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기획재정부는 4월 15일 14시, 충남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5년도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지자체에 소개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원씩 출자하여 3,000억원 규모의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子)펀드 결성과 프로젝트 SPC 설립을 통해 총 3조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모펀드의 마중물 투자 및 위험분담뿐만 아니라, 예비타당성 조사 제외, 재정투자심사 단축·면제, 규제완화, 전용 대출 특례보증, 신속한 인·허가 등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4년도 모펀드는 출범 1년 만에 총 2조 4,934억원 규모(모펀드 소진율 81.5%)의 1~5호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상반기 중 전액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3,000억원 규모의 신규 모펀드 조성을 위한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4월 15일 ‘제39차 연구개발 미소공감’ 일환으로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을 방문하고, 소방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비롯하여 기업․대학․출연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방 분야 연구자‧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최근 수립한 ‘26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화재 예방·대응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방 연구개발 투자 성과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배터리 화재와 대형화재를 효율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소화약제 개발과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구조 체계, 짙은 연기로 앞이 보이지 않는 화재 현장에서 구조자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장비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 대응 효과성을 체감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실현은 정부연구개발 투자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이며, 소방 분야 연구개발
[와이뉴스] 인공지능(AI)이 미래 산업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으로 열리는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초거대AI추진협의회 초청 간담회가 4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에 있는 트웰브랩스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서성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부회장과 이재성 트웰브랩스 대표이사, 손지윤 네이버 전무,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KOSA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인공지능(AI) 기업들은 현장에서 우수한 인공지능(AI) 인재 확보가 어려워 양질의 교육·훈련과 우수 인재를 국내기업으로 유입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기업은 창의적인 업무의 특성에 맞는 일하는 방식의 다양화를 고민하고 있고, 특히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인력은 몰입도 높은 근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적극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서성일 상근부회장은 ’25년에만 1만명 이상의 인공지능(AI) 인재 부족이 예상된다며 현장 중심 실전형 인재 양성에 집중할 필
[와이뉴스] 양주시와 EBS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양주시청에서 EBS와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교육 강화를 통한 학력 신장과 학습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 기반 학습진단 및 강의 콘텐츠 활용 ▲온·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EBS 연계 교육 프로그램 발굴 ▲공교육 강화를 위한 미래교육 모델 구축 등 전방위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핵심 사업으로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스스로+ 학습튜터링’이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양주시 관내 초·중·고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AI 진단 시스템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진단과 대학생 멘토링을 연계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자는 양주시가 별도로 모집한다. 김유열 사장은 “공영방송으로서 지역
[와이뉴스] 광명시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한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가 탄생했다. 지난 14일 창업지원센터에서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구성된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 출범·협약식이 열렸다.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는 관내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17개소가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됐으며, ▲교육서비스 분야 협력 모델 구축 ▲공동 사업 발굴 ▲역량 강화 교육 ▲정책 제안 등 지역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 출범으로 광명시 내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의체 참여 기업들은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 대표인 이윤희 다행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은 “그동안은 개별 기업이 각자 운영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제는 함께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와이뉴스]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생을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기본과정은 온라인교육으로 경기도평생학습포털에서 ‘사회적경제 우리도 할 수 있다(11차시)’, ‘우리를 위한 가치 사회적경제(5차시)’ 과정을 이수하고, 심화 과정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3시간씩 8회 과정으로 이천시청 6층 전산 교육장에서 교육한다. 이번 심화 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을 어렵게만 느끼시는 교육생들에게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사회적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창업을 위해 ▲다양한 창업사례 공유 ▲사회적경제 창업 트렌드 분석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교육한다. 또한, 6월 19일 심화 과정 교육이 끝나면 교육을 주관한 상생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이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창업 실무 지원을 위한 멘토링·컨설팅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창업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이천형 사회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올해 처음 도입하는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할 지자체로 경상북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18일에 중기부가 발표한 「소공인 지원 3개년(‘25~27년) 종합계획」에 새롭게 포함된 정책과제로 중기부와 광역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공인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정책역량을 투입하여 지역 소공인을 3년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중기부는 ‘27년까지 10개 내외 광역 지자체와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처음으로 경상북도가 선정됐다. ‘경상북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는 (재)경북테크노파크가 프로젝트 전담기관으로 3년간 수행한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 소재 22개 기초지자체, 영주·경산 소공인복합지원센터, 대학교, 연구기관 등과 소공인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공인 정책 허브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1년 차인 올해는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과 소공인특화지원사업(스마트 제조지원, 판로개척, 작업환경개선) 25억원의 연계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는 4월 15일 경북대학교(대구)에서 ‘대학-출연연 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4차 인재양성전략회의(3월 19일, 고려대)에서 발표된 「대학-출연연 벽허물기 추진전략(과기정통부-교육부 공동)」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연의 자발적 협력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제1차관, 교육부 차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경북대 총장 및 대학·출연연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학-연 간 인적·물적 칸막이 제거, 공동연구 및 공동투자 기반의 기술사업화 지원 등의 학-연 협력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경북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학연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구축지원시범사업‘ 등 관련 사업을 통한 양 기관 협업 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마지막 순서인 자유토론 시간에는 학연 공동연구 및 공동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학·연이 서로 다른 강점에 기반하여 상호 성장하는 협력이 필요함이 강조됐다.
