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2025년을 맞아 시흥시의회가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20개 동을 순회하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2025년 한 해 포부와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들은 각 동의 유관 단체장과 주민 대표들을 만나 지역사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민들은 교통,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의원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3월 2일부터 현재까지 3년 연속으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하는 신생아에게 속싸개를 선물하고 있다. 속싸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상조회비로 마련된 것으로, 광명시 사회적기업에서 연약한 아기 피부에 자극 없는 면 100% 소재로 제작됐다. 김용만 회장은 “크고 거창한 선물은 아니지만 하안4동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동장은 “저출생시대에 새로운 탄생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마음을 담은 속싸개 선물으로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역 사회의 사랑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1동 생활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청식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유관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존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 제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2022년 철거됐고, 그 자리에 연면적 2천613㎡,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광명1동 생활문화복지센터가 새롭게 건립됐다. 이 복합청사에는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아이사랑놀이터가 함께 입주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청식은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내빈 축사, 청소년 축하공연,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주민들이 새 청사를 둘러볼 수 있는 ‘광1투어’도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관계자들은 축사에서 센터가 지역사회의 생활문화와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1동은 재개발로 새롭게 시작하는 지역으로, 이곳의 생활문화복지센터가 주민들의 행정과 복지를
[와이뉴스] 광명시는 14일 안터생태공원 내에 인공둥지 5개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환경학습모임 ‘도시 숲속 새와 둥지 상자’팀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도심 속 생태 환경을 개선하고 조류 서식지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월부터 6월은 텃새와 여름 철새의 번식기이지만 도시화로 인해 둥지를 틀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번식 시기에 맞춰 인공둥지를 설치하는 것은 개체 수 유지와 번식 성공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도시 숲속 새와 둥지 상자’팀은 설치된 인공둥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둥지를 이용하는 새들의 종류와 활용도를 기록·분석할 계획이다. 김동현 광명시환경교육센터장은 “인공둥지는 단순한 새집이 아니라 도심 속에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생태 보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안터생태공원에 설치된 인공둥지를 시작으로 향후 도덕산과 목감천 일대에서도 적합한 장소를 선정해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14일 광명시와 경기도 및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정리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책자’ 1천 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 책자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밀착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찾아가는 기술닥터 사업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사업 등을 포함했다. 또한, 경기도 및 유관기관의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출산·육아 관련 정보도 추가해 총 80여 개의 지원사업을 수록했다. 기업인들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지식산업센터, 공장 등록업체 등에 책자를 배포했다. 아울러 광명시 누리집 지역·경제 분야 내 ‘관련 기관 기업지원’ 게시판에도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안내책자가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책을 신속하게 찾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
[와이뉴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홈케어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홈케어 전문가 실무 역량을 키우고, 가정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홈케어 개념과 필요성 ▲주거 공간별 분석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동선 최적화 ▲냉장고·욕실·침실 청소 방법 ▲세제 종류와 친환경 세제 활용 ▲서비스 마인드 함양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두 차례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오리로366번길 6)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중·장년 여성을 위한 맞춤형 단기 특강이 빠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중·장년 여성의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매년 8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관련 분야에서의 취·창업에 성공하고 있다.
