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전국 2,300여개 백년소상공인과 19개 골목상권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년소상공인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우수한 소상공인으로 중기부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은 2,313개의 업체가 지정되어 있다.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9월 동행축제에서도 오랜 전통과 우수성을 가진 전국의 백년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한 할인 행사(이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온라인 상점(쇼핑몰) 11번가에서는 9월 동행축제 기간동안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제품 특별기획전을 개설하여 50여개의 제품에 대한 할인쿠폰(25%)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전국 1,300여개 백년가게에서 NH농협 개인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월 1만원 한도)의 청구할인*을 지원하고,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매장을 직접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영수증 인증 경품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에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서울 팁스타운 S6에서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이하 로드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특구 참여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규제자유특구가 지역 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22년도부터 중기부가 주도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다. 이번 로드쇼에는 수직농장 구축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서비스하는 3차 경북 산업용 햄프 특구의 △플랜티팜㈜, 상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3차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특구의 △㈜래딕스, AI를 활용한 디지털치료제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1차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의 △㈜원소프트다임, 최종구간(라스트마일)을 위한 도심형 스마트 물류 거점을 구축하는 5차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피엘지 등 유망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본 행사에서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특구 사업자가 인터밸류파트너스, 원익투자파트너스 등의 전문 투자기관들을 대상으로 사업모형(모델)을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특구 사업자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9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빌 해거티 의원을 단장으로 방한한 초당적 미 상원의원단 7명*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첨단산업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찬에서 안덕근 장관은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경제 변동 속에서 한미 양국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두 나라의 번영과 더불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하며,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인 우리나라와 미국 간 긴밀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공감대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덕근 장관은 반도체·배터리·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가 크게 증가했고 미국 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의 통상정책이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게 우호적인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시행되어 우리 기업이 미국 내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기업활동을 원활하게 지속할 수 있도록 미국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9월 3일 서울에서 불가리아 에너지부 블라디미르 말리노프(Vladimir Malinov) 장관을 만나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원전 등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양국은 중동 사태, 러-우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됨과 더불어, 폭염·태풍 등 극심한 이상기후가 빈번하는 상황하에서, 에너지안보 강화 및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해 양국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안 장관은 불가리아는 원전(35%), 재생에너지(20%) 등 청정에너지를 발전부문에서 적극 활용해 나가고 있으며, 한국 또한 무탄소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국은 협력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에너지 협력이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양국은 공통의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번 면담 계기 에너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금번 양해각서는‘19년에 기 체결한 에너지 협력 양해각서를 전면 개정하여 새로 체결한 것으로, 정책교류, 원전, 재생에너지
[와이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 입주기업들에게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산단 내 전력공급 시설을 조기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비응1변전소의 시설증대(~24년), 비응2변전소 신설(~25년) 등 새만금 산단 내 전력공급 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력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총사업비 510억 규모의 전력공급 인프라(기반 시설) 확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차전지 산업은 일반 제조업 대비 전력 소모가 많은 에너지 다소비 산업으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맞춰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전력공사는 다소비 기업에 68개월 이전에 전력 이용을 신청하게 되어 있어, 공장 입주 소요 기간(30~36개월)을 고려할 때 약 3년여의 간극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이러한 전력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새만금개발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에 전력공급 시설 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을 위한 국비보조사업(총사업비 510억원 중 국고보조금 255억원)을 계획
[와이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리쿠르팅(일자리 채용) 홍보 영상을 제작‧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학생들이 기업 현장과 조직 문화, 분위기 등을 간접적으로 체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 최근 학생들이 짧고 간편한 영상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추어 60초 내의 숏폼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한 이차전지 기업 ㈜이피캠텍은 대형 카페 같은 사무실, 24시간 라면 맛집 구내식당, 당구장 등을 중심으로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 특히, 새만금청 직원(백종민 주무관)이 직접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여 제작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피캠텍 채용 담당자는 “평소 지역 학생들에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만금청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우수 인재를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한편, 새만금청은 지난 3월 지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로 경북 신광중학교 3학년 김태형 학생,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세종 한솔고등학교 2학년 김예원 