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시가 오는 31일부터 ‘2025년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만 65세 이상 광명시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 측정 기기를 대여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오늘건강’을 활용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6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 인력이 정기적으로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매달 ‘매일 걷기’,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미션을 부여한다.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에게는 대여했던 건강 측정 기기를 무상으로 지급하며, 월별 미션을 달성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광명시 보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추후 보건소에 다시 방문해 건강 측정과 대상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 1~5등급자 ▲보건소
[와이뉴스] 광명시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가 우수 골목상권 조성을 위한 특화개발 지원비 4억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특성화 지원사업’ 희망상권 프로젝트 분야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상권 프로젝트 분야는 대형유통기업 진출, 재개발 등으로 경영이 악화된 골목상권을 돕고자 상인 교육, 상권 디자인 개선, 프로모션 지원 등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상인회에 도비 2억 원, 시비 2억 원, 총 4억 원을 지원한다.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회장 남규복)는 목감로268번길 일대 상점들이 모여 2021년 조직했으며, 현재 49개 상점이 가입 중이다. 이번 선정으로 상인회는 상권 일대 빛의 거리를 조성해 상권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회 로고를 개발해 상인회 정체성을 강화하고, 7080 레트로 특화 거리를 개발해 방문객 유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문화재단과 협업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남규복 회장은 “다양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3월 26일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와 소방행정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정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정호·유종상·김용성 의원과 이종충 소방서장, 의용소방대 이진명 남성대장, 김인정 여성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소방서 차고 앞에서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인 EV드릴랜서 시연회를 진행했다. EV드릴랜서는 화재가 난 전기자동차 하부 배터리 팩에 구멍을 낸 뒤 직접 물을 주입하여 진화하는 장비로 실제 작동하는 과정을 선보이며 전기차 화재 현장 대응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의회와 소방의 협력 기반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소방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3월 25일, 고양시사회복지사협회 회의실에서 ‘고양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시 사회복지사협회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자리로, 김완규 의원을 비롯해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박남웅 고양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 사회복지 현장을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소규모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도 참여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완규 의원은 인사말에서 “전반기에는 경기도의회 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후반기부터는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자 한다”며 “지난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10만 원 인상을 추진했으나 예결위 단계에서 최종 반영되지 못해 안타까웠다. 이번에는 반드시 예산 반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예산 증액 외에도 조례 개정을 통해 처우개선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정책지원
[와이뉴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되면서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예정됐던 1인 시위를 중단하고,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찾았다. 김 지사는 도의 산불 예방 상황과, 경북지역 산불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오전 8시 30분경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찾아 “희생자들과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위로 말씀드리고, 희생되신 분들에게는 명복을, 부상자들은 빨리 쾌유하기를 빈다”며 “국가소방계획 3차 계획까지 동원돼서 최선을 다해서 산불 진압에 큰 도움을 줬다고 한다. 특히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동원돼서 이렇게 애써준 경기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풍으로 어느 쪽으로 번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특히 소방대원들 안전 관리에 힘을 써주시기 바란다”며 “오면서 경북지사님하고 통화를 했는데 아주 상황이 안 좋다는 말씀을 하셔서 마음이 아팠다. 혹시 더 많은 소방 동원이 필요하면 추가로 좀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기 바란다. 국가 비상사태라고 생각하고 우리 일처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잘 준비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오는 3월 26일부터 성남시의료원 한의과 운영이 재개되는 것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그동안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성남시의료원의 한의사 계약 종료로 인한 한의과 운영 중단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성남시의료원 한의과는 지난해 8월 중순부터 한의사가 없어 진료가 중단됐으며, 별도의 채용 계획도 마련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됐다. 이에 박 의원은 올해 반드시 한의과 운영이 재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해왔다. 박 의원은 “성남시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한의과 운영 재개로 시민들이 보다 폭넓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는 25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근용 의원을 비롯해 윤성근 의원(안전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연구수행기관 ㈜두구다 관계자가 참석했다. 