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회전문 인사’ 증명한 김상회‧김현곤 임명 김동연 지사는 폭주하는 마이웨이 당장 멈춰야! 김동연 지사가 끝내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와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했다.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결과, 이 두 사람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인사청문회 결과를 무시하고 무능한 측근들을 공공기관장에 꽂아 넣은 것은 ‘낙하산 보은 인사’의 전형이자 도민 기만이다. 아무리 인사권을 가진 단체장이라도 최소한의 자격과 의회 심사 의견은 존중해야 하는 것 아닌가. 1천410만 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 결정을 철저히 외면하면서 도대체 누구를 섬기고 누구와 소통하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의 폭주하는 ‘마이웨이’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원포인트 의회와 추경 논의에 협조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밝힌다. 아울러, 도정을 포기한 채 보여주기식 1인 시위에 몰두하는 김 지사 본인은 도지사로서 당당히 할 수 있는 행동인지 자문자답하길 바란다. 2025년 3월 14일(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와이뉴스] 이군수 성남시의원(신흥2동·신흥3동·단대동)은 14일 열린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례심사에서 성남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8명(국민의힘 4명, 더불어민주당 4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으며, 2014년 11월 첫 제정 이후 처음으로 개정이 이루어졌다. 개정안은 상위법 개정에 따라 변경된 내용을 반영하고, 조례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군수 시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석면의 해체·제거 지원에 필요한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보완하고, 정보공개 강화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조항도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경제환경위원회 위원 전원의 동의로 통과되었으며, 이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조례 개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성남시 환경정책과의 석면 관리 실태를 점검할 수 있었고, 시의 정책 대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3월19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사랑하고 존경하는 56만 안양시민 여러분! 최대호 시장님과 2천여 공직자 여러분! 박준모 의장님과 사랑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과 여기 계신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높이로 생각하며 발로 뛰는 석수1동, 석수2동, 충훈동 지역구 국민의힘 김경숙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석수동210번지 일원, 즉 김중업건축박물관 주변 지역 공공재개발 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이 지역은 2015년 정비구역 해제 지역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노후환경개선과 민원 해결을 위해 다시금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2024년 10월, 공공정비사업 후보지 공모에 신청을 마쳤고, 2025년 초 법적인 요건 검토 후,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사업성 검토 시점부터 발생할 수 있는 문화재 관련 협의입니다. 해당 구역은 문화재 보호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국가유산청과의 협의가 필수적입니다. 이에 따라 안양시 도시정비과와 문화관광과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일 것이며, 국가유산청과 사전에 적극 소통해야만 사업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지역은
[와이뉴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시는 왜 선도사업에서 제외되었는가? 존경하는 박준모 의장님,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비산1·2·3동, 부흥동을 지역구로 하는 국민의힘 허원구 의원입니다. 철수는 어릴 적 서울대에 가겠다고 부모님께 호언 장담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목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명확하고 간단합니다. 치열한 준비 없이 목표만 외쳤기 때문입니다. 명문대에 가려면 철저한 계획과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철수는 이를 소홀히 했고,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안양시가 이번 철도 지하화 사업에서 배제된 이유도 다르지 않습니다. 말만 앞세우고, 철저한 준비와 전략 없이 추진한 결과, 안양시는 선도사업에서 완전히 배제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행정적 실수가 아니라 명백한 정책 실패이입니다. 최대호 시장님은 안양시가 철도 지하화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도시라고 지금까지 강조하여 왔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 공약으로 시작해, 2012년 국토부에 제안하고, 2014년 기본구상 용역을 마친 뒤 103만 명의 서명을 받아 정부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4년 동안 추진한 결과는 완전한 실패였습니다. 왜 이렇게
[와이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 시민 여러분,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양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정론직필에 힘쓰고 계신 언론인 여러분, 안양 1,3,4,5,9동 더불어민주당 장명희 의원입니다. 저는 이번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에서 안양이 제외된 것에 대해 중앙정부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호소드리고자 합니다. 안양을 동서로 완전히 단절시킨 1호선 지상철도는 만안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자연스럽게 철도를 두고 동서로 생활권이 나눠져서 서쪽 만안 원도심 생활권은 교육, 교통, 상권 등 각종 인프라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역불균형이 심각하고 도시발전 정체기에 접어든 안양의 미래를 위해 철도 지하화는 언젠가는 꼭 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시장님께서 철도 지하화 사업을 처음 제안한 2010년 당시 이 구상은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상철도가 지나는 거의 모든 지자체와 시민들의 숙원사업입니다. 작년에는 국회에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시장님
[와이뉴스] 안녕하십니까? 안양시민 여러분 안양을 사랑하고 안양시민을 섬기는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비례대표 시의원 장경술 입니다. 이번 제30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55만 안양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과 언론인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안양시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고자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저출생 문제는 분명 큰 위기입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970년 4.53명이었던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00년에 1.48명 이하로 떨어졌고 2024년에는 0.75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생의 실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심각한 위기입니까? 이런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출산 가구 주택공급, 난임시술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여전히 저출생 문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저출생 문제로 인해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4년 뒤에는 3분의 1이 문을 닫을