학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979년부터 시작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지도교사와 한 팀)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통령상(상금 800만원), 국무총리상(상금 400만원) 및 5개 부처 장관상 250점 등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제45회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1,589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중 지역대회를 통해 선발된 30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에 대한 심사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전문가 4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춘식 한국기술교육학회장)에서 담당했고, 창의성을 비롯한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과 같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작은 경상북도 신광중학교 3학년 김태형 학생이 출품한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재건축ㆍ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9월 2일 발의(김은혜 의원 대표발의)됐다고 밝혔다. 이는 8월 8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법안으로,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인ㆍ허가 관리 등은 대폭 강화하여 사업속도는 높이고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은 최소화할 수 있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여, 공포 3개월 후 시행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동안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은 2002년 제정된 도시정비법 체계 하에서 다소 일률적이고 경직적인 규제와 절차에 따라 진행되어 왔으나, 이번에 특례법이 제정되면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을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 정비사업 정책 패러다임을 규제가 아닌 지원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재건축ㆍ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이 모두 적용 대상이 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복잡한 절차의 통합ㆍ간소화] &nbs
[와이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3일 의정부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어울림홀에서 경기 북부 지역 6개 청년 취업 유관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양주청년센터 △신한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동대학교 △대진대학교 △경복대학교 경기 북부 지역의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교육훈련의 연계 협력, 경기 북부 청년 여성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일자리 발굴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의 주요 사업 소개와 더불어 경기 북부 청년 여성 일자리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서비스 연계 방안도 논의됐다. 육은아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경기 북부지역의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청년 취업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 북부지역이 여성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일자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최근 대형 팝업스토어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주)HDC아이파크몰과 공연 및 기업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주)드림보이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팝업을 통해 다양한 IP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 2010년 세계적인 광고회사 (덴츠)코리아의 일본인 초기회장이 만든 회사 (주)드림보이는 리틀아스트로보이(GO ASTROBOY GO!)의 상품 IP 외에도 이태리 밀라노 3대 디자이너 “안나질리(ANNAGILI)”,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푸른바다의 전설 등 OST의 거장 “요시마타 료” 등의 IP관련 비지니스로서는 다년간 신용을 쌓아온 회사이다. ㈜드림보이는 서울 용산 (주)HDC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에 오픈되는 팝업스토어는 MZ세대에게 새롭게 발견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가 될 수 있을거라 자신하고 있다. 추석때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해서 쇼핑의 즐거움도 느끼고 먹는 즐거움과 다양한 굿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로 추천되고 있고 이번 팝업은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리빙파크 이벤트홀에서 9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우주소년 아톰(철완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8월 29일 국산 토마토의 일본 수출을 위한 '한국산 토마토 생과실 등의 일본 수출검역요령'고시를 제정·공포했다. 이번 고시는 국내 일부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토마토뿔나방이 발견된 이후, 국산 토마토 생과실의 일본 수출을 지속하기 위해 지난 5월 검역본부가 일본과 협상을 통해 합의한 위험관리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제정됐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의 잎과 열매에 해를 끼치는 주요 해충으로, 일본에서는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되어 있고 기주식물인 토마토는 일본의 수입요건을 준수한 경우에만 수출이 가능하다. 이번 고시에 따르면 ①토마토 생과실의 재배농가 및 수출선과장은 검역본부에 등록하여야 하며, ②외부로부터 해충 유입을 막기 위해 지름 1.6㎜ 이하의 망을 재배시설 내 창문, 환기구 등 개방된 부위에 설치해야 한다. 또한, ③식물검역관이 수확 2개월 전부터 예찰트랩을 이용한 조사를 실시하여 ④토마토뿔나방이 발견되지 않은 농가에서 생산된 토마토만 일본 수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일본으로 토마토 수출을 희망하는 농가는 동 고시에 따라 검역본부 각 지역본부 또는 사무소에 수출농가 등록을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3일 지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농생명 슈퍼컴퓨팅센터에서 ‘초고성능 컴퓨터 소개 및 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학생에 농업 분야 초고성능 컴퓨터와 농생명 슈퍼컴퓨팅센터의 필요성을 소개하고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을 받아 모집한 전북지역 초‧중‧고교생 포함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다. 농생명 슈퍼컴퓨팅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시설을 견학하고 시설 활용과 관련한 의견 수렴,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유전체과 권수진 과장은 “이번 행사가 농업 분야 초고성능 컴퓨터의 역할과 필요성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농생명 슈퍼컴퓨팅센터를 열고 초고성능 컴퓨터 2호기를 도입했다.
[와이뉴스] 국방부는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하는 K-Military Festival’의 일환으로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 대회는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는 대회로, 드론 및 로봇 분야에서 민간의 첨단과학기술과 군사적 활용성을 평가하여 우리 군의 수요와 연계하기 위한 공모 대회이다.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공격, 해양‧항공, 감시‧정찰 등 총 3개 분야 6개 종목에 대한 예선경기를 진행했으며, 총 49개 팀이 신청하여 치열한 경합 끝에 1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해양‧항공분야 본선대회는 8월 31일 고흥 드론·항공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가천대 - (주)쿼터니언’팀이 ‘활주로 탐지 드론’ 종목(주관 : 공군) 우수팀으로 선발됐고, ‘함정용 다목적 드론’ 종목(주관 : 해군)에 참가한 ‘(주)해양드론기술’이 해양·항공분야 최우수팀으로 선발됐다. 공격분야 본선대회는 9월 6일 ~ 7일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리며, ‘드론킬러 드론’과 ‘군집드론’ 종목(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