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은 3월 12일 열린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문화재단 조직개편 과정의 문제점과 사무공간 재배치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후보자의 운영 계획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민선 8기 초반 문화재단 조직이 7개 팀에서 4개 팀으로 축소되고, 정원이 51명에서 38명으로 감축됐으며, 본부장 직제도 폐지됐다”며 “그런데 최근 다시 사무국장 직위를 신설하고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것이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일관성에 맞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사무국장 신설과 함께 진행된 사무실 공간 재배치 문제를 비판했다. 전 의원은 “사무국장이 신설되면서 기존 대표이사실을 사무국장실로 변경하고, 8명의 직원이 사용하던 공간을 대표이사실로 변경하는 등 조직 개편뿐 아니라 공간 운영에서도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후보자는 해당 사무공간 재배치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상태였으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했다. 전 의원은 “조직 축소로 현장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사무국장직을 신설하는
[와이뉴스] 최호섭 안성시의원(국힘,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안성시 문화예술 공모제 관련 견해를 보도자료를 통해 앞선 10일 배부했다. 다음은 최 의원의 보도자료 전문이다. 안성시 문화예술 공모제, 이대로 괜찮은가?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최호섭 안성시는 매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발표된 2025년 공모사업을 들여다보면,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이번 공모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돕기보다는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으며, 예술단체의 존립마저 위협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보면 "차라리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낫겠다."는 한숨이 곳곳에서 들려온다. 이에 공모제의 문제가 무엇인지 짚어보고, 대안을 고민해 보려 한다. 안성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자신의 도시에서 공연을 해도 공연비(출연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공모제 기준에 따르면, 안성의 예술단체에 속한 회원들은 출연료를 받을 수 없다. 반면, 외부에서 초청된 예술인들은 공연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한마디로 ‘안성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은 돈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이
[와이뉴스] 최호섭 안성시의원이 공도읍 장날을 맞아 제23차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를 앞선 3월 8일 오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날씨가 포근해진 덕분에 장터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이 많았으며, 현장에는 다양한 민원이 쏟아졌다. 공도장터상인회장은 장터 활성화를 위해 캐노피 설치를 건의하며, 장날을 주변 아파트 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시의원은 시청과 협의해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 주민은 오래된 빌라 주변의 방범 문제를 제기하며 CCTV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최 시의원은 실태를 파악한 후 관련 부서와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공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승두천 산책로의 관리가 소홀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꽃나무를 심고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미관이 훼손된 문제와 함께, 전반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 시의원은 현장 점검 후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시민은 38국도변 우미린 아파트 옆 도로에 식재된 대나무가 대부분 고사해 관리 부실과 예산 낭비를 지적했다. 이에 최 시의원은 현황을 파악하고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12일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인 시위에 대응하여 경기도민을 외면한 정치쇼를 중단하고 김동연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오늘 파주시 탄현역을 시작으로 경기도 내 지역을 돌며 진행한다고 전했다. 고준호 의원은 “지자체장은 지역의 혼란을 수습하고 도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것이 우선이다. 하지만 김동연 지사는 연일 정치적 선동에만 몰두하며, 경기도정을 완전히 방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중앙 정치권에서 1인 시위에만 집중하는 사이, 도민들은 방치되고 있다. ‘주경야탄(晝耕夜嘆)’이 아니라, 낮에는 ‘충청도 아들’이라며 충남대학교에서 특강하고, 밤에는 시위하며 본분을 망각한 ‘주객전도(主客顚倒)’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도민이 맡긴 책임은 내팽개치고, 개인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전국을 떠돌며 정치쇼를 벌이고 있다”며 “최소한의 책임감조차 없는 무책임한 행태”라고 비난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민이 원하는 것은 정치적 퍼포먼스가 아니라 실질적인 행정 성과이다. 그런데 김동연 지사는 정치적 선동을 하며 갈등을 부
[와이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남산N타워 야외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남산N타워 점등식에 참석해 특례시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2001년 화성시 승격 이후, 2025년 104만 화성특례시 승격까지 눈부신 성장의 역사를 쓴 장본인은 화성시민”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고 화성시를 위한 노력과 지지를 보내주신 덕분에 오늘의 영광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우선으로 듣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로 나아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점등식은 기념사 및 축사, 카운트다운 점등 퍼포먼스, 영상 상영,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와 화성시의회는 지난 1월 특례시(의회)로 공식 출범하며 인구 104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와이뉴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3월 12일, 제240회 임시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관 부서의 주요 안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화성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김상수, 배현경, 정흥범, 최은희 의원과 관련 부서장 및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맑은물사업소 통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화성시 관내 상하수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덕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 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기반시설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와이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왕송호수공원 내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재정에 기여하는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온라인 플랫폼‘고향사랑e음을 통해 의왕시에 기부하면, 다양한 답례품 중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선택이 가능하다.