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북 서남권 1GW 해상풍력 사업(확산단지1)'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전북도는 부안군‧고창군 해역에 총 1.4GW의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집적화단지 지정받아 조성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자체(실시기관) 주도로 입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 어업인,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수용성을 확보하여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이며, 정부는 한전에 공동접속설비 구축을 요청할 수 있고, 발전단지 준공 후 최대 0.1의 REC가중치를 지자체에 부여할 수 있다. 전북도는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풍황계측기 등을 설치하여 적합 입지를 발굴하고, 부안‧고창군의 주민 및 어민대표와 더불어 송전선로 경과지역인 정읍시 주민대표를 민관협의회에 포함하여 주민수용성을 확보했다. 향후에는 집적화단지 사업시행자로 공공사업자를 선정하여 국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월 12일 오후,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스마트팜 ‘옥토팜’을 방문하여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이 적용된 토마토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농업인 지원강화방안”을 주제로 2025년 농림축식품부 업무계획 3번째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업회사법인 ㈜옥토팜은 3.4헥타르(ha)규모의 스마트팜에서 연간 1,600톤(t)의 고품질 토마토를 생산하는 첨단시설 농업 기업으로, 2015년도 농식품부의 첨단유리온실신축지원사업(2015년) 및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2015년) 등의 정책사업을 지원받았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스마트팜 운영현황과 생산과정, 데이터기반 정밀농업 적용사례 등을 직접 확인하며 청년 농업인·기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송 장관은 “스마트농업이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요소”라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스마트농업 종사자 및 청년농업인, 전후방 산업 기업인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AI 역량 강화 교육’의 수강생 8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운영된 ‘쉽게 배우는 청년 IT 교육’을 한층 발전시켜 취업 및 창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술을 다룬다. 교육은 △ChatGPT & DeepSeek △생성형 AI 등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기초와 활용 단계로 나뉘어 있어 참가자들이 본인의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 ChatGPT 및 DeepSeek 과정에서는 글쓰기와 업무 자동화 기술을 배우고, 생성형 AI 과정에서는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그림과 영상 제작 기술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설계돼 배운 내용을 바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2월 2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와이뉴스] 새만금개발청은 2월 12일 한중 산업협력단지의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중국 측 한중 산단 소재지 중의 하나인 장쑤성 옌청시 저우빈(周斌) 당서기와 접견했다고 밝혔다. 장쑤성 옌청시는 2017년 12월 국무원의 승인을 거쳐 한중(옌청) 산업단지로 지정됐으며, 산업도시 융합 핵심지역에 최근 5년간 기아자동차, SK, 모비스, 경신전자, 신한은행 등 83건, 약 130억 달러의 한국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저우빈(周斌) 당서기 일행의 방문으로 새만금개발청은 한중 산단의 협력 가능 사업을 모색하고 새만금 국가산단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여 양국 간 투자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자 한다. 김경안 청장과 저우빈(周斌) 당서기는 앞으로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로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기로 했다. 이날 저우빈(周斌) 당서기 일행은 새만금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한중 산단 내 합작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한 입주기업 성일하이텍을 방문하여 새만금 현지 상황을 직접 살펴보았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최근 새만금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핵심 인프라 구축, 규제
[와이뉴스] 작년 10대 제조업 투자실적은 114조원으로 당초 계획 110조원(‘24.2월 집계) 대비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자금 조달비용 상승, 고환율로 인한 자본재 수입가격 증가 등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반도체, 자동차가 국내투자를 주도했다. 올해 10대 제조업 투자계획은 지난해 110조원보다 7% 증가한 119조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관세전쟁 격화 조짐, 국내 정치상황 등 대내외 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서도,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계속 증가한 데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반도체는 글로벌 AI 수요의 견고한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메모리 중심으로 투자를 늘릴 예정이고, 자동차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전기차 전환 투자가 확대될 예정이다. 다만, 이차전지, 철강 등은 수요둔화 및 공급과잉 등으로 인해 투자가 위축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2일 반도체, 자동차 등 10대 제조업 대표 기업, 대한상의, 산업연구원 함께 「제5차 산업투자전략회의」를 개최하고, 10대 제조업의 지난해 투자실적, 올해 투자계획 및 업종별 국내투자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와이뉴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25년 2월 12일 10:30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세대공감 사회적 대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사회적 대화 의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노사정 대화를 촉진하고 풍부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권 전(前) 고용노동부 장관, 이성경 전(前) 한국노총 사무총장, 송강직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석호 전(前) 전태일재단 사무총장, 여연심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등 노사관계 전문가와 정주연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전문위원, 이화섭 청년재단 매니저 등 스타트업 및 청년 세대를 아우르는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최근 사회적 대화 현안 의제인 ‘정년연장 및 계속고용 문제 해결 방향’과 ‘지속가능한 사회적 대화 운영 방안’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권기섭 위원장은 “장기 저성장의 경고음, 노동시장 양극화의 심화로 ‘피크코리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문제해결의 적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걱정과 사회적 대화에 대한 요구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결국 사회적 대화와 소통을 통해 공감과 타협의 지점을 발견하고 공동의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2024년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2024년 벤처투자 규모는 총 11.9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2020년) 대비 47.5% 늘고, 전년대비 9.5% 증가한 수치로, ’21년 이후 감소추세에서 벗어나 첫 반등에 성공하며 중장기 성장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계(글로벌) 벤처투자는 ’20년 대비 17.1% 감소했고, 전년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의 벤처투자시장은 세계(글로벌) 시장 대비 회복세가 뚜렷한 것으로 보인다. 