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시가 운영하는 세대별 맞춤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혼자 식사할 때 도움이 된다”, “건강한 식습관을 익혀 일상에 적용하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답해 평균 9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구성은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세대별 식생활 개선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약 1천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연령대와 생활환경을 고려한 3개 강좌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이해와 실천을 돕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성인을 위한 ‘소하건강밥상의 날’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영양담은 한 끼 뚝딱 요리교실’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과 40세 이상 남성을 위한 ‘간편한 시니어 레시피’ 등이다. 모든 강좌는 이론과 함께 요리 실습을 병행해 균형 잡힌 식단 구성과 간편한 조리법을 직접
[와이뉴스] 광명시 하안도서관과 철산도서관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과 연계해 청년 발달장애인 대상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 선정으로 도서관당 지원받은 국비 350만 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산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 전국 도서관과 특수학교 140개소가 공모에 선정됐으며, 광명시 도서관 2개소가 포함됐다. 하안도서관은 광명시립장애인직업훈련센터와, 철산도서관은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도서관은 장애인 독서 전문 강사를 연계 복지기관으로 파견해 손기술 향상 책 놀이, 협동 게임 등 독후 활동을 운영하며, 작가와의 만남, 책 읽어주는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하안도서관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철산도서관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안도서관,
[와이뉴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앞선 2일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획일적인 기존 놀이터를 넘어선 새로운 개념의 놀이공간이 의왕시에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 의원은 밝혔다. 한 의원은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놀이터 조성의 전 과정에 걸쳐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롭고 창의적 놀이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조례에 따르면, 의왕시장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체계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특히 놀이터 조성과 관리 등 전 과정에서 어린이, 지역 주민, 전문가의 협력이 강조되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조성될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는 장애가 있는 어린이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며,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 자재 사용을 권장하고,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 마련도 고려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한채훈 의원은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를 새로 만들거나 기존 놀이터를 리모델링할 경우에 주민 참여 계획과 설
[와이뉴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5월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방향 대토론회’에 참석해 정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중소기업 주간 첫 행사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정부에서 꼭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핵심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개회사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의 축사에 이어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의 발제가 진행됐다. 또한 이상명 한양대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배영숙 파초 대표, 오동윤 동아대 교수, 구인혁 숙명여대 교수,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이 토론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채훈 시의원은 “의왕시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생산성 혁신과 디지털, 탄소중립 대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AI기반의 스마트공장 인프라가 갖춰진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뜻깊은 토론회를 개최한 중기중앙회에 감사함을 표하고, 앞으로 지방의원으로서 중소기업 경제정책에 관심을 갖고
[와이뉴스] 5월 11일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제31회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30회차에 이어 고령층의 생활환경과 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살피기 위한 연속 방문이었다. 우미린 경로당에서는 38국도변 우미린 아파트 앞 녹지공원의 잡풀 방치와 파손된 보도블럭, 유모차·휠체어 통행이 어려운 계단 구조 개선 요청이 나왔다. 시민 안전과 이동권이 직결된 문제에 대해 최 의원은 “작은 불편이 누군가에게는 큰 장벽이 될 수 있다”며 즉시 조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음, 참아름 5단지 경로당에서는 뽕잎을 다듬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차담회가 이어졌다. “올해 뽕잎은 너무 질겨 아쉽다”는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공도 지역에도 사우나나 목욕탕 같은 편의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 나아가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도시락 배달 지원 확대 요청까지 실질적 민원이 제기됐다. 최 의원은 “생활 깊숙한 곳에서 시작되는 요구야말로 정책의 씨앗”이라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벽산아파트 경로당은 하루 20여 명이 함께 식사하는 활기 넘치는 공간이었다. 특히 8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가운데, 최 의원은 “건강하게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5월 14일 소통회의실에서 공도읍 라포르테 아파트 개발과 관련해 신기마을 지역 주민, 시행사,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민 불편 사항과 도시 개발에 따른 문제 해결 방안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파트 개발과 관련하여 농기계 교통 체계의 어려움, 환경 평가 미비, 축사 피해, 보상 문제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신기마을 주민들은 “수십 년간 이용해 온 농로가 사실상 폐쇄되어, SK주유소 인근으로 우회할 것을 안내받았지만, 신호 체계가 잘못돼 경운기나 농기계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도로를 이용하기 어렵고, 라포르테 정문 또한 농기계 진출입에 한계가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정열 의장은 “농업인들이 일상에서 교통 체계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며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신속하고 책임 있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5월 