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한 영화 '랑종'이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해외 유력 영화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에서도 '랑종'이 소개되며 전세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제목 '랑종'은 태국어로 ‘무당’을 뜻한다.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한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젝트이자 첫 제작 작품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나홍진 감독이 기획과 제작은 물론 직접 시나리오 원안을 집필했으며 '셔터'로 태국 호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피막'으로 태국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 '랑종'은 '기생충', '아가씨' 등을 배급한 프랑스의 조커스 필름(The Jokers Films)에서 일찍이 프랑스 배급을 결정하는 등 제작 초기 단계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랑종'의 개봉 소식에 외신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해외 유력 영화 전문 매체인 ‘버라이어티’는 '랑종'의 해외 예고 영상을 소개하며 7월 개봉 소식도 함께
[와이뉴스] 12월 28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를 통해 울산 유곡중학교와 전북 고창중학교에 골프 연습장 설치 및 골프용품 지원 등 골프 연습 환경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KLPGA의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골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KLPGA는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KLPGA To YOU’ 프로젝트를 통해 총 10개 학교에 실내외 골프 연습장을 설립하며 골프 환경조성 및 골프 저변 확대에 앞장섰다. 올해는 지난 21일 설립한 서울 강북중학교 실내 연습장을 비롯해 이번 전북 고창중학교와 울산 유곡중학교까지 총 3개 학교에 골프 연습장을 설립했다. 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 골프공 등 다양한 골프용품도 지원하며 쾌적한 골프 연습 환경을 조성했다. 금일 열린 유곡중학교 및 고창중학교 골프 연습장 준공식에 참석한 KLPGA 이영미 부회장은 “전국적으로 골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연습장 건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