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3월 7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장애인표준사업장 정기총회에 참석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 관계자, 기업 대표,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고용 유지의 어려움과 공공구매 확대 필요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장애인표준사업장 대표들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이 장애인 고용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관공서와의 계약이 확대되지 않으면 장애인 고용을 지속하기 어렵다”며, “공공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상현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필수 과제”라며, “경기도 공공기관과 협력해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도 논의됐다. 부천시의 경우,
[와이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8일‘청년 자치조직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의왕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각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의 단원 15명과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의 단원 17명, 총 32명이 청년 자치조직 단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각 조직의 전년도 활동 및 향후 연간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조직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며,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은 학교 연계 학과 멘토링 등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곽예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 기획단 담당자는 “의왕시청소
[와이뉴스] 의왕시는 이달 10일부터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포인트 사용처를 과일·생선가게와 슈퍼마켓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3년 7월부터 시행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은 8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정적 식사를 통한 영양, 체력 증진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매월 5일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기존에 일반음식점, 제과점, 떡집, 정육점 등에서 포인트 사용이 가능했던 것을 이번 사용처 확대 시행을 통해 과일․생선가게와 과일과 생선을 판매하는 슈퍼마켓까지 확대해 이용자들의 포인트 사용 편의와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단, 휴게 및 기타 음식점(카페, 분식, 주류 등)은 기존과 같이 사용이 불가하다. 김성제 시장은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사용처 확대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10일 오후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내 연면적 141㎡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는 광명제14R구역 재개발로 조성된 공동주택으로, 2023년 9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최애자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활기찬 여가 생활을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포근한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 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총 114개 경로당을 운영 중이며, 노인 여가 활동, 식사, 건강관리, 친목 도모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사립유치원 교사 이직 시 반복되는 성범죄 경력 조회 절차가 교사들의 경력 단절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희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와의 정담회에서 “사립유치원 교사가 이직할 때마다 성범죄 경력 조회 회신서를 새로 제출해야 하는 현행 제도는 새학기 공휴일이나 대체휴일과 맞물릴 경우 행정 처리가 지연되어 교사들의 고용 공백이 발생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희 의원은 “특히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이직 결정이 주로 학년도 변경 시점인 2월 말에 이루어지는 현실을 고려할 때, 3월 초의 법정공휴일로 인해 성범죄 경력 조회 절차가 지연될 경우 일정 기간 무급 상태에 놓이는 사례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공공기관 행정 처리 일정으로 인해 교사 개인이 원하지 않는 경력 단절을 겪는 것은 불합리한 규제”라며, “경력 단절을 방지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장현우 경기도교육청 유아교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7일 서울우유 양주공장을 방문하여 경기도 낙농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낙농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낙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종영 의원은 서울우유 북부대의원협의회 진형원 회장 등 지역구인 연천군 낙농업 및 지역사회 대표자들과 생산 시설을 견학하고, 서울우유 양주공장 함창본 공장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낙농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년도 FTA 완전 개방을 앞두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의 현실을 공유하는 한편, 저출생 등으로 인해 급감하고 있는 우유 소비에 대한 대안으로 치즈 등 유제품 가공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와 양주시는 지난 2022년말부터 한국산업경영연구원을 통해 '경기 치즈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으며, 낙농산업 위기 대응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 서울우유 양주공장 부지 인근에 치즈복합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와이뉴스]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오전 철산지하공영주차장 광장에서 제5회 3·8 광명여성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환경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한 것을 계기로 제정된 날로,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광명여성의전화, 광명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연합해 여성의 인권 신장, 안전,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한 기념식을 진행한 후 철산동 일대 거리를 행진했다. 김봉선 회장은 “오늘은 여성들이 사회, 정치, 경제 분야에서 얼마나 많은 발전을 이루었는지 축하하고,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생각하는 날”이라며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리 신장, 안전 보장을 위해 광명시 여성을 대표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길용 광명시 사회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는 지난 8일 광명중학교 체육관에서 신입생과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입생 59명이 입학했으며, 최연소는 56세, 최고령은 79세다. 