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시청을 지나다 보면 국내 예술 작가인 정크하우스 소수영 작가의 작품 '햇빛이 그리는 다채로운 두들링의 춤'을 자연스레 감상할 수 있다. 광명시는 ‘광명시 공공디자인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청 정문 안내실 외부 유리면에 국내 예술 작가의 그래픽 아트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조로운 도시 미관과 부족한 문화·예술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외부를 다양한 주제와 재료로 꾸며 시민들에게 예술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청 정문 안내실은 시청을 방문하면 가장 처음 볼 수 있는 건물로, 지난해 10월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올해 3월 12일 시니어 카페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카페는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으며, 이 통유리창을 소 작가의 그래픽 아트로 꾸며 건물을 감각적으로 꾸몄다. 소 작가는 “광명의 빛이 유리창의 낙서드로잉(두들링)을 통과하며 다채로운 색으로 공간을 물들여 생동감 넘치는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안내실 카페 공간이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새로운 영감과 활력을 선사하는 창의적 공간이 되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1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고등학교 관계자로부터 양평고등학교 긴급현안 사업인 대강당 전등 교체 및 대수선 공사 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평고등학교 관계자는 “E-센터 대강당은 2004년 준공하여 진로,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졸업식, 입학식 등의 교수학습 활동이 실시되고, 양평 관내 대규모 행사, 문화예술 행사 등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나 시설이 매우 노후되어 있다. 또한, 조명시설은 2004년에 설치된 할로겐 및 다운 라이트로 전기 사용량이 많고, 분전함이 노후됐고, 고정식으로 고장 난 전등 교체 등 유지 관리상의 어려움이 있다. 천정 및 벽면 흡음판도 매우 낡고 노후됐다. 이에 대강당 전등 교체 및 대수선 보수 공사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숙 의원은 “원활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부서와 소통하고 협조하여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여 지역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2일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위례근린공원 및 위례역사공원 시설개선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최만식 의원은 성남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5억 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 중 10억 원을 위례근린공원 및 위례역사공원 시설 개선에 투입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녹지 확충과 쾌적한 여가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근린공원 잔디광장 내 잔디보호매트 설치 및 정원형 숲 조성 ▲수국 군식을 활용한 계절 특화 산책로 조성 ▲볼리드등 및 경관 조명 설치 ▲노후 포장재 교체 및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 ▲ 작은 쉼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자작나무 군식을 활용한 포토 스팟 설치을 마련해 공원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원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위례서일로마을카페거리에 이미 설치된 철쭉의 보완과 유지 관리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공원의 지속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13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신상진 시장이 추진하는 ‘위례 업무 2-2부지 매각 검토’가 졸속 행정임을 지적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위례 업무 2부지는 남위례역 사거리에 위치한 핵심 부지로, 주민들을 위해 확보된 공공용지이나, 신상진 시장은 주민들과 충분한 논의도 없이 해당 부지를 매각하려 하고 있다”고 말하며, “공공용지를 매각하는 것은 주민 이익을 철저히 외면하는 행위”라며 “위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문화·체육시설이지만, 시장은 기업 유치와 재원 마련을 핑계로 시민의 자산을 팔아치우려 한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성남시가 재원 마련을 이유로 위례 부지를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반면 과학고 전환에는 1,000억 원 이상을 쏟아붓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성남시는 전국 재정자립도 1위 도시다. 재정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시장이 하고 싶은 사업에는 돈을 퍼붓고, 시민을 위한 사업은 예산 부족을 핑계 삼아 뒷전으로 미루는 것”이라며, 박 의원은 신상진 시장의 모순적 행정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또한 수년간 방치된 ‘체육 2부지’ 문제를 거론하며, 성남시가 행정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입는 로봇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조 체계에 합류한다. 시의회는 13일 지역 소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orea Testing Certification institute, 이하 KTC)을 방문, 군포산업진흥원 주관의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TC는 군포산업진흥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산업 혁신 기반 구축) 이행을 위해 추진하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등을 함께하는 공동 수행기관으로, 이번 방문은 KTC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KTC를 방문한 시의원들은 웨어러블 로봇 기반구축사업 경과와 추진계획을 설명받고, 앞으로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KTC 내 시험실을 안내받으며, 웨어러블 로봇 안정성 및 성능 평가 등이 어떻게 이뤄질지 미리 확인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귀근 의장은 “웨어러블 로봇 활성화를 위한 실증센터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이 2030년까지 시행될 때 각 단계에 맞는 제도적 지원이 무척 필요할 것”이라며 “시의회는 군포시와 KTC 등과 효율적 공조 체계를 구축, 지역 첨단산업 발전을 촉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와 KTC
[와이뉴스] 13일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가 시작된 가운데 최현백 의원(판교동·백현동·운중동·대장동)이 경기 남부 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GTX-A 성남역에 SRT 정차역 신설을 촉구하는 두 건의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최 의원이 발의한 「‘경기남부 광역철도’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은 ▲경기 남부 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서울시와 경기도의 신속한 재원 분담 협의 ▲성남·용인·수원·화성시(이하 ‘4개 시’)의 차량기지 부지확보 방안 및 재원 분담 협의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개입 촉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경기 남부권의 용서고속도로와 서울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의 만성적 정체 해소와 경기 남부지역의 반도체 산업과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교통 수요 급증으로 기존 교통 체계만으로는 감당이 어려워 철도교통 확충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경기 남부 광역철도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서울시 간 재원 분담과 행정 지원 협의가 필수적이나, 서울시는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
