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혼밥러’란 ‘혼자 밥을 먹다’라는 뜻의 ‘혼밥’에 사람을 뜻하는 영어 접미사 ‘-er’을 붙여 만들어진 신조어로 ‘혼자서 밥을 먹는 사람’을 의미한다. 한국사회에서 혼밥러 비율은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식문화 개인화로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통계청(현 국가데이터처)의 생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세 끼 식사 중 혼자 먹는 비율은 아침·점심·저녁 모두 눈에 띄게 증가했다. 아침 식사 혼밥의 비율은 41.7%, 점심 26.9%, 저녁 25.7%이고 각 5년 전과 대비해 2.9%p 1.4%p 2.5%p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특히 1인 가구의 경우 하루 평균 1.8끼를 먹으며 평소 식사의 67.8%를 혼자 먹는다고 알려졌다. 연령대별로는 2030 청년층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1인 외식 예약의 77%가 2030세대라고 한다. 이어 20대의 평일 저녁 혼밥 비율은 34.8%, 60세 이상이 30.6%, 30대가 25%였다고 전한다. 또 50대의 1인 예약 증가율도 54%에 달하고 혼밥이 전 연령대로 확산하는 추세이며 G20 국가 중 저녁 혼밥 빈도가 한국이 가장 높다는 분석도 있다. 이는 한국의 1인 가구 비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10월 1일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 '해상교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1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어선원 직불제 지급 요건을 기존 승선기간(최초 승선일~최종 승선일) 6개월에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상의 어업인 기준과 같은 승선일수 60일로 완화하고, 경영이양 직불제의 신청 가능 연령 상한을 기존 75세 미만에서 85세 미만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어선원 직불제의 경우, 어선원의 실제 승선일수를 고려하지 않고 승선기간만을 기준으로 지급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승선기간은 짧지만 승선일수가 많은 어선원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형평성 문제가 있었다. 경영이양 직불제의 경우, 어업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령 기준을 만 65세 이상 만 80세 미만으로 완화하는 한시적 특례를 시행 중(‘23.4~)이나 올해 만료 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이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어선원 소득 안정에 기
[와이뉴스] 한국과 미국 정부는 10월 1일 '한미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MOU)'에 따른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로 텍사스 가스복합화력 발전 프로젝트 (“Project Star”),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 (“Project Power”) 및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Project North”) 등 세 건의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2025년 7월 한미 무역합의와 같은 해 11월 체결된 전략적 투자 MOU의 후속 조치로, 동 MOU 및 한미전략투자법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발표됐다. 금번 추진계획은 에너지 등 전략산업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여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한미간 경제안보 협력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지역에 총 사업비 223억불 규모, 6,472MW 용량의 AI 데이터센터용 가스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Project Star를 제1호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발전소는 인근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구조로, 2029년 1단계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2032년 전체 설비 가동을 목표로 한다. 동 사업은
[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대표단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로 초청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팹‧fab) 건설 현장을 살펴보고 반도체 산업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이남오 군수를 비롯한 함평군 대표단과 박정호 용인일반산단(주) 대표이사(SK하이닉스 전 부회장), 장효식 SK에코플랜트(주) 부사장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팹(fab)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8월 31일 이 시장이 자매도시인 함평군을 찾은 자리에서 이 군수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 중인 용인의 선진 사례를 본받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 시장과 이 군수 등은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대에 조성 중인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홍보관을 찾아 장효식 SK에코플랜트(주) 부사장 등으로부터 산단 조성과 1기 팹(fab) 공사 진행 상황을 들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반도체는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산업이고, 인공지능(AI) 시대 대한민국의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공공부문의 인공지능(AI) 도입 확대에 발맞춰,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을 위한 ‘공공부문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윤리기준은 국정과제인 ‘세계 최고 AI 민주정부 실현’을 위한 핵심 실천과제의 하나로 마련되었다. 이는 AI가 공직사회의 새로운 동반자로 자리 잡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향된 결정, 프라이버시 침해 등의 우려를 해소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라 공공분야 업무 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혁신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인공지능 윤리의 필요성 또한 대두되어 왔다. 