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을 답례품으로 신청 할 경우 성인 탑승권 기준 9,000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며, 탑승권은 우편으로 발송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나들이 나가기 좋은 봄철, 스카이레일과 함께 왕송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하늘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많은 분들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의왕시의 발전을 응원하고, 답례품의 혜택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와이뉴스] 의왕시는 '의왕 한글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 협력 ‘(찾아가는 도서관)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 된 의왕시 책마중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돌봄센터, 학교, 복지관 등과 협력하여 한글·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전 생애를 아울러 독서 기반 한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에는 △3개 어린이집 △3개 돌봄센터 △9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복지관 등 총 18개 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시에서는 책마중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직접 양성하며, 이번‘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 기본 과정(초등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통해 시민 독서전문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중앙도서관에서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동아리 활동과 책마중 프로그램 보조강사 4회, 재능기부 3회, 방학 특강 운영 등 교육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와이뉴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을)은 12일 국가전략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에 생산비용의 일부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의약품, 이차전지, 미래형 운송수단 등 국가전략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판매하는 경우, 해당 기업은 생산비용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당 사업연도의 법인세에서 최대 20%까지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개정안은 영업적자 또는 영업이익이 낮아 공제액보다 납부할 세금이 낮은 경우, 대통령령으로 별도의 한도를 정하게 함으로써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납부할 세액이 없어 당해연도에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더라도 과세이연 또는 환급을 통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 사업실적이 좋지 않아 납부세액이 없는 경우, 다음 연도에 이월하여 공제를 받거나 환급을 통해 전략산업 분야의 투자와 생산을 지속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일영 의원은 “최근 미국을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이 14일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에서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 협력의원단 협약식’을 체결해 협력관계를 다지고 전국 정당 실현에 힘을 보탠다. 이번 협약은 강원·영남 등 당세 취약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출범한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조 의원은 대구 서구 지역위원회(위원장 최규식)와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양측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교류 방안과 재정 지원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경기 화성병(국회의원 권칠승)과 대구 중·남구 지역위원회(위원장 허소) 간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어 ‘전국 정당화’의 취지가 더욱 강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의원은 본 협약식에 앞서 2·28 기념관과 전태일 옛집을 방문하고, 대구 중앙로역에서 헌화 및 참배의 시간을 가지며 대구 방문의 의미를 깊이 새길 예정이다. 조 의원은 “광주와 대구는 ‘달빛동맹’ 아래 달빛 철도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5·18 민주화운동과 2·28 민주운동 등 닮은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광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각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고향사랑기부금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체 모금액은 879억 원 가량이며 기부 건수는 약 77만 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민간플랫폼을 통해 모금한 금액은 54억 원 수준으로 전체 모금액의 약 16%를 차지했고, 기부 건수도 5만 5천 건 수준으로 전체 모금 건수의 약 15%를 차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일본의 고향세(고향납세제)를 벤치마킹해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를 가진 제도로 알려졌다. 일본의 경우 민간이 지역 사업을 기획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플랫폼을 전면 개방하여 2023년 한 해에만 10조 원이 넘는 모금액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납세자 약 1600만 명 중, 60%인 1000만 명이 10만 원씩 기부하는 것을 가정하면 1조원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2023년 전체 모금액은 약 650억 원에 그쳤으며, 2024년 전체 모금액도 약 879억 원으로 파악되며 아직 한 해 총 모금액이 1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12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를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및 비전 확산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방문에는 민주평통 이남형 시흥시협의회장, 송붕근 수석부회장, 선남규 부회장, 윤영순 간사, 장상원 청년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위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김 의장은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시민 통합 노력에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통일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평화’와 ‘통일’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현실적인 과제”라며 “평화로운 한반도는 미래세대에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줄 핵심적인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일에 대한 인식이 옅어져 가는 가운데 다시금 불씨를 살릴 민주평통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경기도의회도 통일 담론이 점차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
[와이뉴스]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백운호수공원 테마식물원을 대규모 수국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경기 의왕시의회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안전사고 예방 여부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한 의원은 “백운호수공원 테마식물원을 특색있게 만들어야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한 것이다. 한 의원은 “초평동에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단지를 조성해 가을에 가고 싶은 명소가 되어 찾아오는 곳이 됐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라며 당위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백운호수공원도 특색 있는 수국단지 등을 조성하고 수국축제 등을 기획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정책 모델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며, “사업이 완료되기 전에 도시개발과와 공원녹지과가 정책검토 및 협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이날 그린벨트 훼손지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백운호수공원 1구역 현장과 고천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 의왕야구장 조성공사 현장 등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