[와이뉴스] 조정식 성남시의원이 성남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탄천시민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명품탄천조성이라는 공약아래 자연하천성을 잃어버릴 정도로 난개발되고 있는 성남시 탄천관리에 대해, 시민들의 참여가 보장되고, 함께 만들어가는 탄천관리가 되도록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월11일 성남시의회에서 개최된 성남환경운동연합 탄천시민포럼에서 “탄천보전을 위한 협력적 환경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에코나우의 하지원대표의 발제, 조정식 성남시의원, 신재은캠페이너(풀씨행동연구소), 이명은사무국장(생명평화아시아)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조정식의원은 “단체장 공약실현위주의 현지방자치제도로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만들기 어렵다. 제왕적 지방자치단체장하에서 최대의 피해를 보는 대표적인 곳이 성남시의 탄천난개발이다. 품격 있는 명품 성남시를 위해 시민참여가 보장되고,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거버넌스 성남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성남시위생단체협의회는 성남시의회에서 회의를 앞선 11일 개최하고, 성남시 위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을 비롯해 성남시위생단체협의회장(외식업 중원구지부장) 김선웅 외 9개의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지역 위생 수준 향상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식품위생 및 공중위생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 내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 관리 강화 방안과 관련 법규 개선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또한, 다가오는 5월 예정된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성남시위생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위생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위생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위생 관련 단체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생 개선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이군수 시의원(신흥2 신흥3 단대동)은 최근 일반 종량제쓰레기봉투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없다는 시민 불편 민원을 접수하고,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성남시 자원순환과에 자료를 요청하여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해당 실무자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결과, 2024년 하반기 소각용 종량제봉투 50L 64만매(월 16만 장, 4개월분), 75L 90만매를 제작하였으나, 예상보다 판매량이 많아 재고가 빠르게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50L 봉투는 1월 셋째주 경, 75L 봉투는 2월 넷째 주부터 지정 판매소에서 소량 공급되는 상황이 발생해, 일반 시민들이 종량제봉투를 원활히 구매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성남시는 오는 3월 7일 50L 8만 매, 75L 6만 매가 추가 입고되면서 공급 차질이 해소될 예정이며, 추가로 80만 장을 발주하여 향후 정상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단순한 일시적 물량 부족이 아니라 성남시의 부실한 수요 예측이 원인으로 보인다는 의견이다. 특히, 올해부터 사업장용 종량제봉투가 폐지되면서, 기존 사업장에서 사용하던 물량이 일반 종량제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13일 내란수괴 윤석열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결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는 성남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직전에 ‘윤석열을 탄핵 하라’피켓을 들고 집회를 열었으며,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윤석열을 석방한 법원과 검찰을 강력히 규탄한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영원히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강력한 뜻을 밝혔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해야 하며, 그를 석방한 법원과 검찰 또한 강력히 규탄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란수괴 윤석열을 영원히 구속해 다시는 국가를 위협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협의회는 “헌법재판소가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인용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며, “앞으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3월1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관계자를 만나 국민임대·행복주택·장기전세 등 적극적인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서고 있는 GH에 임대주택 관리업체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들의 제안을 전달했다. GH에 따르면 현재 임대주택의 관리업체는 2년 단위로 최대 3번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2+2+2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연장 단계에서 입주민들이 관리업체를 평가하도록 하여 입주민들의 의견을 관리업체 선정에 반영하고 있다. 유호준 의원은 GH가 쌓아오고 있는 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의 역량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임대주택 입주민들은 관리사무소 직원과 입주민들 간의 마찰이 있을 때 이를 중재하거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가 없어 답답해하는 것 같다.”라며 지역구인 다산신도시에서 만났던 임대주택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한 뒤, “이러한 마찰을 중재하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파트에 파견된 관리업체 직원 외 관리업체의 임원 등 책임 있는 간부와의 간담회를 1년에 한 차례 정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대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G
[와이뉴스] 경기도의회는 12일 양우식 위원장 주관으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양우식 위원장이 제안하여 지난 10월부터 추진하게 된 것으로, 상위법령에 불부합하거나 제·개정 사항을 적시성 있게 반영하지 않은 자치법규 정비를 목적으로 한 것이다. 경기도의회에서 자치법규를 전수 조사한 것은 2015년 ‘경기도의회 조례 정비 및 조정 특별위원회’ 이후 10년 만이며 연구용역을 실시한 것은 처음이다. 연구를 수행한 장계련 뉴비전전략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자치법규 1,501건,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382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경기도 240건, 경기도 교육청 51건이 상위법 미반영, 상위법 위반 소지, 유사․중복, 용어․문장 오류 등의 이유로 정비 대상에 해당한다고 보고했다. 또한, 입법정책위원회 및 전문 인력확충을 통해 입법절차․심사절차를 강화해야 하며, 지방의회의 법적․제도적 권한 확대를 위해 상위법 개정 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입법 과정 참여 제도 추진을 제안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치법규의 적합성·실효성 확보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권선구청장, 수원시의원, 사업부서장 및 관할 동장들과 함께 12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및 세류3동에서 추진되는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수원천변 일원 환경개선 ▲수원천 안전펜스 교체 ▲한주어린이공원 시설 재정비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인접부지 매입 ▲세류동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 리모델링 사업 등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각 사업의 추진방향과 개선 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애형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확보에 노력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실제 지역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해당 사업들에 대한 주민들의 실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사업들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및 수원시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