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립종자원은 종자생명 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도 교육훈련 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첫 교육으로 '미래인력 종자 전문반'을 2월 3일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①종사자 전문인력, ②미래 인력양성, ③공무원 직무역량, ④국제협력 및 지역사회 소통 등 4개 교육 분야로 운영되며 종자업계 및 학계 등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5개 과정을 신설하고 20개 과정을 확대‧축소, 39개 과정은 유지하여 총 64개 과정, 110회 운영을 통해 3,1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습 중심의 중장기 과정으로 설계된 신규 과정이 눈에 띈다. 조직배양기술 및 화훼육종기술 심화과정은 수개월에 걸친 실습을 통해 전문 기술을 심도있게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신설됐다. 또한 종자산업 직무 이해와 종자업체 취업 동기 부여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 및 대학생 등 취업 후보자를 대상으로 종자업체를 방문하여 종자산업의 미래와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종자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국립종자원 이세환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은 “올해도 종자·생명산업의 경쟁력
[와이뉴스] □ 1월 넷째주 통계 소식 -통계청 제공: 2025.01.22.
[와이뉴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 상반기 청년고용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청년의 관점에서 정책을 마련하고자 22일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청년고용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산업계 위원들은 “올해는 대내외 불확실성, 인공지능(AI) 기술발달 등 산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청년 신규채용 의사결정이 쉽지만은 않지만,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고령화 문제로 청년 수요도 많다. 중소기업에 장기 근속하는 청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학교 측 위원들은 “학생들이 기업을 경험하지 못하고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 더 많은 청년들이 일찍부터 산업현장을 경험해야 하는데 학교에서 직접 기업으로 연결하기에는 문턱이 높다. 정부가 나서서 특성화고 특화 일경험 등 기회를 많이 제공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청년 위원들은 “청년을 입체적인 대상으로 보고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정말로 무엇인지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코로나 이후 청년들의 내적 동기가 저하됐다는 조사들이 많은데,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문수 고용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58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는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행사기간(1.23~27, 5일간) 구매 영수증을 합산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설에는 지역 5일 장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환급소’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수산물-농축산물 환급부스를 운영하고 공동으로 온라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3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점포를 돌아보며 성수품 수급·가격 동향을 살피는 한편, 환급행사 부스를 찾아 소비자들의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산업 종사자분들과 전통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기술사업화, 개방형 혁신, 투자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23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AI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23년부터 5년간 (~’27)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중기부는 ’23년부터 현재까지 407개의 초격차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핵심 정책수단인 기술사업화, 대기업 협업, 국내외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중장기적으로 집중 지원한 결과, 지원 전과 비교하여 매출 30.3%, 누적 투자액이 16.7%가 증가하는 등 경영 환경이 좋아졌고, 12개사는 지원 기간 내에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활용하여 코스닥에 상장 했다. 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딥테크 스타트업의 기술 수준에 따라 초격차 프로젝트를 아래와 같이 3단계로 구분하고 체계화하여 전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① Micro 초격차(Micro DIP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1조원을 출자하여 1.9조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기부 ’25년 모태펀드 출자예산 1조원 전액을 공고한 것으로, 정부가 조기에 마중물을 공급하여 벤처투자 회복세를 뒷받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 모태펀드 출자방향 】 이번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주요 출자분야는 다음과 같다. 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글로벌펀드’에 역대 최대 규모인 1,800억원을 출자하여 1조원 이상 펀드를 조성한다. 올해부터 국내 벤처캐피탈이 단독으로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글로벌펀드 운용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② 비수도권 벤처·스타트업에 중점 투자하는 ‘지방시대 벤처펀드’에 역대 최대 2,000억원을 출자한다. ‘지방시대 벤처펀드’는 모태펀드와 지자체, 지방은행, 지역 거점기업 등이 공동으로 3년간(’25~’27) 1조원 이상 조성할 예정이며, 2월 중 ’25년 조성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태펀드는 민간이
[와이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조 5000억 원의 공사 ·용역을 발주한다. 건설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만 1조 4000억 원의 공사 재정을 공공건설 부문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개발사업 약 1조 9000억 원 등 민간참여사업 부문에 2조 350억 원, 공사발주 3094억 원, 용역 1556억 원 등 올해에만 총 2조 5000억 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발주 금액은 역대 최대 규모다. GH는 정부의 재정 신속집행 정책 기조에 맞춰 올 1분기 7216억 원, 상반기까지 총 1조 4000억 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은 도내 107개 공기업의 같은 기간 집행목표액 3조 9000억 원의 36%를 차지한다. 이어 공사 및 용역 물량(4650억 원)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해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로 했다. 