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변창범) 여성청소년과는 앞선 22-23일 이틀간 내방객이 많은 주말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에서 실종아동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롯데백화점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아동 등이 실종을 대비해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아동이 실종되었을 경우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은 백화점에 방문한 특히 만8세 미만 아동에게는 지문 등 현장등록을 실시하고 지문 미로찾기 활동지와 지문 미로매트를 활용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활동을 통해 사전등록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는 현장에서 사전등록하는 만8세 미만의 아동에게 스마트태그 위치추적기를 제공해 실종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 김종국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지문 등 사전등록 시 실종아동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음에도 등록률 저조로 실종신고 시 아동을 발견하는 데 장시간 소요되는 만큼 국민의 지속적인 사전등록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21일 농막 컨테이너 화재를 목격한 뒤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한 주민에게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달 11일 15시 37분경 노온사동에서 근무 중인 A씨는 타는 냄새를 맡아 주변을 확인하고 농막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A씨는 먼저 119에 신고하고 화재발생 건물 옆 비닐하우스 운영자인 B씨 및 업체 직원들과 5대의 소화기로 화재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며 인근 주민에게 화재발생 사실을 알리고 소방대 진입을 유도했다. 불은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15시 50분께 진압됐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18㎡) 반소 및 그을음, 원두막 전소 등 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진압에 나선 A씨와 B씨에게 소화기를 증정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용감한 이웃 주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한 덕분에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며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 등 적극적으로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한 주민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19-21일(3일간)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안전원 통계에 따르면 화학물질사고는 ‘22년 67건 대비 ’23년 115건으로 172% 증가를 보여 대형 사고현장에서의 유독물 누출 및 생화학 테러 등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능력 및 협업체계 강화가 대두됐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위하여 시흥119화학구조센터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내용은 ▲화학물질 누출·테러 등 대형 특수사고 대응 훈련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절차 숙달 ▲정밀제독소 전개 및 구조대상자 제독 절차 훈련 등이며 다목적제독차 및 누출차단시뮬레이터 등 화학사고 대응 전문장비를 운용할 계획이다. 남현우 광명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의 중점 추진사항은 화학물질사고 대응 장비 숙달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시흥화학구조대와 협업 체계 구축”이라며 “특수 상황발생에 대비해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임하여 인명피해를 막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은 2024년 ‘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모범적인 공적을 인정받은 이민희 남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 진압, 구조·구급 등의 소방 활동과 예방 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관련 법률에 의거 구성되었지만, 딱딱한 법령에 의해 활동하기보다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과 봉사를 마다하지 않는 ‘지역의 안전 파수꾼’이라 불린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민희 연합회장은 2003년 용인소방서 이동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돼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20여 년 동안 헌신과 봉사로 열정을 바쳤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 연탄 배달, 목욕 봉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의용소방대의 이름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하여 경기도 내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도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동네 소화전 지킴이’ 활동을 하며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세워 조직 활성화의 혁혁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훈격의 표창장을 수여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앞선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화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함께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장 정명근, 국회의원 송옥주, 경기도의회 박세원, 이홍근, 시의회의원 오문섭, 조오순,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한규엽, 박미정,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의용소방대 기념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81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의용소방대는 일반인이 소방활동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단체로 화성소방서는 31개대 800여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 형사과(서장 김원식)는 20일 향남읍 발안 만세시장에서 기동순찰대와 협업해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방지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외국인이 다수 밀집 중인 발안 만세시장의 특성을 고려, 각종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 및 대처방법에 관한 한국어 및 외국어(영어, 베트남어 등)로 제작된 ‘보이스피싱 예방’ 리플릿을 배부해 피싱 범죄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 최근 발생하는 “정부지원, 가족 및 지인사칭, 저금리 대환대출”등 각종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과 대응방법을 설명하면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이번 순찰은 기동순찰대3대와 합동으로 진행돼 지역사회와 치안 협력을 강화했다. 화성서부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범인 검거도 중요하지만 선제적 예방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통해 범죄율 감소와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4월 6일 소극장에서 아레테 콰르텟과 함께 <고전적 음악>을 진행한다. 2024년 첫 번째 <고전적 음악>이다. 아레테 콰르텟은 2023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1위,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현악사중주단으로, 바이올린 전채안, 박은중,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9월에 결성하여 같은 해 금호아트홀 영체임버콘서트 오디션에서 만장일치로 합격하여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 바르셀로나 오베르투라 스프링 페스티벌, 하이델베르크 현악사중주 페스티벌 등 유럽 대표 페스티벌과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등 국내 저명 음악제에 초청을 받고 있다. 이번 <고전적 음악, 오후Ⅰ>에서는 동유럽 음악가들의 곡들로 봄을 맞이한다. 레오시 야나체크와 알반 베르크의 곡을 악장 발췌 없이 만나볼 수 있으며, 전년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최종 경연곡이었던 레오시 야나체크의 현악사중주 No.1 ‘크로이처 소나타’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친절하고 유쾌한 해
[와이뉴스]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석수1·2동, 충훈동)은 제29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 일부 지역의 열악한 노인복지시설의 실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오늘날 발전은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공로"라며 "하지만 복지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르신들이 계셔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안양대교 인근 일부 지역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 지역에는 40년 동안 노인정 하나 없이 전기와 난방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어르신들이 지내왔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수년간 민원을 제기했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시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충훈동의 경로당의 열악한 상황도 지적했다. 이곳은 3층에 위치하였으나 엘리베이터가 없어 어르신들은 계단을 이용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는 “쇠약하거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열악한 여건으로 경로당 이용을 포기해야 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의원은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해 엘리베이터 설치 등 신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안양시 경로당들의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교 1인성브랜드, 가정 연계 인성교육,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원 본격 운영으로 시간적·공간적 관점에서 학교 현장을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유아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을 나선형으로 지원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로 확장하며 동심원적으로 학생의 전인적 삶을 지원한다. 경기도에서 교육받은 학생이라면 갖춰야 할 기본 인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첫째, 성장단계별 인성교육과정 운영으로 기본 인성 함양에 노력한다. 인성교육은 학생-교사, 학생-학생이 상호작용하는 교육과정과 수업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질 때 교육의 실효성이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인성교육 프로그램(6종)과 초등학교용 인성 교재(3종)를 보급했으며, 중·고등학교용 인성 교재 2종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협업해 상시 원격 직무연수(초, 중등 2차시)를 개설(24. 3월)했다. 또 경기인성교육전문교사 인력풀(60명)을 활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확대·운영하고 지역·학교급별 인성교육 좋은 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확산할 계획이다. 둘째,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연계해 인성교육을 위
[와이뉴스] 시흥경찰서(서장 김신조)에서는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 직원 L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앞선 1월 19일 새벽시간 시흥시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듯 몸을 비틀거리며 걸어가던 A씨가 차를 타고 운전하는 것을 CCTV 화면으로 확인한 도시정보통합센터 직원은 곧바로 경찰에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했다. 시흥경찰서 112종합상황실과 실시간 차량 위치를 공유해 출동한 경찰이 해당 차량을 신속히 발견해 곧장 추적에 나섰다. 이에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 A씨는 경찰의 정차 명령에 불응하고 차를 버리고 도주했고 경찰은 약 150미터를 추격해 A씨를 붙잡아 음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돼 조사 후 불구속 송치했다. 음주 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L씨는 “큰 사고없이 검거가 돼서 다행이며 시민분들이 안심할 수 있게 우리 관제센터 직원들이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신속한 대응을 해주신 관제센터 요원과 현장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여 평온한 일상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 치안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