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평택시의회는 7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지(고덕동 1891-5번지)에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기공식은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의원이 참석하고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에 이어 현장 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23억 원을 들여 3,472m² 부지에, 연면적 3,707m²(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주차대수 63대로 민원실, 주민자치실, 대강당 등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정구 의장은“고덕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 문화, 교육 등 다목적 기능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며“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의 건립으로 국제신도시에 걸맞은 주민행복생활권이 보장될 것을 기대하며 평택시의회도 복지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3월 7일 수원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관들의 현장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 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명예소방서장 활동은 소방관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화재 예방 및 생활 안전 강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수원소방서 정자센터와 구조대를 방문하여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원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광교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과 도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경기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소방 인력 확충과 장비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소방서는 “도의원이 직접 소방 활동을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7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폭탄 오발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철저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힘, 동두천2)을 비롯하여 안계일(국힘, 성남7), 강웅철(국힘, 용인8), 이영희(국힘, 용인1) 위원과 함께 포천 지역구인 김성남, 윤충식 도의원이 동행했다. 지난 6일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사격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오발사고로 인해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일대 민가에 포탄이 떨어지며,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성당, 주택, 농업시설 등이 심각하게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의원들은 포천소방서장으로부터 구조구급 활동 및 사고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 지역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도 안전관리실과 피해 복구 대책 및 피해 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과 피해수습과 복구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큰 충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7일, 전국 최초로 광역지자체 차원의 청소년수당 지급을 위한 '경기도 청소년수당 지급 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현재 8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수당과 19세 이상 청년에게 지급되는 청년기본소득 사이의 정책적 공백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성장기 청소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청소년의 성장과 기회를 보장하고, 기본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청소년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조례안의 핵심 내용이다. 이번 경기도 청소년수당 지급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광역 지방정부(도 단위)가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지원하는 제도이다. 과거 경상남도 고성군(2019년)의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와 강원도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지원 정책이 있었으나, 이는 일부 연령(13~18세) 및 특정 지역(기초자치단체)에 한정된 지원에 불과했다. 또한, 기존 정책들은 교육·문화 활동에 한정된 바우처 형태로 지급돼 청소년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 지원책과는 차이가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 6일 의원실에서 팔당댐 경안천 유입부에서 녹조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부서와 정담회를 가졌다. 2024년 8월, 경기지역의 물 공급처인 팔당호 팔당댐 인근 경안천 유입부에서 녹조가 발생해 수원·화성·용인·광주 등 시민들이 2주 동안 악취로 큰 불편을 겪었다. 이와 관련해 임창휘 의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구역을 나누어 한강수계 수질을 감시하는 현행 체계를 일원화해 녹조현상 등 수질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감시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제시하며, 경안천 유입부 바닥 퇴적물 준설을 통한 녹조현상 방지 가능성을 논의했다. 당시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남조류가 급격히 번진 것 외에도, 경안천 유입부 바닥 퇴적물이 남조류 급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퇴적물 준설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정담회에 참석한 관계 공무원은 “녹조현상의 원인인 남조류가 북한강 상류에서 유입되고 있어 퇴적물 준설은 일시적 효과는 볼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6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경기도 노인주거복지정책 연구회(회장 이택수)'의 연구활동을 위해 ‘경기도형 세대통합 커뮤니티 주택 운영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들이 시설이나 병원보다는 지역사회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하며 계속 거주할 수 있는 주택 모델을 개발하고 법적ㆍ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이택수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정책과 장학사와 연구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회 회장인 이택수 의원은 “네덜란드의 하비온 모델을 참고해서 고령층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통합된 삶을 살 수 있는 커뮤니티 타운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의 상황에 맞게 현실화 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개선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보고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은퇴후 고령자에게도 사회적 활동은 중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에서 세대통합 모범 주택을 지정해서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6일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광명초등학교 주변 관내 순찰을 돌며 마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마약류의 접근성 증가와 청년 마약중독 문제에 대응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에서 마약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효정 회장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이번 캠페인 준비에 쏟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노력이 돋보였다”며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시가 하안도서관과 소하도서관이 장서 점검을 위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을 일부 휴실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자료의 보존과 활용 공간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장서를 점검하고 서가를 소독하고 있다. 시민의 도서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자료실을 휴실하고,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등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하안도서관은 ▲3월 10일 어린이자료실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종합자료실을 휴실한다. 소하도서관은 ▲4월 1일 어린이자료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종합자료실을 휴실한다. 휴실 기간에는 소장 도서의 상호대차 신청과 24시간 무인 예약 대출 등 일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타 도서관 도서를 신청한 상호대차는 운영 중인 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장서 점검으로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가와 도서를 재정비하겠다”며 “도서관 자료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열람 환경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가 오는 31일까지 시의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2025년 제3기 청소년위원회 위원 100명을 모집한다. 시는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청소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위원들은 정기 회의와 수시 모임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을 알아보고 워크숍, 교육, 토론 등 다양하게 활동하며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한다. 청소년 위원이 되면 ▲광명시장 위촉장 교부 ▲회의 참석 수당 지급 ▲우수 위원 시장상 수여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임기는 2025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2년이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교육·근로 활동을 하는 9~24세 청소년이다.