[와이뉴스] 이동훈 시의원(비산동˙2동˙3동˙부흥동) 안녕하십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비산1˙2˙3동, 부흥동) 시의원 이동훈입니다. 앞서 5분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을 비롯 선배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해주신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 2천여 공직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중 지적한바 있는 안양시 농지의 관리실태. 편법과 불법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공직자의 분장 사무에 관하여 존경하는 안양시민,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여러분들과 지혜를 모으고자 발언하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경청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지난 3월 10일. 모 언론사에서 보도된 내용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田), 즉 농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법 폐기물 적치행위와 농지법에서 규정된 사항 외 무단 형질변경으로 인한 이행강제금 미납 사항. 그리고 담당부서의 방관을 질책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음 기사는 24년 5월. 논란이 되었던 안양시 호계동 일원 전기버스 충전소 예정지입니다. 다행히도 시장님과 학부모, 그리고 동료의원의 도움으로 무산되었지만 뒤늦게 밝혀진 사실로. 이 땅은
[와이뉴스]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박준모 의장님과 동료, 선배, 후배 의원님, 최대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또한 언론인분들과 방청객 여러분 달안동‧관양동‧인덕원동‧부림동 국민의힘 김주석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안양시 재건축과, 재개발사업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시의 재개발, 재건축사업 등 정비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추진 과정에서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주요 문제와 원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정비사업 행정 절차의 복잡성입니다. 정비사업의 인허가 과정은 시민들에게는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사업기간이 길어지는 만큼의 조합원들의 추가 부담은 커지며, 원주민들은 원래 살던 동네를 떠나서 타지에서 여러 불편을 겪으며 사는 기간도 길어집니다. 둘째, 조합의 내부 갈등 문제입니다. 저는 조합의 내부갈등의 원인이 조합 운영의 투명성 부족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조합 일부 임원의 독단적 운영이나, 회계의 불투명한 관리는 조합원 간 신뢰가 깨뜨리고, 더 큰 갈등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갈
[와이뉴스] 이군수 성남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이 14일 열린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례심사에서 성남시 주택과에서 제출한 2025년 성남시 공유재산 대부(임대)계획안 심의 과정에서 잘못된 행정 절차 이행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포함된 공유재산 대부계획의 주요 내용은 수정구 수정남로 제일프라자 건물 내 마트 대부계약으로, 임대 기간은 10년이며, 2025년 대부료는 2억 3,712만 7,580원으로 책정됐다. 그러나 성남시의회 의결에 관한 조례 제2조 제3항에 따르면, 연간 사용료 7천만 원 이상인 공유재산의 사용허가 또는 대부계약은 사전에 성남시의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 심의 대상이 된 제일프라자 마트 대부계약은 이미 2024년 2월에 성남시가 10년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이군수 시의원은 "대표적인 신상진 성남시장의 거꾸로 행정 사례로, 철저하게 과정과 절차를 무시한 위법한 행위"라며 시의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진행되었던 대부계약과 관련된 철저한 감사를 성남시에 요청하는 한편 재계약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면밀히 살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신상진시장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있는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다단계 하도급 관행을 추방, 부실 공사를 방지하는 동시에 품질 향상을 유도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14일 산업건설위원회 이동한 위원장 주관으로 ‘건설현장 다단계 하도급 문제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먼저 건설 현장에서의 다단계 하도급이 무리한 공사 기간 단축 시도, 공사비 감축을 위한 저급 자재 사용, 다수의 불법․편법 과정으로 인한 안전 품질 저하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고 지적됐다. 이를 위해 자치단체가 제도적으로 다단계 하도급 방지 대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것이 간담회 참가자들의 합치된 제안이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동한 위원장은 “불법 하도급 시 위약금 부과, 건설 현장 상시 단속, 건설노동자 임금 직접지급, 인허가 시 다단계 하도급 여부 확인 강화 등 불법을 방지하는 제도 개선을 적극적․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 위원장은 건설 현장 노동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올해 수시로 개최해 지역 내 공공 건설 분야에서 발생할 폐단 최소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 김귀근 의장은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안성시의회 의원 및 사무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13일 오후 2시 안성시의회 3층 소통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최, 안성시의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운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권익위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강연을 맡아 실효성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공직자의 청렴 의무와 책임 ▲부패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공직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선서식'이 진행되었다. ‘청렴선서식’에서는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의원 대표로 선서를 진행했으며, 안성시의회 공직자 대표로는 2025년에 신규 임용된 김나현 주무관이 대표 선서를 맡아 공직자로서의 윤리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 전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위해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회(위원장 이삼남)는 13일, 대덕구 당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SNS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당원들의 디지털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CAM방송 김문교 대표는 “지금은 SNS 전쟁 시대”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당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했다. 특히, SNS 알고리즘을 활용한 콘텐츠 확산 전략과 효과적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삼남 홍보소통위원장은 “SNS는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당원들이 SNS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국회의원은 광화문에서 개최된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긴급행동’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통화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소통은 정치 활동에서도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당원들이 더욱 능동적으
[와이뉴스]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의 자체감사는 맹탕감사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왜’,‘누가’,‘어떻게 해서’가 문제의 본질임을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감사 결과는 셋 중 어느 것도 밝히지 못한 채 절차적 문제만 형식적으로 지적하고 말단의 실무자만 징계하는 ‘꼬리 자르기’로 일관했습니다. 원안은 경기도가 2008년 처음 제안한 이후 13년간 검토하고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한 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종점을 포함하여 무려 기존 노선의 55%가 바뀐 변경안이 나오기까지는 단 6개월이 걸렸습니다. 기재부 협의 기준인 노선의 1/3 이상 변경을 추진하면서 기재부와는 물론, 경기도와의 협의도 일체 없었습니다. 이례적이고 비정상적인 변경의 핵심에는 노선 종점부에 자리 잡은 김건희 일가의 땅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감사는 특혜 의혹의 사실 여부와 이를 가능하게 한 윗선과 몸통에 대해서는 전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밝혀진 것은 원안보다 변경안이 더 낫다는 정부의 주장이 거짓임이 드러난 것입니다. 편익 산정,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노선 변경을 추진했다는 것이 감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그동안의 정부 주장을 완전히 뒤집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