소식지’는 제1호 발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2개월에 한 번 시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전자책 소식지는 이메일은 물론이고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라인 등)로도 손쉽게 전송․공유돼 시의원들이 시민을 위해 어떤 의정활동을 펼치는지 널리 알리는데 무척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특히 배포 거리나 횟수 등이 제한 없는 이 사업은 연간 600만원 이하의 저비용으로 추진돼 비용 대비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종이 사용 및 폐지 발생을 줄여 친환경 행정도 실천하는 것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길호 의장은 “전자책 군포시의회 소식지는 최소의 자원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히 볼 수 있어 군포시민은 물론 원하는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는 매체”라며 “전자의회가 활성화된 투명한 의회, 시민과 더 가까운 군포시의회를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독을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의회 소식→의회 소식지)에서 신청하거나 의회사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는 3월 14일 오후 오산AI코딩센터에서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협업해 구성된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을 알리는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박정웅 오산경찰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 관련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그동안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 시 각 기관의 개별대응으로 한계를 극복하고자 오산경찰서와 시가 손을 맞잡고 피해자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오산경찰서는 오산시와 앞선 12월 업무협약을 했으며 올해 2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해 가정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긴밀히 협력해왔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평온한 일상을 찾을 수 있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피해자 보호 체계가 마련됐다. 공동대응팀이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평일 09-18시 오산시 청학로 53에 위치한 오산AI코딩에듀랩 1층에서 운영되며, 오산경찰서 APO(학대예방경찰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변창범)는 건설현장 일용직으로 채용해주겠다며 60~70대 노년층, 외국인 노동자, 북한이탈주민 등 피해자 168명으로부터 출석보증금 명목으로 20~40만 원씩을 입금받아 총 2억1,700만 원을 편취한 31세 A씨를 3월 13일 구속했다. A씨는 건설현장에서 함께 일한 적 있는 팀장을 모델로 삼아 30대 젊은 건설현장 팀장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사칭해 밴드 앱에 ‘건설현장 일용직 팀 모집’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후 연락이 온 피해자들과 카카오톡을 통해 “일용직 팀을 모아야 채용이 된다. 의무적으로 1인당 1명은 모집해야 한다”며 피해자들을 늘려갔다.피의자는 채용이 되지 않는 것에 항의하는 피해자들에게는 돌려막기식으로 환불해 주는 방식으로 2023년 4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0개월 동안 범행을 지속해왔다. 또 A씨는 피해자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타인 명의로 은행 계좌와 카카오톡 채팅방을 개설하여 여성 상담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여왔다. 화성동탄서는 서울, 인천, 강원 등 전국 12개 경찰서에 흩어져 있는 사건들을 병합하고, 24개 금융기관 압수영장 집행을 통해 신고되지 않은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사기 혐의를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