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DCC)에서 합성생물학 분야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한-국제 합성생물학 협력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제3회 한-미 합성생물학 공동 학술회외’, 9일은 ‘한-미-일 3국 합성생물학 및 바이오파운드리 협력 논의’, 10일부터 11일까지는 ‘국제 바이오파운드리 연합 2024회의’ 등 3건의 국제협력 행사가 일주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합성생물학 발전협의회’ 소속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김장성 생명연 원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등 국내 산‧학‧연 전문가 110여 명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해외 20여 개국 80여 명 등, 세계 각국에서 석학 및 산업계 지도자를 포함한 합성생물학 및 바이오파운드리 분야 전문가 총 190여 명이 참석한다. 합성생물학은 전통적 생명기술에 인공지능 데이터와 같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첨단 생명공학의 대표 기술로, 고비용‧장기간‧불확실성 등 기존 생명공학 연구의 한계 극복이 가능하다. 또한, 생명분야를 넘어 에너지, 화학, 환경 등 다양한 산업에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도 지능형(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예전보다 3개월 앞당겨 10월 7일 조기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급망 재편, 인공지능(AI) 급속한 확산 등 대내외 환경변화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① 2027년까지 2.5만 개 제조기업 디지털 제조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② 기술 공급기업 전략적 육성에 필요한 과제 선제적 반영, ③ 개별설비 중심에서 공장‧기업 간 디지털 연결에 필요한 제조데이터 표준화 및 지침(가이드라인) 수립 등에 중점을 두고 총 14개 사업으로 나눠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 복제(digital twin) 기술이 적용된 자율형 공장, 대‧중소 상생형 및 부처 협업형 공장 등 고도화된 지능형(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영세 제조기업의 작업환경 개선, 산업재해 예방,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제조 로봇 및 공정자동화를 지속 추진 한다. 또한 지능형(스마트) 제조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종합 솔루션과 공급기업 역량진단 사업을 확대하고, 국가표준정책연구와 제조데이터 표준화 분야는 올해 대비 100% 이상 지원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4 다자개발은행 조달설명회(MDB Project Plaza)가 11월 26일~27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동 행사는 다자개발은행(MDB) 조달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여 유망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MDB와 각 국 발주처에 우리 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MDB 사업 발표회(프로젝트 포럼), 설명회와 1:1 상담회로 구성되며,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총 6개 MDB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발주처가 참석할 예정이다. MDB 사업 발표회(프로젝트 포럼)에서는 국제기구 조달 부서와 사업 분야별 담당자들이 MDB 사업 참여 기회와 조달 절차 등을 안내하고, MDB 사업 설명회에서는 각 국가 발주처가 에너지, 전력 분야 등 유망 사업을 소개한다. 또한, MDB 신탁기금 설명회를 통해 우리 기업에 MDB 신탁기금을 알리고 사업 참여 활성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1:1 상담회를 진행하여 우리 기업이 다자개발은행 및 해외 발주처와의 협력
[와이뉴스] 방위사업청은 10월 7일 영국의 미사일 제조 전문 방산기업 MBDA와 공대공중거리미사일(Meteor) 사업의 절충교역 협상을 통해 국내 방산혁신기업 마이크로인피니티의 부품수출 계약에 관한 절충교역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마이크로인피니티는‘방산혁신기업100 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 위성항법 분야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으로, 방산혁신기업이 절충교역을 통해 국외업체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첫 사례가 됐다. 이번 절충교역 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마이크로인피니티는 영국에 약 370만 달러의 항재밍 수신기 관련 부품을 수출할 수 있게 됐으며, 수출뿐만 아니라 MBDA의 기술지원과 국외교육 등을 통해 관련분야의 노하우도 이전받게 된다. 그동안 방위사업청은 방산혁신기업이 절충교역을 통해 글로벌 방산기업의 협력사로 참여하거나 수출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Lockheed Martin 등 13개 국외업체와의 1:1 수출상담회 개최, 맞춤형 컨설팅 등 방산혁신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해 지원해왔다.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고위공무원 김일동)은 “이번 수출은 국방 신산업 분야의 우수 중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상고온)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발생한 벼멸구 피해의 농업재해 인정 여부 결정을 위한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상고온으로 인한 벼멸구가 전국에서 약 3만 4천㏊(9월 27일 기준, 잠정)발생했으며, 전라남도가 약 2만㏊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다음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약 7.1천㏊, 충청남도가 약 1.7천㏊, 경상남도가 4.2천㏊, 기타 지역에 1.5천㏊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기상과의 인과관계, 과학적 근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10월 8일까지 농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에서 재해인정 여부를확정한 후 지자체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저품질 쌀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벼멸구 피해 벼와 9월 호우에 따른 수발아 피해 벼를 전량 매입하고,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손해평가를 거쳐 수확 감소분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벼멸구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되면 피해규모에 따라 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지원하고, 농가경영을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0일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표한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한우 수급 안정 및 발전 대책 협의체(TF)'를 구성하고, 10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김정욱 축산정책관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체(TF)는 농식품부,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한우협동조합연합회 등 생산자단체와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학계·전문가 등 총 20여 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의체(TF) 첫 회의에서는 과제별·기관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방향과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협의체(TF)에서는 매월 1회 이상 한우 단기 수급 및 농가 경영안정 과제인 ▲대대적 할인행사 등 소비촉진, ▲사료구매자금 상환기한 연장 등 농가 경영여건 개선, ▲암소 1만마리 추가 감축 방안 등을 비롯하여, 중장기 산업발전 과제인 ▲사육기간 단축 등 생산체계 혁신, ▲선제적 수급안정체계 구축, ▲한우 유통비용 절감 및 신소비시장 창출, ▲축산법 개정 등 세부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 과제를 발굴