신입생 입학으로 광명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 재학생은 총 175명이 됐다. 광명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쳐 일반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중등 교육 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2016년 3월 개교했다. 3년제 일반 중학교와 동일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학교 밖 학습경험인정제로 최대 1년 조기졸업도 가능하다. 또한, 출석해야 하는 수업이 한 달에 두 번 주말에 운영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학업에 도전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 여러분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배움을 통한 즐거움이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방송통신중학교 학생 복지를 위해 교복, 학생동아리 활동, 학교 교육과정 등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7일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2025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50여 명을 비롯해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총 8회차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작성법, 희망 직무·직렬별 소그룹 모의 면접 실습 등 면접 기술부터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이메일·전화 예절, 팀워크 강화 노하우 등 실무 기술까지 취업 전과 후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모의 면접 시 취업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해 면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50명 중 총 12명이 일반 사기업, 학교, 국회 산하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에 성공하며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가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취업 지원 교육이 청년들에게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와이뉴스] 광명시 하안도서관과 광명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도서관당 국비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해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전국 173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중 50개 공공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는데 광명시 도서관 2곳이 포함된 것이다. 특히, 하안도서관은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하안도서관과 광명도서관은 받은 사업비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전문가를 초빙해 하안도서관은 민화동아리 ‘민화연구회’, 광명도서관은 회화 동아리 ‘필로그림’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역 단위 전시회 참가, 자체 전시회 개최, 상품 제작·판매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도서관별 동아리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중
[와이뉴스] 광명시는 청각장애인의 평생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어통역활동가 양성 중급과정’ 참여자를 1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평생교육 분야에 특화된 수어통역활동가를 양성해 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의사소통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급과정은 농인 강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음성 없이 시각적 요소 중심의 수어 표현 실습으로 구성된다. 총 15회 30시간 과정으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되며, 수료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청각장애인과 1:1로 연결하는 육성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수어통역활동가로 활동을 희망하는 광명시민은 10일부터 13일까지 ‘광명e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수어 기초과정 수료증 사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찬수 광명시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광명시만의 특화된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평등하게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특성화 지원 공
[와이뉴스] 광명시가 오는 21일까지 ‘새빛정원관리단’과 ‘시민정원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들 사업은 정원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새빛정원관리단’은 ▲광명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전문과정 또는 경기도 시민정원사 심화과정을 이수하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부문 30명 ▲정원활동에 관심도가 높고 적극적이며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일반 부문 30명 등 총 60명을 모집한다. ‘시민정원단’은 정원이 궁금하고 함께 가꾸는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은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 광명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 팀에 최대 4명, 총 104팀을 모집한다. 두 사업 참여자는 모두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며, ‘새빛정원관리단’은 새빛공원 내 정원작품 32개소와 안양천 초화원 2개소의 관목 전정, 초화 보식, 잡초 뽑기, 정원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활동을 한다. ‘시민정원단’은 정원 소양 교육을 받고 공공 정원 가꾸기, 정원문화 행사 참여,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 등에 참여한다. 모두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된다.  
[와이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에버라인운영 회사 직원의 정당한 권리에 대한 관심과 문제 해결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용인경전철은 해결해야 할 여러 문제가 있긴하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렇게 되기까지는 운영사의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작년 용인경전철의 발전적이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용인시 담당부서와 의회 의원과의 면담에 참석한 용인에버라인 회사 직원에 대해 운영사측에서 해고 처분을 내렸다는 소식을 들은 바 있다며, 해당 직원은 노동조합원으로 근로자들의 권리 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경전철 운행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왔다고 주장했다. 노동조합은 직원을 대변하는 노조의 권한을 부여받아 직원의 대표로서 시청, 의회와의 면담을 진행했었으나 용인에버라인 운영사측은 직원들에게 해고 통지를 했다며 회사의 입장에서 직원의 개인적인 일탈 행동이라 억측한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에서 노동자의 권리가 어떻게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