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는 9월 2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제19회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금년에는 'AI가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The Future Edtech Powered by AI)'를 주제로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새로운 에듀테크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다양한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에듀테크(Ed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제품과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가 교육산업과 융합되면서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도 2022년 1,200억 불에서 2030년 3,500억 불로 약 3배가량 커질 전망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새로운 스타트업 기업들이 인공지능(AI)과 융합된 새로운 에듀테크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300개 기업·기관의 다양한 에듀테크 제품·서비스 전시관을 중심으로 수출상담회, 생성형 AI 활용 대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시관에서는 AI 기술, AI 학습 콘텐츠, XR·VR 등 메타버스 시뮬레이터, 첨단교육 디바이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개최한 ‘면접왕 이형’과 함께하는 ‘청년취업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청년취업토크콘서트는 경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 △면접·취업 준비 특강 △취업고민 Q&A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면접왕 이형’ 이준희 강사는 대기업 최고인사책임자(CHO) 출신의 59만 유튜버로, 면접관의 시선에서 면접·취업 준비 팁을 방출하며 취준생들이 공통으로 고민하는 내용에 대해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취업고민 Q&A 시간에는 사전 제출 질문뿐만 아니라 현장 즉흥 문답을 진행하며 취업 준비에 대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막막한 취업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 고민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청년 여러분이 취업의 문을 힘차게 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예산에서 전국 과학관 대상 과학해설사 경연대회와 과학관 육성 발전을 위한 정책 설명회 등 '2024년 전국과학관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의 국‧공‧사립 과학관 종사자 150여명이 참여하여, 서로간의 연계망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우수한 전시해설 기법 공유 및 특별강연을 통한 과학관 전문가로서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본 행사에서는 전국 과학관별 자체 예비심사를 거친 6명의 과학해설사들이 '과학 전문해설 경연대회' 본선에 참가하여 전문지식과 능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지는데 경연대회의 심사는 청중 및 전문가들로부터 현장 평가를 진행하여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본 대회 수상자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부터 중앙과학관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되어 전국 과학해설사들의 기량 발전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국과학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과학관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육성방안 설명회, 해외 과학관 선진 운영·전시 사례 공유와 시사점 마련 등 그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22)에서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전파법에 의거하여 전파이용 촉진과 전파관련 신기술 개발 및 산업발전 등을 위해 2009년 이후 '전파진흥기본계획'을 5년 주기로 수립해왔으며,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은 사회‧경제 전분야의 디지털 혁신에 대응하여 전파산업 지원, 전파자원의 확보‧공급, 전파이용 활성화 등을 위한 중장기 전파정책 방향이다. 2023년 5월부터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전문가 등 총 90여명이 참여하는 신산업/위성‧방송/법‧제도/전파자원/전파환경 분야 분과반을 구성하고 총 60여 차례의 회의를 운영하여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왔다. 최근에는 전파정책자문회의(8월)와 기업‧연구계‧학계 등 40여명이 참석한 별도의 외부검토회의(9월)를 3차례 진행하여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 반영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과기정통부의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안)' 설명에 이어 산‧학‧연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되고, 마지막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2024 인터지오(INTERGEO)’ 박람회에 한국관을 조성하여 한국의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지오는 1994년부터 매년 독일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공간정보 분야 박람회로서, 약 100개국의 600여개 공간정보 기업과 관람객 1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최신 공간정보 기술·솔루션 공유 행사이다. 2023년부터 인터지오에 참가한 한국관(Korea Pavilion)은 올해 기업 참여를 확대하여 78㎡ 규모로 꾸며지며, 공고를 통해 모집된 국내 7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국토부는 2023년 인터지오 행사 최초로 한국관을 조성하여 단독으로 해외 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공간정보 관련 5개 기업이 비즈니스 미팅 76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7개로 확대된 참여기업들은 한국관 부스를 방문하는 다국적 참관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모니터링, 고속도로 관제, 디지털트윈 구현, 드론 실증도시 사업 및 위성을 활용한 정확한 위치측정 기술 등 한국의 선진 공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월 22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문화광장(서울 동대문구)에서 ‘2024년 청년문화주간(9. 20.~22.)’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과 청년세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청년세대가 직면한 고민을 들으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의식과 태도 등 올바른 디지털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인공지능,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수단으로 활용 필요 청년 의견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 개발 먼저, 4개 부처 청년보좌역들이 ‘인공지능(AI)과 함께 청년, 문화의 내일(tomorrow)로’를 주제로 부처별 주요 인공지능(AI)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청년보좌역들과 2030청년들은 인공지능(AI) 시대와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의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제조업, 서비스업 등에서 많은 일자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고 있다.”라며 청년들이 경쟁력을 잃지 않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부의 지원을
[와이뉴스] 외교부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16 달성을 위한 세계 스타트업 경연대회 시상식’을 9월 20일 뉴욕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3.18.(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회의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외교부가 미국의 비영리기관인 Extreme Tech Challenge(XTC) 및 UNDP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기술 혁신을 통한 SDG 16 달성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스타트업 28팀이 참가하여,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포용적인 사회 구현을 위한 혁신 기술을 제안했다.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로 선정된 6팀은 제79차 유엔총회 부대행사 계기 뉴욕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세계 벤처투자자, 기업, 공공부문 이해관계자 등을 상대로 각 팀이 출품한 혁신 기술을 시연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스위스 출신 최종 우승팀 AIDONIC에게 외교부 명의 상장을 수여했다. 권 조정관은 축사를 통해 기술 선도가와 글로벌 리더들의 이번 만남이 향후 세상을 바꾸는 혁신을 위한 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영농 초기 소득감소에 따라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월별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까지 지원하는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운영중인 해당 사업의 지원인원을 크게 확대하여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5천 명으로 지원인원을 확대하여 2025년에는 지원 인원이 2023년 대비 1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경우 2025년이 되면 전체 지원인원이 2만3천 명으로 증가한다. 그동안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의 특성을 분석하면 몇 가지 뚜렷한 특징이 나타난다. 해당 특성들은 다음과 같다. 1) 영농 경험이 없는 영농 예정자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사업 시작년도인 2018년에는 영농예정자의 비율이 42.5%였으나, 2024년에는 78.3%로 35.8%p 증가하여 선정자의 대부분을 영농예정자가 차지하고 있다. 2) 농업계 고등학교나 농업계 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비농업계 청년 비중이 늘었다. 2018년에는 65.6%였으나, 2024년에는 79.9%로 14.3%p 증가했다.
