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0일 ‘물류체험형 입식지게차 실무 역략강화’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4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가 주관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수행한다. 교육은 8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총 14일간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과 진접읍 소재 대성중장비학원 및 관내 물류업체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엑셀 활용(재고관리) 등 이론교육 △입식지게차 실기교육 △물류유통업체 현장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에는 구직전략을 수립해 실습기업 및 관내 물류·유통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물류 현장직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현장 전문 기능인으로 양성하여,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광명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공정무역 도시로서 다시 한번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광명시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 업무를 위임받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았다. 2020년 8월 최초 인증을 받은 광명시는 이번 2차 재인증으로 2026년 8월까지 공정무역도시 자격이 유지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의 목표는 빈곤한 생산자와 노동자, 특히 남반구에 있는 이들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여 이들이 지속가능한발전에 기여하는 데 있다. 공정무역제품의 소비가 늘어난다면 지속가능한발전(SDGs)의 많은 목표가 달성되고 기후 위기 속 환경을 지키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현재 광명시에는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커뮤니티가 있다. ▲광명서초등학교 ▲광명시청소년재단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미앤드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이번에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커피노마드가 신규로 인증돼 광명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개의 공정무역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와이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비 냄새’ 원인 물질인 ‘2-메틸이소보르네올’을 생산하는 ‘노스톡 속(屬)’의 남조류를 발견하고 관련 균주를 배양할 수 있는 특허를 최근 출원했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2년부터 착수한 ‘토양 남조류 라이브러리 구축’ 연구사업을 통해 섬 지역 토양 남조류 연구를 시작했으며, 본관이 위치한 목포시 소재 고하도의 토양에서 ‘2-메틸이소보르네올’을 생산하는 미생물을 발굴했다. 남조류 유래 물질인 ‘2-메틸이소보르네올’은 비가 내릴 때 맡을 수 있는 냄새나 흙냄새를 일으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다.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나 특유의 냄새로 불쾌감을 줄 수 있어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유럽 등에서는 자연의 냄새를 모사한 향수의 원료로 활되는 등 산업적인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국내 연구진들에 의해 이 냄새가 집중력 향상 등 두뇌 활동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한 섬토양 미생물이 2-메틸이소보르네올을 생산하는 ‘노스톡 속’ 균주임을 검증하고 해당 균주의 배양
[와이뉴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초거대 인공지능(AI)의 현황, 잠재적 영향력, 그리고 그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지식재산의 문제와 사회적 도전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보고서의 주요 내용들은 앞으로의 인공지능과 관련한 새로운 지식재산의 연구 과제를 제시할 뿐 아니라 이해관계자, 정책 입안자, 산업계 및 일반 대중 모두에게 필수적인 정보와 통찰을 제공하고자 했다. 특히 보고서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기술혁신과 연구개발의 현황을 분석하고, ▴국제사회에서의 관련한 논의들을 망라하여 정리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윤리적인 사용을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고 있으며, 국제적 협력을 통해 공통의 표준을 만들어가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다양한 논의가 축적되는 측면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법적 틀이 필요하다는 측면이 공존하고 있다. 이에 보고서는 새로운 기술이 지식재산권 체계에 가져온 과제를 탐색하면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에 당면한 지식재산의 과제들을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그리고 지식재
[와이뉴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제7회 한-산둥성 경제통상협력 교류회 참석차,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를 방문하여, 저우나이샹 산둥성장과 한-산둥 경제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산둥성은 중국 내 31개 성·시(省‧市) 중 우리 기업 최다 진출 지역으로(약 8,600개), 한국의 3대 교역 파트너이자(’23년 378억 불), 자동차부품(와이어링하네스)·화학(요소) 등 한중 공급망 협력의 핵심 지역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산둥성 인민정부와 ‘16년부터 정례적으로 한-산둥 경제통상협력 교류회를 개최하여왔으며, 금번 교류회는 ’19년 이후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정 본부장은 8월 20일 저우 성장과의 회담에서 ▲우리 투자기업들에 대한 예측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 ▲한-산둥 간 공급망 협력방안, ▲한중 산단 협력(새만금-산둥 옌타이) 및 ▲친환경·바이오 등 신산업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직후 개최된 교류회에서는 정부·기업·기관 등에서 250여 명이 참석하여 탈탄소, 바이오, 공급망·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산둥 경제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 본부장은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여의도 63빌딩 기술보증기금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육성방안 수립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기부는 작년 9월 "신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하여,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고도화 기업 5천개 육성 등 민간·지역과 함께 2만5천개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전환을 위해 지원중이다. 또한 국정과제인 "제조강국 도약을 위한 중소기업 디지털 제조혁신"의 안착을 위해서는 스마트제조 공급기업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작년말부터 스마트제조 공급기업 육성방안을 연구했고 이를 바탕으로 "제조혁신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육성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9월 중에 준비중인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인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과 공급기업, 한국생산성본부와 ㈜네모아이씨지 등 스마트제조 공급기업 역량강화 연구용역 참여기관, 학계ㆍ산업계 전문가, 지원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와이뉴스]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업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입점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부가 주도하여 상생방안을 마련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경상남도 창원시청에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신용보증재단, 롯데백화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1997년 대우백화점으로 문을 열고 2015년 롯데쇼핑 주식회사에 인수되어 운영되다가 매출부진 등의 이유로 올 4월 말 폐점 결정이 발표되고 지난 6월 30일 폐점했다. 