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연구회’가 3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 개최를 통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개시했다.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연구회’는 이건섭, 안돈의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여 심리적·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노년층의 건전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체육진흥과, 노인복지과 관계 공무원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연구 목적과 연구 주제를 소개하고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돈의 의원은 “시흥시는 빠르게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어르신들께 더 나은 여가 스포츠 환경을 제공할 대안의 모색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건섭 의원은 “현실적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 시설과 프로그램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 여가·스
[와이뉴스]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좌장을 맡은 '기후행동실천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5일 고양특례시 삼송수질복원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특히 현장의 분위기와 현실을 느껴 보는 의미에서 고양특례시 삼송수질복원센터에서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기후변화 행동연구소 이윤희 부소장의 주제 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그리고 현장 및 온라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희 부소장은 주제 발표에서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실질적인 이행 전략 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토론에서 박평수 고양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개인·기업·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재경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장은 공동
[와이뉴스] 지난 5일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통안전시설 상시 점검반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수원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교통안전지수 분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을 계기로,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관리 체계 개선의 전환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점검반은 총 5개 반에 유지관리 업체 전문가 중심 64명(▲교통안전표지 점검반 14명 ▲노면표시 점검반 16명 ▲교통신호기 점검반 12명 ▲시선유도봉 및 안전펜스 점검반 8명 ▲ 자전거도로 및 PM 점검반 1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안전점검을 위해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며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보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발대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 김미경 의원, 김경례 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한상배 안전교통국장 그리고 수원시 경찰 관계자 및 상시 점검반 구성원 등이 참석했으며, 상시 점검반의 운영 방향과 주요 역할을 확인하며 실행의지를 다졌다. 채명기 위원장은 “이번 점검반 발대식을 기점으로 모든 관계 기관이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이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기술 산업 발전을 위해 ‘성남시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준비 중이다. 이번 조례안은 성남시가 기후테크(Climate Tech)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기업 및 연구개발(R&D)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후테크 산업은 탄소 저감,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 및 지속 가능 기술을 포함하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성남시는 IT 및 바이오 산업을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 도시인 만큼, 기후테크 산업과의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조 의원은 성남시가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기후테크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다. 조정식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으며, 성남시가 기후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관련 기업 유치, 연구개발 지원, 스타트업 육성 등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조례안에는 △기
[와이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오전 9시 30분, 의장실에서 의로운 시민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2월 9일, 태국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외국인을 응급조치로 살려낸 용인소방서 은성용 소방교의 선행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의 신속하고 용기 있는 대처가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성용 소방교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오늘의 표창은 용인소방서 전체를 대표해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용인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유진선 의장은 “은성용 소방교의 용기 있는 행동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다. 의회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선정해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와이뉴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이 하반기부터 대폭 개편될 가운데, 그동안 이번 개편에 적극적으로 반대해 왔던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동)이 3월5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기회과 과장 및 팀장을 만나, “카드로 등록금·월세 납부가 가능한가?”라며 제대로 된 검토도 되지 않은 현실성 없는 정책 개편임을 비판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사용처 확보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도는 분기당 25만원씩 시·군별 지역화폐로 4회에 걸쳐 총 100만원 지급하던 방식의 기존 청년기본소득을 올 하반기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쓸 수 있도록 카드포인트(바우처) 형태로 지급하고 사용항목을 대학등록금,어학연수,학원수강료,응시료,면접준비금,창업임대료,통신요금,주거비(월세),문화·예술·스포츠 등 9개 분야로 제한하겠다고 밝혀왔다. 경기도가 밝힌 9개의 사용항목 제한을 자체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등록금, 창업임대료, 주거비(월세)를 카드포인트 방식으로 납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강조한 유호준 의원은 “예를 들면 등록금의 경우 현실적으로 청년기본소득으로 납부할 수 없다.”