[와이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많은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체 394개소(품목 437건)를 적발했다.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8,549개소에 대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 한 224개 업체는 형사입건(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하여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미표시로 적발한 170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4,406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이번 단속기간에는 제수용품 등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찾는 전국의 전통시장 163개소에서 소비자단체, 시장상인회,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위해 캠페인도 펼쳤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이번 추석 명절 원산지표시 일제점검을 통해 제수용품 등 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을 방지했고,
[와이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민간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특수연구시설을 민간기관에 개방하고 있으며, 구제역백신연구센터 대동물실험실(ABL3)을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추가로 개방한다.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시설(Animal Biosafety Level 3, ABL3)은 음압을 통해 고위험병원체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고 안전하게 동물실험을 할 수 있는 특수연구시설로서, 대동물(소, 돼지 등)을 대상으로 실험이 가능한 곳은 국내에서 검역본부가 유일하다. 지난해 검역본부의 생물안전 3등급 시설(BL3) 개방으로 국내에서 가축방역소독제 효력시험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외 시험의뢰로 부담하던 비용을 5억원 이상 절감하고 시험기간도 12개월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시설(ABL3)의 추가 개방으로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국내 민간 백신연구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역본부의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시설(ABL3)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관은 9월 30일까지 온라인예약
[와이뉴스]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오는 10월 7일까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광명시 ESG 창업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광명시 ESG 창업스쿨은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토·일요일 6회차 집중 과정으로 진행된다. 일반 직장인 및 대학생이 주중에 수업 참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주말에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팀 빌딩 및 아이디어 발굴 ▶ESG 창업시장의 이해와 분석 ▶시장 세분화 및 포지셔닝 ▶마케팅 및 브랜딩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전략 ▶사업 피칭, 팀별 프로젝트 발표 등이다. 이번 창업스쿨 수료자는 2024년 광명시 스타트업 페스티벌 IR 피칭대회 참가 자격과 2025년 광명시 창업자금 지원사업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투자유치 역량 강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 등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와이뉴스] 9월 20일 오전(현지시각) 체코 프라하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체코상공회의소 및 체코산업연맹 공동주최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계기 마련된 대규모 비즈니스 포럼으로, 경제단체, 대기업‧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 협회로 구성된 우리 측 경제사절단을 포함하여 약 470명이 참석했다. 동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한국과 체코 간 첨단산업과 인프라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유망 협력 분야에 대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특히 첨단산업에서는 특히 미래차·배터리·로봇 분야가, 인프라에서는 고속철과 우크라이나 재건 분야에서 양국 업계‧기관 간 협력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중부 유럽의 제조 강국인 체코와의 산업협력 기반을 보다 확충하기 위하여 기업지원, 첨단산업(배터리‧미래차 등), 에너지(수소), 원전, 인프라(고속철‧우크라이나 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기업·단체·기관 간 총 14건의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이 외에도 이번 순방에서는 원전 및 첨단산업 관련 행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20여 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동
[와이뉴스] 외교부는 9월 20일 '제2차 경제안보외교 민관합동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핵심광물 공급망과 배터리 산업을 주제로 진행된 오늘 회의에는 정부, 업계, 학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주요국의 정책 및 업계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민관 원팀의 대응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혁신 기술의 발전과 청정에너지 전환, 그리고 에너지 안보의 미래가 핵심광물에 의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시기에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의 의장국을 수임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공급망 안정화와 다변화 논의를 주도해나가기 위해서는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 및 '배터리 산업의 미래'라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배터리, 반도체 등 우리 국가적 주력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인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등을 통해 주요국과의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