백화점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게 되면서 입점 소상공인들은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점포를 정리해야하고, 새로운 직장이나 사업을 준비할 시간적 여유도 없어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입점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19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긴급고충 현장회의’를 개최하여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창원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참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7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은 2명, 동 2명)했다고 밝혔다. 총 32개국의 132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의 개인별 필기시험 부문에서 한국대표단은 김동욱(인천과학고3), 김원일(창현고3) 학생이 은메달을, 김규림(경기북과학고3), 김민준(대구과학고2)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개인별 필기시험 부문은 △이론 시험과 △야외 지질 조사로 진행됐다. △이론 시험은 지구체계의 구성 요소인 지권, 기권, 수권, 외권과 관련된 자료를 분석하여 질문에 답하는 방식, △야외 지질 조사는 베이징 지역의 야외 노두를 관찰하면서 퇴적 환경을 해석하고 퇴적 구조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단체별 경쟁 부문에서도 한국대표단의 선전이 돋보였다. △다국적 단체 야외 탐구과제(International Team Field Inverstigation, ITFI)에서 김민준 학생이 금메달을, 김규림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지구체계 연구과제(Earth System Project, ESP)에서 김규림 학생이 금메달을, 김원일, 김민준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와이뉴스]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제4차 공식협상이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유법민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말레이시아 측 수마디 발라크리쉬난(Sumathi Balakrishnan) 투자통상산업부(MITI) 협상전략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6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2019년 9월 제3차 공식협상 이후 5년여 만에 재개되는 첫 공식협상으로, 양국은 2019년 당시 협상 중이던 상품 분과에 더해 서비스, 투자, 디지털, 그린, 바이오 등의 분과를 추가하여 시장개방과 신통상규범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한국과 교역 3위, 투자 4위 국가로, 우리나라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말레이시아로부터 천연가스, 석유제품 등을 수입하고, 우리나라는 석유제품, 반도체, 정밀 화학원료 등을 수출하는 상호 보완적인 교역구조를 갖고 있어 향후 한-말련 FTA가 체결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對) 아세안 교역·투자 기반이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8월 19일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현대건설 주관 공동수급체(컨소시엄)만 단독으로 사전심사신청서를 제출하여 유찰됐기에, 국가계약법에 따라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재공고는 조달청을 통해 8월 20일 실시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사전심사 신청서 및 공동수급 협약서를 9월 5일(목)까지 제출하면 된다. 정부는 이번 재공고를 통해 경쟁을 유도하여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고, 사업자가 선정되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협력하여 건설자동화설비 도입, 최신공법 적용을 통한 공사기간 단축 등 ‘29년 개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디지털 교육 문화 확산에 발맞춰 경기도 및 남양주시 지원으로 ‘코딩OA융합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16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코딩OA융합강사’ 과정은 코딩전문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6월 7일에 개강해 8월 16일까지 총 200시간 진행됐으며, COS1급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 코딩강사 17명을 배출했다. 또한, 관내 중학교에서 보조강사로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등 빠른 현장 적응을 위한 실무중심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오랜만에 스스로 선택한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했던 시간이었다. 자신과 동기들에게 잘 해냈다는 칭찬을 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교육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수료하는 교육생들을 축하하며, 노력의 시간들이 새로운 경력으로 발전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은희 남양주새일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코딩OA융합강사 양성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앞으로 수료생들이 공교육 내 양질의
[와이뉴스] 관세청은 수출이나 해외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수출 준비 단계부터 수출 이후 현지 통관 단계까지 전(全) 주기에 걸쳐 지원하는 '소상공인 수출기업화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9월부터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방안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그간 내수에 편중됐던 소상공인을 수출기업으로 전환함으로써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됐다. 지원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출 준비 단계] 소상공인 지원기관, 금융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하고,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금융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무역금융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또한, 전문가의 조력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국 7개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서 관세청의 기업지원 전담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소상공인들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 활용 단계]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위한 원산지증명과 수출신고 과정에서 소요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와이뉴스] 광주시는 19일 관내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정책 및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현장 밀착 토론회’를 초월읍에 소재한 ㈜거산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추진한 동유럽 시장개척단 참가기업과 함께 그간 실적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아시아·호주 7회, 동유럽·러시아 3회, 미주 1회)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으며 총 84개 업체가 참여해 911건의 상담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5월 추진한 동유럽 개척단 파견에서는 총 8개 기업이 참여해 7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3천18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25건, 1천99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업체에게는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1:1 상담,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기업별 통역원 제공, 단체이동 및 방문 상담 시 이동 차량 제공, 항공비(1사 1인에 한해 항공료의 최대 50%)가 지원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해외 바이어 리스트 사전 제공, 카테고리별 시장개척단 전문화 운영, 주관 업체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