주요 공사 발주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3공구) 700억 원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기반시설 설치공사 559억 원 △고양킨텍스 입체교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월부터 청년창업센터에서 청소년과 청년 창업가 간 소통 창구인 ‘청청-링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예비 청년 창업가(10명 이상 청소년 그룹) △관내 교육청 △학교 △창업 교육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입주 청년 창업가와의 미니 토크와 창업 기초강의, 그리고 시설 견학 등을 실시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동기부여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시는 참여 청소년이 원하는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 창업가의 원데이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창업센터를 홍보하고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과 청년 창업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기관에는 창업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최근 몇 년간 이어지는 전국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서민들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양주시가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공공의 영역에서도 힘을 합쳐 헤쳐 나갈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시가 올해 연중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골목상권 내 소비 진작을 위해 ‘공직자 퇴근길 지역경제 산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직자 퇴근길 지역경제 산책의 날’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시책 사업으로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공공부문 지역 상생 프로젝트’이다. 시 소속 공직자들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금요일 그리고 명절 전 2일 동안 관내 골목상권을 체험하고 건전한 소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1일 강수현 시장이 첫 번째 주자로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선을 끊었다. 이날 강 시장은 관내 백석 복지리 상권을 방문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상공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의 귀를 기울이고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갔다. 강수현 시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와이뉴스] 주택 시장에서 학세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학익 지역에 1,500세대 대단지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공급을 시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르지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학세권, 역세권,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춘 이 단지는 2억대 아파트로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3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평생 학세권, 최적의 엘리트 프리미엄 자녀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3040세대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단지 가까이에서 모든 교육 시설을 누릴 수 있는 ‘평생 학세권’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 인하대까지 도보로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교육 환경이 뛰어난 곳은 주택 시장 불황에도
[와이뉴스] 주한외국기업연합회(상임대표 김종철, KOFA)는 2024년 주한외국기업백서를 발표하면서 지난 6월 실시한 주한외국기업 급여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4년도 조사는 주한외국계기업 10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해 100개 기업이 응답했다. 조사에 참가한 기업은 인원수 100이상 기업이 42%, 매출 2000억 이상 24%, 본사의 위치는 서울 49%, 경기 26%순, 업종은 일반제조업 19%, 도소매 15%, 자동차부품제조업 10%, IT 및 소프트웨어 산업 8%, 반도체 각7%, 전기.전자 제조업 7%, 특수화학 및 화공업 7%, 제약 및 의료기기업 4% 등의 관련 산업이 참가했다. 본사가 위치한 모기업 응답은 유럽연합이 58% , 아시아지역이 21% , 북미지역이 16%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진출한 형태는 국내에 법인으로 진출한 독립자산의 형태가 43%, 지점34%, 합작법인, 대표사무소등으로 집계됐다. 2024년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의 평균 연봉은 최소 2억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급(전무,상무,이사)의 평균 연봉은 1억5천~ 2억사이(27%),1억~1억5천 사이(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전적 신사업에 대한 R&D 지원과 투자 유치를 통해 신산업 분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사업'의 2025년도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과 엑셀러레이터가 비즈니스 모델(BM)을 개발(1단계, 과제당 0.6억원)하면서 IR을 통해 민간 벤처캐피털의 투자가 결정되면 평가를 통해 2년간 R&D 자금(2단계, 과제당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동 사업은 그동안 총 143개 기업이 2,609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특허 95건(출원 73건, 등록 22건), 신규고용 466명 등의 성과를 냈다. 제경희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부 R&D가 상용화·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비즈니스 모델부터 기술개발,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방위사업청은 22일 한화오션(주)(경남 거제)에서 함정사업부장(해군준장 신현승) 주관으로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해군, 한화오션(주), 한화시스템(주), LIG넥스원(주) 등 관계자들과 함께 울산급 호위함 Batch-IV 사업의 통합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울산급 Batch-IV 사업은 노후화된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한 차기 호위함 사업의 최종 단계로서, 이번 착수회의는 전체 사업의 마지막 장을 여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회의에서 관계기관 전문가와 함께 건조사업과 탑재장비 체계개발 사업의 추진 일정, 연동협의 등 주요사항을 논의하고, 관계기관과 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울산급 Batch-IV 사업은 지난 2021년 8월 제13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사업추진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한 이후, 2024년 12월 한화오션(주)(1,2번함 건조), 한화시스템(주)(통합기관제어체계 체계개발, 전투체계) 및 LIG넥스원(주)(무장통제장비 체계개발)과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울산급 Batch-IV 사업을 통해 건조될 함정은 울산급 B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