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휘닉스제주섭지코지에서 열리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와 연계하여 산림 바이오 분야의 국유특허 기술을 민간에 보급하기 위하여 기술 상담을 개최한다. 국유특허는 국가공무원이 발명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된 특허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년 연구 개발을 통해 바이오‧약용‧임산소재‧임목자원 등 다양한 산림 분야의 특허를 내고 있다. 이러한 특허의 홍보 및 활용 확대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년 국유특허 기술설명회에 참석하고 있으며, 바이오 제약 분야 등의 기업으로부터 신규 소재와 기술 확보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기술설명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와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양삼‧사스레피나무‧보리밥나무‧종가시나무 추출물의 기능성 조성물 이용 및 가공 기술에 관한 국유특허 기술 7건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산양삼 추출물 중 면역증진, 지방간 및 비만 예방, 항염증 등 다양한 기능성 조성물이 소개되어 기업체와의 국유특허 기술거래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스레피나
[와이뉴스] “극초기 불꽃도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화재감지기가 규제에 걸려 출시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지난 6월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 지정을 받음으로써 앞으로 실증을 통해 인증기준을 마련하면 시장 출시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실증이 원활히 진행되고 조속히 법령이 정비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 지원이 강화되길 바랍니다.(㈜한선에스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3일 오전 10시 대전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 18층에서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실증 참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특구 규제 샌드박스(신기술 실증특례)를 통해 특례 지정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 또는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는 기존 법령상 규제로 인해 신기술의 실증이 어려운 경우, 규제의 전부 또는 일부를 연구개발특구 안에서 일시적으로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제도로서, ’21년 도입 이후 그간 총 37개의 기업 및 연구기관이 특례 지정을 받아 신기술 실증에 착수할 수 있게 됐으며, 불분명한 법령해석으로 인해 기술개발에 망설이던 14개 기업이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세종(조치원)과 서울에서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심사(오디션)를 실시하여 생활양식‧로컬 혁신기업(라이콘)을 지망하는 강한소상공인 210개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창업기업(스타트업)·異업종 소상공인 등 협력(파트너) 기업과 협업하여 자기만의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소상공인 9,137개사가 지원해 43.5 : 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1차 심사(오디션)에 참가할 소상공인 530개팀을 선발하여 팀 구성, 발표자료 작성, 발표기술(스피치 스킬)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530개팀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성장하여 1차 오디션 심사위원과 일반인들 앞에서 자사의 개성 넘치는 제품·서비스에 대해 열띠게 발표했으며, 그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210개팀이 강한소상공인으로 최종 선발됐다.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소상공인 210개 팀에게는 제품·서비스를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7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을 개최한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의 전문가, 기업인들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2020년부터 개최됐다. 5회째를 맞이한 올해 포럼에서는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5개 정규세션, 1개 특별세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총, 균, 쇠'의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Diamond)'가 온라인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해운물류-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 ▲스마트항만-기술혁신과 차세대 스마트항만, ▲항만에너지-친환경 시대의 선박연료와 항만에너지 공급, ▲해양관광-동북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 ▲해양환경과 기후-역동적인 기후에 반응하는 해양 탐사 등 정규 세션과 함께, 항만 물동량 확보를 위한 국내 수출중고차 산업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와이뉴스] 과천시는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이 오는 20일, 21일 2일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공연장 아르바이트생 채용에 있어 과천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 내에서 대규모 공연이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공연장 아르바이트생 채용에 과천 시민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준비 기간인 17일부터 19일을 포함하여 공연일인 20일과 21일 등 5일에 대해 총 330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접수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과천시 일자리센터(02-3677-2980)를 통해 진행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축제 진행에 관심있는 과천시 청년에게는 이번 공연이 대규모 공연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천 청년들의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가 3일 소노캄 고양에서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고양시정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혁신경제 글로벌 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산‧학‧연‧병 혁신주체 간 정보 공유와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울프 네르바스 원장 및 다수의 바이오기업 등이 포럼에 참여했다. 1부에서는 한용해 HLB생명과학 대표이사, 울프 네르바스(Ulf Nehrbass)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이 ‘바이오산업이 미래 경제에 미치는 영향’, ‘경기도와 유럽 간 바이오산업 교류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 후 경기북부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조완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좌장으로 하는 사업화 성공 사례발표를 통해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산‧학‧연‧병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바이오포럼은 경기도 산학협력 얼라이언스(GAIA 정례 교류회(GAIA-day) 성격도 갖고 있어 산업체, 대학 등 바이오산업 관계자 간 교류도 이뤄졌다.  