주요 국가와 국제기구에서도 인공지능 윤리 지침(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으며,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회 전 영역에 적용할 ‘인공지능 윤리원칙’을 제정하였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AI 윤리 내재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외 AI 윤리기준 분석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공부문 인공지능 윤리기준’ 마련을 추진해 왔다. >> 국민‧행정‧기술 관점의 6대 핵심가치, 68개 자율점검 점검표로 구체화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이 의료전달체계 편입 전인 일상에서부터 정확한 건강・질병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가건강정보포털을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포털의 건강정보를 온톨로지 기반으로 정비해 인공지능(AI)이 정보의 의미와 관계를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질병관리청이 2011년부터 운영해 온 공공 건강정보 누리집으로, 건강・질병정보, 의료기관정보, 건강통계 등을 제공한다. 국가건강정보포털 내 건강・질병정보는 국민들의 수요 또는 긴급한 필요를 반영하여 항목을 선정하고 그 선정된 항목에 대하여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 조비룡 교수) 등 전문가들이 직접 집필・감수를 거쳐 제공한다. 2025년에는 연간 1,311만 명의 이용자가 방문하여 페이지 뷰도 1억 뷰 이상을 기록했다. 정확한 건강・질병정보는 국민이 의료전달체계 밖 일상에서 증상을 이해하고 질병을 예방·관리하며, 필요시 의료기관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반면 부정확하거나 잘못된 건강・질병정보가 국민들에게 전달될 경우에는 일상에서 자신의 증상을 잘못 판단하거나 의료전달체
[와이뉴스] 안성시는 지난 30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2026년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윤종군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들은 뒤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사업별 추진 상황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평택(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이 논의됐다. 유천 상수원보호구역은 1979년 지정 이후 안성 서남부권의 토지이용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가져온 지역 현안이다. 안성시는 지난 7월 관련 규칙 개정으로 보호구역 관할 지방자치단체에도 해제 신청권이 부여됨에 따라 천안시와 공동으로 해제 타당성을 검토하고, 연내 경기도에 해제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10월 산업단지계획 심의와 12월 승인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으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관한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국가 건강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25년에는 특히 사회적지지, 삶의 만족도, 외로움 등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삶의 질과 관련된 문항을 도입했고, 2024년 도입된 골다공증, 노인생활기능 등 노인건강 관련 조사를 지속 실시했다.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2025년 남자 36.3%, 여자 8.6%로 2024년 대비 여자에서 증가했다(남 ↑0.3%p, 여 ↑1.7%p). 종류별로 구분 시, 일반담배(궐련)의 현재흡연율은 2025년 남자 28.0%, 여 5.5%로 2024년 대비 여자에서만 증가했고(남 ↓0.5%p, 여 ↑1.3%p), 전자담배 현재사용률은 액상형 4.8%(↓0.1%p), 궐련형 7.3%(↑0.1%p)로 2024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연령별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남자 20대(↑3.7%p), 여자 20대(↑2.6
[와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여러분께서 살아오신 평생의 경험과 지혜가 존중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정부가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더욱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의 궤적이 모여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란의 잿더미 위에서 피와 땀을 흘리며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낸 주역들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이라며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자식들을 키워내고, 산업화와 민주화의 최전선에서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꾸어 놓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흘리신 눈물과 땀방울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화강국 대한민국이 됐다"며 "우리는 결코 그 위대한 발자취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행복한 노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10월 한 달간 피아노 축제와 다채로운 기획공연, 청년예술인들의 새로운 출발과 오케스트라의 성장을 만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베토벤 서거 200주년을 미리 조명하는 ‘2026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양한 기획공연, 어린이와 함께 즐기는 가족공연,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피날레콘서트 등 서로 다른 이야기와 음악으로 가을 공연장을 채운다. ■ 베토벤을 미리 만나는 일주일, ‘2026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은 올해로 제9회를 맞는다. 2027년 베토벤 서거 2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Beethoven Preview’를 주제로, 협주곡과 소나타, 실내악을 통해 베토벤의 음악 세계를 조명한다. 축제의 시작과 끝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가 장식한다. 김대진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4일에는 김규연·유성호·김세현이 협주곡 1·2·4번을, 10일에는 김다솔·올리버 케른이 협주곡 3·5번을 들려준다. 두 공연에 앞서 오후 4시 40분부터 20분간 유윤종 음악평론가의 프리렉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