분기별 벤처투자 실적을 보면 4분기 벤처투자 규모가 3분기 대비 5% 증가했고(1분기2.0조원 → 2분기3.5 → 3분기3.2 → 4분기3.3), 최근 5년간(’20~’24) 분기별 평균값인 3.0조원보다 10% 높은 값을 보이는 등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업종별 투자에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의 투자액이 전년대비 38% 증가한 반면, ‘영상·공연·음반’에 대한 투자액은 23.7% 감소했다. 2024년 펀드결성액은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 63빌딩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대응, 중소기업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에 따른 고환율 등 최근의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트럼프 2기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운영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관세정책 등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이 우리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글로벌) 경제는 탈세계화, 국제적(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빠르게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지난 2월 4일부터 모든 중국산 제품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했으며, 3월 12일부터 수출 국가를 불문하고 모든 철강,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산업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보편관세 정책이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발제했다. 현재 진행되는 정책과 가장 유사한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캐나다·멕시코 제품에 25% 관세, 그 외 국가 제품에 10% 관세 부과시, 우리 중소기업 주요 품목의
[와이뉴스] 이천시는 관내 예비·초기 소상공인들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단계별 패키지 교육과 창업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과정,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3월부터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본 과정은 5회로 ▲초보 창업가 마케팅 및 홍보전략, ▲지피티(GPT)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과 기본교육, ▲블로그 마스터, ▲온라인 쇼핑몰 창업 실무의 이해를 교육한다. 또한 심화 과정은 ▲홍보 디지털 영상제작법, ▲업종별 트렌드 분석방안, ▲업종별 창업전략 및 인허가, ▲정부지원사업 및 자금운용 절세전략, ▲업종별 비즈니스모델 정립 실무, ▲성공 창업의 핵심 상권분석, ▲1:1 맞춤 전문가 컨설팅 등 총 7회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각 교육일 전날까지 포스터 상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1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광명시 공유스쿨’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실전반을 개강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 공유경제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수료한 17명의 공유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실전반에서는 공유경제 교육을 진행할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전반 과정은 총 8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유경제 개념 정리 ▲청소년 발달 단계 이해 ▲강의 시연 및 피드백 등 실전 중심 교육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실제 강의를 시연하며 강의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공유경제 교육을 효과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2025년 광명시 공유스쿨’은 오는 5월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공유경제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실전반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유경제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 내 공유경제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공유경제를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유경제 실천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36일간)'산학연계 인공지능 반도체 선도기술인재양성'사업을 공고하고, 2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라 밝혔다. 동 사업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기술 혁신과 생태계 조성, 인재양성 계획 등을 수록한'인공지능(AI)-반도체 추진전략(이니셔티브)'에 따라 추진되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유수의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산업 현장의 수요 등을 고려한 연구·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각 과제당 매년 20명(1차년도인 2025년은 10명)의 석·박사급 인력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개 과제는 각각 연평균 20억 원(1차년도 10억 원)을 최장 6년(3+3) 간 지원받으며, 과제를 수행할 각 대학은 ‘인공지능(AI)반도체혁신연구소’를 구성·운영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효과적인 산·학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7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갖춘 대학 교원을 연구책임자(소장)로 선발하고, 산하에 각기 다른 과제를 수행할 3개의 연구센터를 구성하여 산업계 경력을 갖춘 연구진, 협력기업, 석·박사생들이 연구를 주도할 수
[와이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갈현동 이트너스(주) 대강당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2기 출범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대표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은 IT,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앞으로 기업협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과천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과천시의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복지 정책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을 통한 친환경 정책과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경로당을 연계하는 ‘1사 1경로당 후원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병율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기업 간 협력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산업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2025년 신규 연구테마 3개의 선정 공고를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2022년~2031년간 총 4,142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하여 미래 신시장과 신산업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의 권위자가 참여한 그랜드챌린지위원회가 혁신적인 테마를 발굴하고 테마별 3단계 경쟁형 R&D 방식으로 최종과제를 선정한다. 현재까지 총 13개의 초고난도 산업원천기술을 개발 중이며 과제 진행 중에도 다수의 기업들은 알키미스트 테마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삼극특허 출원(4건), 민간투자(260억원), 창업(2개社)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년 신규테마도 지난해 8개월 간 그랜드챌린지위원회에서 집중 토론을 거쳐 에너지 전달의 시공간 한계초월(언제, 어디든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 절대 뚫리지 않는 보안 메커니즘(스스로 진화하는 사이버 아이언돔) 및 Neuro-AI Fusion 슈퍼 휴먼(신경-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