[와이뉴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15일, 전략적 인사교류의 후속 조치로 「전략협업 협의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부처는 만성적인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전략협업 협의체에서 두 부처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협업과제의 세부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협력체계 구축 및 성과 창출·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협의체 이후 매월 1회 전략협업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성과 창출을 위해 과제별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정경훈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은 “고용노동부와 중기부는 이번 협업을 통해 채용을 원하는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 취업취약계층은 신속한 재취업을 통해 생업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우중 중기부 정책기획관은 “전략적 인사교류를 기반으로 양 부처 간 효율적인 협업 수행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많은 중소기업들이 당면한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와이뉴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5일 오전 김포~파주 한강터널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확보방안,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전 부처·지자체가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4.14~6.13)에 참여하여 국토교통부와 소속·산하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도로, 철도, 항공 등 기반시설과 공공임대주택, 건설·해체공사 현장, 민간 물류창고 등 939개 시설물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 시설은 최근 사고 유형, 여름철 집중호우 등 리스크 분석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우선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며, 점검자의 주관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첨단장비와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교량의 경우 GPR(Ground Penetrating Rader)을 활용, 교량 콘크리트 두께, 철근 배근 상태를 수치화하여 점검하고, 전통시장의 지붕 상부, 교량 하부 등 육안 확인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을 활용하는 등 분야별 특화 계측장비를 확대 활용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5월부터 접수 예정인 소규모어가 직접지불금 신청을 하고자 하는 어업인은 신청 전 어업경영체 등록을 필히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어업인 간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동 제도를 통해 어촌에 거주하면서 5톤 이하의 어선을 소유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 어가에게 연간 13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어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므로, 직불금 신청 전까지 등록을 완료해 두어야 한다. 어업경영체 신청 후 등록까지 최대 30일 정도의 기간이 걸릴 수 있어 미리 여유 있게 신청해 둘 필요가 있다. 어업경영체 등록은 지방해양수산청에 신청하여야 하며, 직불금은 거주지 소재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어업경영체 등록 및 소규모어가 직불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행정기관에 문의하거나 수산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 1일 개정・시행된 「수산직불제법 시행령」에 따라 새롭게 직불금 대상에 포함된 노지내수면 어가 중 직불금을 수령하고자 하는 자는
[와이뉴스] 방위사업청은 4월 10일 신속시범사업추진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2025-1차 신속시범사업 대상사업으로 ‘지능형 전자기전 기반 대드론 대응체계’를 선정했다. 이번 대상 사업은 2024년 9월부터 10월까지 산‧학‧연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군사적 필요성과 기술적 타당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선정됐다. 앞으로 신속시범사업 관리기관인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주관으로 5월에 입찰공고를 실시하여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하고, 2025년 내 사업착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시제품을 생산하고, 2028년부터 실제 군에 배치하여 시범운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능형 전자기전 기반 대드론 대응체계'는 전차에 재머를 장착하여 일반적인 드론뿐만 아니라, 빠른 속도로 수직하강하는 자폭드론도 재밍을 통해 무력화하는 체계이다. 이 체계는 전방향에서 수신되는 원격제어 신호를 탐지하고, 위협신호로 인지되면 자동으로 전자기전 재밍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적 자폭드론의 원격제어를 불가능하게 만들고, 항법신호를 교란시켜 적 공격을 효과
[와이뉴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3월 21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국토위성영상을 활용한 ‘긴급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위성영상은 국내 최고 고해상도 영상(흑백 0.5m, 컬러 2m)으로 산불, 지진, 홍수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확보된 영상은 과학적으로 분석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데 활용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달 발생한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지역의 산불 피해지 분석과 복구계획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과 해외위성영상, 항공사진, 수치지형도와 함께 재난 공간정보를 해당 지자체, 산림청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2023년 2월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구조 및 구호를 위해 급파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를 통해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을 지원했다. 같은 해 4월에는 세계적 재난대응기구인 인터내셔널 차터에 가입했으며, 최근에는 미얀마 지진 피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