고 진단하며, “만24세 경기도 청년 중 대학을 다니고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6일 경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이하 연합회) 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 사회보장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행 및 모티터링을 31개 시·군과 협력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사회보장위원회의 독립된 사무국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적약자와 동행하며 경기도형 사회복지를 선도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단순히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넘어서 실행력을 갖춘, 보다 독립적인 사무국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연합회 임원들은 경기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복지거버넌스와 경기도사회보장위원회가 이원화된 운영 방식으로 인해 실무적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회 이정식 회장(포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경기도사회보장위원회가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잘 운영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경기도가 가진 잠재력과 31개 시·군의 사회보장 경험이 결합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사회보장사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년 이상 기초지자체에서 사회보장업무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하여 중증장애인 치과진료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중증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구강 건강 관리가 어렵고 치은염 및 치주질환 발병률이 높은 반면, 적절한 치과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다. 소음과 의료기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 자체가 어렵거나, 행동 조절이 어려운 경우 전신마취 없이는 치료가 불가능해 더욱 제한적인 진료 환경에 놓여 있다. 또한, 복합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마취 전 필수 검사인 혈액검사나 심전도 검사가 어렵고, 치료 시간도 일반 환자보다 최소 30분 이상 더 소요된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수원병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이천병원, 안성병원, 포천병원)에서 장애인 치과 진료를 시행하고 있지만, 전신마취가 가능한 병원은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 단 두 곳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중증장애인들이 적절한 치과 치료를 받기까지 오랜 기간 대기해야 하는 것이 불편한 현실이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김용성 의원은 “치과 치료는 단순한 구강 건강 관
[와이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2025년 첫 번째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이날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56여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생명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궂은 날씨에도 헌혈에 참여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헌혈이 참여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제2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은 6월 2일 개최 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6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디지털 역량, 진로체험, 테마 별 체험, 자유주제 총 4개 분야 전국 86개 우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되게 되는 ‘디지털 활용 역량 증진 프로젝트-코(딩)(우리)끼리 동화책’은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교육과 관련 시설 탐방을 결합한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공모사업 담당 김하은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동화책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디지털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의왕시 디지털 기술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센터 교육장에서‘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자원봉사 단체 및 동아리 대표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자원봉사센터는 △ 가족봉사단 운영 우수프로그램 공모 △ 신규봉사자 기본교육 △ 마을봉사단 운영 △ 의왕시자원봉사대학 6기 개강 △재난 재해 교육 △ 자매결연 도시 협력사업 등의 연간 추진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우수봉사자 표창, 의료비 감면 MOU 체결기관 안내, 종합건강검진․상해보험 혜택 등 자원봉사자들의 지지·인정 사업에 대해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취임한 안종서 의왕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은“지역 봉사의 현장에서 자원봉사들을 더욱 자주 뵙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변함없는 헌신으로 우리시가 더욱 따뜻하게 변화하고 있다”며“올 한 해도 자원봉사자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온기를 전해 주길 부탁드
[와이뉴스] 경기도 의왕시는 이달 31일까지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2000년 1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해야 한다. 접수는 이달 31일 18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의왕시는 대상자 확인 후 다음달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원을 지급 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되는 만큼 대상자 모두 접수 기간 내 신청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 기본소득이 청
[와이뉴스] 국내 항공 역사상 가장 큰 인명 피해를 낸 12·29여객기참사 피해자 지원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특별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북구을, 국회 12.29여객기참사진상규명과피해자및유가족의피해구제를위한특별위원회)은 12·29여객기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피해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며, 나아가 피해 공동체의 회복까지 아우르는 내용의 '12·29여객기참사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참사 이후 장기적 관점에서 피해자들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하고 공동체의 회복을 지원하는 종합적 대책을 담고 있다. 이번 특별법안은 생활지원금, 의료지원금, 심리상담 및 심리적 증상·정신질환 등의 검사와 치료, 돌봄지원, 법률지원, 치유휴직 등 피해자의 일상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마음회복지원센터 설치와 장기추적연구 시행을 통해 피해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종합적인 정신적·신체적 건강관리와 장기적 후유증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나아가 특별법안에서는 유가족뿐 아니라 12·29여객기참사로 신체적·정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