[와이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3일 중국 랴오닝성농업과학원에서 랴오닝성 인사청 부청장과 랴오양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랴오닝성 외국 전문가 초빙식 및 인재 유치 시범기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초빙식과 현판식에서는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특별 수석 외국 전문가로, 이영순 작물연구과장과 소득자원연구소 안영남 연구사를 각각 화훼와 인삼분야 특별 외국 전문가로 초빙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랴오닝성농업과학원은 1996년 3월 처음 협약을 체결한 이래 28년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경기도 방문 당시 경기도지사와 랴오닝성 당서기가 참석한 가운데 도담소에서 2024/2025년도 농업과학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체결 후속조치로 2일 진행된 농업과학기술교류 간담회에서는 양원 간 농업과학기술 교류 심화를 위해 육성품종 지역적응시험 등 중장기 교류분야 발굴과 실무 연구원 상호 교류기간 연장을 협의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와 랴오닝성은 이번 만남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양 지역의 농업과학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한중 양국의 농업 협력
[와이뉴스] 평택시는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서 167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이 수치는 전년도 45개소에 비해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원자 대비 선정률은 약 33% 증가했고, 지원액은 2023년 약 1억 3천에서 2024년 약 5억으로 대폭 늘어났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전액 도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점포 환경 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비 등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점포 환경 개선 분야는 LED간판 등 옥외광고물, 도색 및 도배 등 점포 인테리어, 노후 배전반 교체, 식당 좌식 테이블 입식 교체, 노후 화구 교체 등 안전 및 위생 개선 등이다. 시스템 개선 분야는 POS시스템,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CCTV 시스템, 기타 작업장 환경 시스템 개선 등이 가능하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는
[와이뉴스] 광명시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광명시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에게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상권활성화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책토론회는 광명시가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채널로 그간 탄소중립·신중년·환경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열렸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이다. 이날 청책토론회는 광명시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전문가 주제발표로 상권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발제자로 나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소속 정은애 연구위원은 ‘함께 고민해 보자! 소상공인의 내일’을 주제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상황과 광명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대내외적 시장 여건을 진단하고, 광명시가 활발한 개발로 소비 인구가 유입되는 점, 출생인구가 사망인구보다 많다는 점, 교통 및 도로 인프라를 통한 접근성과 다양한 산업구조를 갖췄다는 점을 근거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도약 가능성을 점쳤다. 정 위원은 광명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화장품의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 할랄인증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사)한국할랄산업연구원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슬람교도는 전 세계 인구의 24.7%(약 19억명)에 해당하며, 이슬람 할랄(HALAL) 시장(약 2조 달러)이 지속 성장(연간 8.9%) 함에 따라 할랄 화장품 시장도 확대되고 있어 할랄 인증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는 ’26년 10월부터 자국 내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에 대한 할랄인증 정보 표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할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할랄 화장품 인증 인허가 절차 온라인 교육 ▲국내 할랄인증 기관과 해외 인증기관 전문가 세미나 및 상담회 ▲할랄인증 희망 업체 대상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식약처는 7월 3일 인도네시아 종교부와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할랄 인증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우리나라 화장품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국내 할랄인증기관과 인도네시아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실험동물공급자, 동물실험시설 운영자의 실험동물 현황 보고를 의무화하는 등의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24.1.2. 개정, ’24.7.3. 시행)됨에 따라 실험동물 현황 보고 시 절차와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시행령」,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개정 내용은➊법 위반 시정·해소 노력 인정 시 과태료 금액 감경 대상 확대, ➋실험동물 관련 현황 보고 등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개별기준 신설, ➌과태료 부과처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과태료 부과 기준 정비 등이다. 개정된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는 실험동물공급자, 동물실험시설 운영자의 실험동물 생산·수입·판매 등 현황 보고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였다. 실험동물공급자, 동물실험시설 운영자는 매년 2월 말까지 전년도 실험동물 생산·수입·판매 상황 혹은 사용·처리 현황을 의약품 안전나라등을 이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또한 동물실험
[와이뉴스] 착유는 낙농가 전체 노동시간 가운데 39.8%를 차지하는 힘든 작업이다. 최근 경영주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국산 로봇착유기 도입을 희망하는 낙농가가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로봇착유기를 설치하기 전 고려할 점과 적응 훈련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한데 묶어‘국산 로봇착유기 운영 묻고 답하기(Q&A)’를 발간했다. 이 책은 크게 △로봇착유기 일반사항 △설치·운영 전 준비 사항 △설치 후 운영 △긴급 대응(A/S)으로 구성했다. 로봇착유기 일반사항에서는 국산과 외국산 로봇착유기 구성, 설치·유지 비용, 운영 방법 차이 등을 설명했다. 국산 로봇착유기는 외국산보다 약 40% 정도 저렴하고, 젖소 도태 비율이 낮으며, 기능 선택 폭도 넓다. 반면, 외국산 제품은 현장 사용 기간이 길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설치·운영 전 준비 사항에서는 도입 단계에서 고려할 점, 로봇착유기 설치 위치 선정, 기반 공사 종류와 비용 등을 소개하고 있다. 우사 구조 등을 고려해 착유기로 이동하는 젖소 동선을 정하고, 필요한 경우 자동출입구(스마트게이트) 등 시설 추가도 고려해야 한다.
[와이뉴스] 경기도가 올해 신설을 예고한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하반기 지급이 모두 확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를 통보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에 이어 올해 초 체육인, 농어민, 아동돌봄, 기후행동까지 4개 분야 기회소득을 연내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이번 사회보장제도 협의까지 완료함에 따라 이르면 7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해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사회보장제도 협의 대상이 아니어서 4개 기회소득 모두 하반기 지급이 가능하다. 기회소득은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목,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자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개인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 또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회소득’의 정책적 의의가 있다. 4개 기회소득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체육인 기회소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