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누군가의 '실패'

 

[와이뉴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무인수납 영업소 현황(2023.7)은 전국 164개소에 달한다. 강원 23개소, 광주전남 24개소, 대구경북 21개소, 대전총남 23개소, 부산경남 16개소, 수도권 25개소, 전북 14개소, 충북 18개소 등이다.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신용카드로 정산하는 경우,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일부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도로공사의 인원감축에 따라, 2012년부터 무인정산 시스템으로 전환한 결과라고 전해지는데, '사람'은 없고 '기계만' 있는 상황에서 '누군가의 실패'가 바닥에 덩그러니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