14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 테크노밸리 일반 산업단지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환경 및 생활 피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주민 피해, 시행사·시공사의 소통 부재, 향후 2단계 개발 우려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미세먼지와 소음, 가축 폐사 등 실질적인 피해 사례를 호소하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보상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안정열 의장은 “산업단지 개발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지만, 그 과정에서 주민들의 권리와 삶의 질이 침해되어서는 안된다”며 “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피해 최소화 및 보상 방안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상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5월 13일 소통회의실에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안성지회(회장 정회남)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안성시 기업지원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20여 명의 연합회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성시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회남 연합회장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수출기업협회 등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활동 중”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재난 피해 중소기업 지원 미흡 ▲산업진흥원 설립 및 3대 전략산업 육성(반도체, 식품 제조, 기계 장비 제조) ▲취락지구 및 자연녹지 지역 개발 규제 완화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 인프라 조성 ▲관광 자원 활용 및 홍보 강화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가 기업 활동 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인구 유입을 위한 조례 개선, 진입도로 및 기반 시설 정비, 수도권정비계획 완화 요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안성시(시장 김보라)와 5월 13일 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정책 현황 △LNG 발전소를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행 직불금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며, 농업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농정 정책의 방향과 자금 구조의 전면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안정열 의장은 “자율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며, “토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농민과 소비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러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전환과 관련해 참석자들은 타 시도의 탄소 중립 선언을 예로 들며,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탄소 중립은 지역 차원에서도 필수 과제이며, LNG 발전소를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해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지역 소득 창출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해 안성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이 16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성남시학원연합회 학원 교육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학원 교육인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학금 전달식, 내외빈 축사, 축하연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애쓰시는 교육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성남시의회는 학원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역 교육 생태계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지역상담소가 지역 민원 소통의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조직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소통 DAY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 교육이 진행됐으며, ‘노후에 꼭 필요한 재무 상식’ 강의를 통해 상속·증여·연금·보험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둘째 날에는 ‘MBTI 성격유형을 통한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힐링 티 테라피’를 통해 차(茶)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호 경기도의회사무처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이 직원 간의 이해와 조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와이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목감천의 여름철 홍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에 신속한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후 목감천을 방문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기관장을 만나 목감천 홍수대응 상황과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중 교량 재가설 공사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은 상습적인 범람을 예방하고, 100년 주기의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량 재가설과 저류지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 시행자인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2024년 4월 1차 사업으로 교량 10개소(광명 관내 3개소) 재가설 공사를 시작했으며, R1 저류지 조성을 위한 토지 보상 작업이 진행 중이다. R2와 R3 저류지 조성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박 시장은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고 체계적인 홍수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반지하 주택 침수 방지 사업으로 차수판과 하수역류밸브 설치비를 지원하고
[와이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5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는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화성시는 성남시(2위)와 수원시(3위)를 제치고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여자축구 ▲남녀 배구 ▲복싱(라이트헤비급·헤비급) ▲배드민턴 여자부 등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경기도 체육대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일환으로 모든 대회 운영의 공공시설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가 담겨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단은 뛰어난 기량으로 올해도 3연패 종합우승이 눈앞에 보인다”며, “2027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써 더 많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화성특례시가 앞으로도 경기도를 대표하는 모범 스포츠 도시로 그 명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