[와이뉴스] 광명시가 ‘2025년 광명 올해의 책’ 3권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추천도서 공모와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일반 부문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 ▲청소년 부문 정다연 작가의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 ▲어린이 부문 김다노 작가의 '최악의 최애'이다. 일반 부문 '대온실 수리 보고서'는 창경궁 대온실을 배경으로 사람들의 비밀과 신념을 그린 역사 장편소설이다. 청소년 부문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는 청소년들의 불안정한 삶과 심리를 섬세하게 담은 시집이며, 어린이 부문 '최악의 최애'는 열세 살 사춘기 아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계절별로 풀어낸 옴니버스 형식의 창작동화이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 운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읽고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의
[와이뉴스]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가 ‘2025년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업사이클 소품을 만들며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기 프로그램인 ‘나무로 업사이클’ 수업을 주말에도 운영하고, 단체 프로그램도 늘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와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도록 주말 어린이 정규 수업도 새로 개설했다. 또한 새로운 소재인 ‘타이벡’을 활용한 업사이클 소품 제작 프로그램도 추가해 업사이클 활동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매달 수강생을 모집하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진숙 센터장은 “업사이클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창의적 가치를 더하는 친환경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5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사업비 총 12억 9천373만 원을 들여,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360대와 굴착기·지게차 1대 등 총 361대의 조기 폐차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지원 대상이 기존 경유차에서 휘발유·가스 등 다른 연료 차량까지 확대됐다. 아울러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의 기본 지원율도 기존 50~70%에서 100%로 상향됐으며, 폐차 후 1·2등급 신차 구매 시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의 50%를 추가로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 방식도 기존 선착순 지원에서 ‘1인 1대 우선지원’ 방식으로 변경됐다. 기존에는 선착순으로 한 명이 여러 대를 신청해도 지원받았으나, 올해는 한 명에 한 대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와이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박 시장은 7일 아침 등교 시간대 광명초등학교와 광명동초등학교 통학로를 방문해 새롭게 개설한 임시 통학로와 어린이통학 안전 사업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그간 광명제4·5R구역 재개발로 인해 광명제2R구역(트리우스 광명)을 비롯한 인근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제2R구역 입주 전인 지난해 9월부터 현장 방문, 학부모-관계 기관-시공사 간담회 등을 거쳐 해결책을 적극 모색했으며, 안전시설을 설치해 임시 통학로를 개설하고 어린이통학 안전 사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통학 환경을 개선했다. 트리우스광명에서 ▲광명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광이로 ▲광명동초등학교와 연결된 녹지공간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보행 공간을 포장하는 등 임시 통학로를 개설했다. 또한 광명시 새마을교통봉사대와 대형공사 현장 안전보안관이 통학로에 배치돼 아이들의 등하교 안전을 챙기는 ‘어린이통학 안전 사업’도 추진 중이다. 등교 시간인 오전 8시 20분부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