[와이뉴스] 광명시가 ‘광명시 건축조례’를 개정해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에서 아파트 건축물 사이에 띄워야 하는 인동간격 기준을 완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동간격(隣棟間隔)은 건축물이나 구조물 사이의 거리(간격)를 의미하며, 건축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기준이 정해져 있다. 인동간격을 규정하고 있는 광명시 건축조례 제36조 제3항 완화 대상에 기존의 도시형 생활주택뿐만 아니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조에 따른 정비사업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주택법 제2조 제25항에 따른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등 3가지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관내 주택정비사업 추진 예정인 공동주택들은 완화된 인동간격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는 건축물은 채광창 등이 있는 벽면으로부터 직각방향으로 건축물 높이의 0.5배 이상을 띄우면 된다. 완화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 건축물이 0.8배 이상을 띄워야 하는 것과 비교해 건물 간격을 보다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다. 또한 높은 건축물의 출입구가 정동이나 정서 방향에 낮은 건축물을 향하는 경우에는
[와이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아이돌봄을 지원해 아이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이돌보미의 근무환경 처우개선을 통해 용인시의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아이돌봄 정책의 추진목표 및 기본방향 등을 포함한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계획 수립·시행 ▲아이돌봄 지원사업 추진 ▲아이돌봄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 단체 및 법인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조례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돌봄 공백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2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노동권 보호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앞두고 경기도 노동국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기술 도입으로 인한 노동권 보호 방안, 노동자 직무 전환 및 재취업 지원, 인공지능 기반 감시 시스템 남용 방지 대책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현재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산업구조와 노동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자동화 및 알고리즘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이 확산됨에 따라 고용 불안정 및 노동 환경 악화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인공지능을 공정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노동자가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불리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인공지능 도입 시 노동권 보호(안 제4조), ▲노동자 전환 교육 및 재취업 지원 강화(안 제5조), ▲인공지능 기반 감시·통제 시스템 남용 방지(안 제6조), ▲경기도의 재정적·행정적 지원 근거 마련(안 제8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와이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국가 및 경기도 철도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이창식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강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을 강력 촉구하며, 동백신봉선과 용인경전철 연장 노선도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는 지역 내 교통 혼잡 해소와 교통소외지역 해결을 위해 철도망 확충이 필수적인 상황이며, 특히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라 철도 인프라는 국가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용인시 철도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경강선 연장 노선은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처인구 남사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37.97㎞의 철도망으로 수서광주선·수도권내륙선과 직결되며 서울·수도권·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이라며, 이 노선이 신설되면 이동·남사 국가산업단지 및 이동공공주택지구 조성이 원활해지고 반도체 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정주 여건 마련, 국가
[와이뉴스] 이수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생법안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대표적 민생실력파 국회의원인 이수진의원의 입법 성과가 계속되고 있다. 13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아동빈곤예방법」, 「마약류관리법」, 「노인복지법」 대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먼저 「아동빈곤예방법」은 빈곤아동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원해야 하는 정책 범위에 기존의 ‘복지, 교육, 문화’에 ‘보건의료’를 추가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빈공 아동 정책에 보건의료 관련 차별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다음으로, 「노인복지법」은 노인학대 신고의무 대상자에 기존 의료기관의 의료인에 더하여 간호조무사와 사회복지사를 추가한 내용이다. 이는 노인학대 신고의무 대상 확대로 노인학대 예방을 보다 촘촘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마약류관리법」은 마약류 물질에 대해서 매매의 알선뿐 아니라 유인·권유 행위도 금지하고, 타인에게 마약을 권유하는 행위를 금하며, 특히 미성년자에 대한 마약류 흡연·섭취를 유인 또는 권유하는 행위는 가중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진 의원은 법안 통과에 대해, “우리사회의 약자에 대한 지원, 마약확대 방지를 위해 현장에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이 3월 13일 본회의장 5분 발언을 통해 신상진 시장의 졸속 행정과 혈세 낭비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에 따르면, 신 시장은 ‘희망도시’를 강조했지만, 현실은 보여주기식 정책과 무책임한 행정으로 시민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다. 프로야구 경기장 건립은 시민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된 대표적 사례로 323억 원이라는 비현실적 예산으로 실효성이 의심받고 있으며, 연고 구단도 없는 상태에서 필요성조차 불분명하다. 또한 중립 경기 유치를 위한 막대한 예산 투입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하며, ‘야구인들은 리틀야구장과 성남 맥파이스 독립구단 지원을 더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 의원은 분당과학고 유치는 긍정적이지만, 성남시가 전액 비용을 부담하면서도 성남 학생 우선 선발 보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민주당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성남 학생 30% 우선 선발’을 요구하며 경기도교육청을 설득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지만, 여전히 일반학교 예산 축소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남아 있다고 서 의원은 전했다. 또한 야탑버스터미널 폐쇄 이후 2년 넘게 시민들은 도로변에서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럼에도 신 시장은 3월 운행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과 손준기 부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은 3월 12일, 부천시청에서 관계 부서와 함께 오정대공원 주차장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방향과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오정대공원은 부천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대표적인 공원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주차 공간 부족과 노후 시설 문제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많았으며, 이에 따라 이번 주차장 정비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정비 사업의 핵심은 기존 오정대공원 주차장의 바닥을 새롭게 포장하고, 출입구를 재정비하여 출입 동선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또한, 주차장 내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특히, 오정 레포츠센터 철골 주차장과 연계하여 기존 포함 총 33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기존보다 훨씬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으며, 인근 도로의 교통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