[와이뉴스] 10월 셋째주 토요일에 『10월 별의별 과학특강』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전문가, 대중 친화적이고 화제 중심적인 명사들을 통해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별의별 과학특강』을 3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김치버스 류시형 대표를 모시고 펼쳐진다. 여행은 의무 없는 일상이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생긴 각종 일화와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견문을 넓히고, 편견을 깨트릴 수 있었던 값진 여행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별의별 과학특강』에 참여를 원할 경우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며 , 잔여석에 한하여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 연합체 육성·지원 모델’ 6곳을 선정하여 총 8억 3천만 원의 협업체 활동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행정안전부는 2011년부터 지역주민 5인 이상 출자한 법인으로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을 갖춘 법인을 마을기업으로 선정해 최대 3년간 1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도 기준 전국에 1천 8백여 개소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며, 총매출액 3천 90억 원을 달성하고 고용 1만 2천 265명을 유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행안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을기업의 지원을 다각화하기 위해 ‘마을기업 연합체’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일반 마을기업 연합체 3곳, ▲청년 마을기업 연합체 3곳을 선정하고 총 8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마을기업 연합체는 마을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연합해 원재료 생산, 판로개척, 판매, 교육까지 많은 과정을 함께 실시해 비용을 절감
[와이뉴스]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100명에게 3~7월분 임차료 50만 원을 지급했다.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거주 1인 가구 미혼 청년(19~34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10만 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임차료가 1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2024년 기준 267만 4134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했고,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0명을 선정했다. 지난 6월 1인당 30만 원, 9월 20만 원을 청년의 개인 계좌로 지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뉴스]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12월중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신혼부부
[와이뉴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0월 6일 일본에서 개최된 제21회 과학기술사회 토론회와 과학기술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국제 지도자간 과학기술 전망을 논의하고, 과학기술계 주요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국제협력 관계망 강화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착수했다. 과학기술사회 토론회(STS Forum)는 매년 일본 주도로 세계 정부, 산‧학‧연의 과학기술 관련 인사가 참여해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과 쟁점을 논의하는 국제토론회로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행사 첫 날 개회 분과(Opening Session)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유상임 장관은 “국제적 쟁점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인공지능 안전, 기후변화, 감염병 세계 대유행 등 여러 복합위기 상황에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국제적 쟁점 대응을 위한 우리의 과학기술 정책을 소개하고 공동연구 등 국제협력에 적극적 동참 의지를 밝혔다. 이어, 매년 과학기술사회 포럼과 함께 일본 내각부가 주최하는 과학기술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각국 과학기술 부처의 장들과 함께 정책 및 전망을 공유했다. 올해 회의의 주제는 "혁신생태계 강화를 위한 변혁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한국이 역내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융합교육(STEM) 연구자 교류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하고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청소년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융합교육(STEM) 공동연구 및 경진대회’ 개최 공고를 10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공인 센터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과학영재 지도(멘토링)센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의 청소년들이 단체를 이루어 담당 지도자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그 중 우수한 연구를 선정해 2025년 8월 한국에서 시상·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단체는 다국적 3인 1단체로 구성되며, 이중 우수 연구 10개 단체가 경진대회에 진출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참가확인서가 발급되고,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단체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한국연구재단·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경상남도 도지사상 등 상장이 수여되며
[와이뉴스] 용인특례시 오는 1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2024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 물류, 생산·제조 등 다영한 분야의 기업 55사가 참여해 총 3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 기업 중 반도체 생산·제조 기업인 티마트와 로체시스템즈(주), ㈜제이솔루션 등은 반도체 장비 개발 및 생산직 인재를 채용한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기업인 ㈜미래컴퍼니는 해외영업, 공정기술설계, 설비부품 관리, 기획 및 구매사무 등의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마니커에프엔지, 롯데후레쉬델리카, 태광컨트리클럽, 아성다이소,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의 기업이 참여해 서비스직, 생산직 근로자 등 다양한 인재를 채용한다. 참여기업 가운데 상현운수(주), ㈜선인 등 15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으며 행사는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