용역을 수행한 ㈜두구다는 경기데이터드림 자료와 AI 기반 행동패턴 분석 기법을 활용해 경기도를 네 개의 클러스터로 구분하고 화성, 연천, 평택, 남양주, 안양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ㆍ공급 비율과 접근성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특성 반영 ▲균형적 시설 배치 ▲접근성 강화 ▲주민참여 확대를 학교시설 복합화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김근용 의원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민 수요는 주로 문화예술시설과 체육시설에 집중된다”며 “복합화는 단순 유형 구분이 아닌, 지역에 맞춘 미시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체육시설은 수영장, 실내체육관, 운동장 등으로, 문화예술시설은 공연장, 체험형 공간 등으로 세분화돼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성남시가 16년간 방치돼 온 분당구 삼평동 이황초 부지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휴부지 용역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 용역은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황초 부지는 판교신도시 개발 당시 초등학교 부지로 지정됐으나,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설립 계획이 취소되면서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복합교육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등의 조성을 통해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한 학습·문화 공간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성남시는 용역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최적의 사업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황초 부지가 삼평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경 및 녹지 공간을 조성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적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미 지역 주민들과 두 차례에 걸쳐 정담회를 개최하
[와이뉴스] 광명시가 위기 징후를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전망을 가동한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4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부터 인적 안전망까지 체계적인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을 구축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로 선제적 위기가구 파악 광명시는 단전, 단수, 휴·폐업, 실직, 통신비·건강보험료 체납 등 47종의 위기징후를 나타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위험 취약가구를 선별하고 신속하게 지원한다. 빅데이터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일자리 상실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시는 2개월 주기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위기가구를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하고 위기상황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위기 특성에 따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매년 위기징후 정보가 추가
[와이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은 25일 백운산 등산로 등의 현장을 찾아 산불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산불의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김 시장은 이번 의성 산불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갖고 인력과 장비, 주민 홍보 등 산불 대응 체계의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3월 25일, 남양주시 진건고등학교에서 학부모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진건고등학교 교장과 교감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학교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12명이 참석해 진건고등학교가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진건고는 현재 1,081명의 학생과 105명의 교원이 재직 중인 대형 고등학교로, 시설에 비해 인구 밀도가 높은 상황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다양한 교과목을 운영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교실 수 부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신축 등 공간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현장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로는 교실 문이 ‘철문’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학부모들은 “차가운 철문은 정서적으로 위축감을 주는 데다, 개폐 시 큰 소음이 발생하고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다”며 “나무 미닫이문 등으로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추운 겨울철에도 이중창이 설치되어 있지 않
[와이뉴스] 양평군의회는 25일 양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132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의에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부회장인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의회가 주관한 회의로 ▲제131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보고를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상수원관리구역의 각종 규제에 대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협의된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구성을 구체화해 부분별 구성원을 위촉하고 세부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위촉된 인원은 총 62명으로 정책협의회 12명, 자문위원회 5명, 실무협의회 45명이다. 조직별로 보면 먼저, 7개 시‧군의회의장과 시민대표로 구성된 정책협의회에서는 협의체 의결기구로써 전반적인 활동을 주도하고 이끌어갈 계획이다. 그리고 양평을 비롯한 5개 시‧군의 부분별 전문가
[와이뉴스]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이 거가대교 남측 궁농항 주변(궁농항~이수도, 갓섬 일부지역) 구간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일부해제가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장목면 일대는 군사시설보호지역에 포함돼 각종 개발사업에 규제로 작용하면서 지역개발의 장애물로 작용해왔다. 이에 거제시와 경상남도는 작년 6월 장목면 일원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국방부에 건의했고, 서일준 의원은 국방부 관계자에게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강력하게 해제를 요청했다. 이번에 해제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의 면적은 273만m2달하며. 해당 지역은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공항배후도시 조성 및 거제 장목 도보길 정비사업 등의 개발에 활용되어 거제시의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준 의원은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에 장애물이 됐던 군사보호시설이 해제됨으로써 거제시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됐다”면서,“향후 해양관광산업개발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거제시 및 경남도와 적극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