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시의회가 10일, ‘성남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지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의회체험활동을 전면적으로 개편한다. 이번 조례는 더 많은 성남시민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정됐다. 성남시의회는 그동안 관내 청소년에 한하여 운영해오던 의회체험활동을 성남시민 전체로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의회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성남시의회의 홍보관(1층), 본회의장(2층), 방송실 및 기자석(3층), 상임위원회실 및 미디어소통방(6층) 등을 방문하게 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 및 활발한 정책참여를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새로 개편될 의회체험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체험활동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와이뉴스]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단체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공유 부엌에서 반찬을 만들거나 먹거리를 구입해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분기별로 식생활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제공한다. 이날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도 실시됐다.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과 핫팩을 배포했다. 엄영기 위원장은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러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무생채 100인분을 만들어 광명마을냉장고에 채워넣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높은 반찬을 제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정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철산2동 주민들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마련한 위원들의 노고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누구나 기부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명마을냉장고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5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온 관계자와 활동가들이 지난 성과와 2025년 실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민이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총 8천77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공정무역 동아리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사회적경제·공정무역 기초·심화과정 등을 운영해 시민과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했다. 또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페스티벌 ▲공정무역 2주간 축제 등 큰 행사도 열었다. 아울러 이날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로서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활동가는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과 경험을 나누며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에게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가치를
[와이뉴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보유여성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취·창업 동아리 운영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5일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운영하는 여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전 경험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동아리 회원들은 각 동아리의 활동 방향을 구체화하며 취·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여성 경제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는 공동의 비전을 공유했다. 올해 선정된 동아리는 ▲배움발전소 ▲아라미디어 ▲온사협 ▲매쓰챌린지 ▲행복한정리 365 ▲홀리스틱터치 ▲다누리실버아카데미 등 7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5일 오후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광명시 중소기업 관계자, 소상공인, 시민을 비롯해 기업 지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업 지원 전담 기관인 광명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이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개요와 추진 경과를 설명한 후, 윤정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산업융합센터소장이 ‘글로벌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 혁신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곽수환 군포산업진흥원 팀장이 ‘지역산업진흥원의 역할과 기대효과’를 주제로 발표하며 산업진흥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문미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박은희 고양산업진흥원 팀장과 광명시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지역산업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진흥원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패널들은 지역 기업이 변화하는
[와이뉴스] 광명시는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정원문화를 선도할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시민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 관리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이론 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시민정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원 도시 추진 과정에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이론 및 실습 과정 25명(상반기), 전문 과정 50명이며, 이론 및 실습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전문 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정원은 자연을 가꾸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공간”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정원 전문가로 성장해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 조성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에 오는 7일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을 리필 할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 2호점이 문을 연다. 시는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광명시 광복로 51)에 리필스테이션 2호점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리필스테이션(Refill Station)에서는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주방세제를 직접 가져온 용기에 담아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다.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의미도 있다. 이번 2호점 설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거쳐 제안된 정책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휴일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안내 직원에게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키오스크로 리필 용품과 양을 선택하고 결제 후 개인 용기에 리필 용품을 채우는 방식으로 구매하면 된다. 향후 환경의 날, 지구의 날, 에너지의 날 등에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리필스테이션에서 시민들이 일상적
[와이뉴스] 광명시는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학생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학부모폴리스 간담회를 열고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학부모폴리스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아동 청소년에 대한 선도 보호 활동을 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대표 11명 등이 참석해 학부모폴리스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학부모폴리스 참여 확대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 학부모폴리스 대표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직접 나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학부모폴리스는 학생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시에서도 학생 안전망 구축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3월 5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예산법무과 관계자들과 지역구 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면담을 실시했다. 유영일 부위원장(도시위, 안양5)은 2024년 11월 전국적으로 내린 폭설로 인해 붕괴 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의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공사를 통해 상인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참석한 관계자들과 함께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복구공사’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차량 주행 환경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평촌대로(평촌공원사거리~학원가사거리) 일원 도로포장 정비공사',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평촌중앙공원 X게임장 시설개선사업', 그리고 둘레길 경로 및 쉼터에 방범 CCTV와 연계된 영상 비상벨을 설치하여 도심 내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한 '둘레길·등산로 방범시설물 취약지 개선 사업' 등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유영일 부위원장(도시위, 안양5)은 “안양시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현안 사업들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지난 5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양평 세미원 지방 정원 현황 및 국가 정원 지정 요건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점검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경기도청 관계자는 양평 세미원 지방 정원 운영 현황 및 실적, 국가·지방 정원 현황, 경기도 내 조성·계획 중 지방 정원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양평 세미원 국가정원 등록 기준 요건 충족 및 절차, 조성 및 운영 예산 지원 근거 법 개정 등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숙 의원은 “우선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개최를 양평군으로 선정하여 주신 경기도에 감사드리며, 양평군 재정자립도를 감안하여 좀 더 지원하여 주길 건의드린다. 그리고 세미원은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지난 2019년 경기도 1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됐다. 국가 정원으로 승격이 되면, 더 체계적으로 만들어지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양평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좋은 공간이 될 것이다. 국가 정원 추진을 위해 경기도 및 양평군 관계자들과 소통 협력하며,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 교통사고 절감, 주박차난 해소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허원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도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국적으로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충분한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경기도 차원의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경기연구원 김병관 연구위원은 “화물차 휴게시설 확충은 운전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안전 운전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예산 확보와 지역 주민의 기피시설 인식 등으로 확충이 어려운 점이 많다”면서, “국가 차원에서 휴게소와 졸음쉼터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지방정부는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충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의 부담을 덜고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3월 5일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융설(열선) 시스템 설치과 관련된 업무보고를 받으며 정담회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사업비 약 57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경기도 내 15곳 중 안양시 안양동, 박달동, 비산동 등 대상으로 겨울철 강설 및 도로 살얼음 발생 시 신속한 제설 대응과 대규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융설시스템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 의원(건설위, 안양1)은 해당 사업이 도로 분야 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안양시 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통시장 주변에 노인보호구역 확대 방안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할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성수 의원(건설위, 더민주)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노인보호구역 확대 방안에 대해 안양시 보사환경위원회 장명희 위원장과 협력하여 관련 조례를 제·개정를 검토하고, 안양시 전통시장 주변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