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외교부는 10월 25일 정병원 차관보(TF 단장) 주재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제1차 범정부 경제협력 TF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TF를 공식 발족했다. 정 차관보는 모두 발언을 통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이후 아프리카 국가들이 후속조치 이행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금번 정상회의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이행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아프리카간 핵심 협력 분야인 경제분야 성과사업의 이행을 위해 ‘경제협력 TF’를 발족하게 됐다고 했다. 범정부 경제협력 TF는 ▴교역 및 투자/에너지팀 ▴핵심광물팀 ▴개발금융팀 ▴인프라팀으로 구성하기로 했으며,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각 팀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범정부 경제협력 TF는 주기적으로 팀별 회의 및 전체 회의를 개최하여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지속 점검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는 아프리카에서 활동 중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우건설 등 우리 기업을 초청하여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탄자니아 마헨게 흑연광산에 지분투자
[와이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7월 18일 정읍에서 개최한 전북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말씀한 “새만금에서 기업이 경제 활동하는 데 필요한 지원이라면 얼마든지 할 것”이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기업 활동에 최적화된 산단 조성을 위한 5대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투자를 결정하는 기업이 급증하면서 산업시설용지가 급격하게 소진되고 있다. 현재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전체 산업시설용지의 계획 면적은 256.5만 평으로 새만금 산단 전체 면적의 45.8%를 차지한다. 이중 이미 조성이 완료된 1‧2‧5‧6공구의 산업시설용지는 84%가 분양*이 완료 됐고, 나머지 부지들도 대부분 투자유치 상담 중으로 산업시설용지 추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에 대규모 투자를 고려 중인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산업시설용지를 조기 공급하고 용지의 면적도 기존의 256.5만평에서 276.5만평으로 확대(20만평)하는 내용의 통합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이는 1단계 사업 중 3‧7‧8공구 산업시설용지 면적을 37.7만평(203.
[와이뉴스] 양주시가 25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양주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중요 문화유산에 대한 학제적 공동연구와 연구교류 활성화를 위해 약정을 체결하며, 분석·연구를 통해 양주 회암사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약정 내용은 ▲양주 회암사지 출토 문화유산의 과학적 분석과 해석을 위한 학제적 연구 ▲연구성과 관련 책자 발간과 학술대회 개최 ▲연구성과 홍보 및 공동 활용 등이다. 양주 회암사지(사적)는 고려 중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번창한 왕실 사찰로,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을 증명하는 고고 유산으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됐다. 총 13차의 발굴조사를 통해 영락장식, 소조불 및 청기와 등의 중요 유물이 출토됐으나 분석 연구는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시료의 분석과 해석까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연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학술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할
[와이뉴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월 24일 파주시일자리센터와 파주고용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파주시 더 큰 일자리박람회』행사에 참가하여 지역 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희망하는 기업에 직접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일자리박람회는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어 파주시 지역 일대에 위치한 35개의 유망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인사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제대군인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로 제대군인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파주시일자리센터에서 제공한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한 제대군인들에게 전직지원 상담을 진행했으며, 본인이 찾는 희망 직무에 맞는 기업에 현장 면접을 통해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통해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제대군인의 일자리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와이뉴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사료용 곤충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10월 25일 ‘제1회 사료용 곤충 기술 공유 경진대회’를 연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사료곤충협회가 주관하고 국립농업과학원이 후원하며, 국내 사료용 곤충 농산업체와 예비 창업자, 관심 있는 대학생 등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곤충 생육 기술, 곤충 가공 기술, 곤충산업 활성화 아이디어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심사 결과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국립농업과학원장상(3점), 한국사료곤충협회장상(2점)과 상금을 수여한다. 지난해 9월 축산법 시행령에 따라 동애등에가 가축으로 지정되면서 사료용 곤충산업에 관심이 주목됐다. 국내 사료용 곤충 시장은 곤충산업 시장 규모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실제로 최근 5년 동안 동애등에 판매액은 약 2배 성장했다. 이에 따라 농산업체 간 기술 교류, 곤충 생산과 제조 고도화, 산업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우수기술 발굴 등이 곤충산업 발전의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사료곤충협회 임병구 회장은 “이번 행사는
[와이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은현면 소재 ㈜기마(대표 서찬석)를 찾아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와 ㈜기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는 ㈜우린, ㈜제이케이산업, ㈜우석, ㈜기마 등의 피혁기업이 속한 양주시상공회 10개 분과 중 하나이며, ㈜기마는 PRADA, COACH, MICHAEL KORS 등 해외 유명브랜드에 가방, 지갑 등의 제품을 납품하는 합성피혁 전문기업이다. 먼저 진행된 피혁분과 간담회에서는 현재 피혁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환경규제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진기 및 집진기필터(활성탄) 구매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진 ㈜기마와의 간담회에서 서찬석 대표는 진입로의 확장 및 포장, 우수관 설치 등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 진입로는 사유지가 다수 포함되어 토지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하나 토지소유주는 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피혁·섬유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의 토종 대표산업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며,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당부했다. 한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세계 최초·최고의 연구성과를 목표로 첨단 생명공학 분야 한-미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는 ‘보스턴 한국(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 2024년도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스턴 한국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한국과 미국의 첨단 생명공학 분야 우수 연구자, 연구단 간 연합체 구성을 통한 국제공동연구 추진을 주안점으로 하는 사업으로, 첨단 생명공학 분야 원천기술 확보 및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2024년 올해 처음 신설됐다. 동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복지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범부처 공동사업단인 ‘보스턴 한국 공동연구개발 사업단’을 구성하여 사업단을 통해 과제 기획·평가·관리, 성과교류 및 확산 등을 추진한다. 또한, 동 사업은 국가 첨단 생명공학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첨단 생명공학 분야에 해당하는 합성생물학, 감염병백신·치료, 유전자·세포치료, 디지털건강 데이터 분석·활용 등 총 4개 분야를 지원하는 ① 국가전략기술 확보형 과제(연 30억원, 총 4년), 첨단생명공학 분야 개별 연구자들의 현장 수요에 기반한 ②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3일,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청정임산물인 산양삼의 가공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지원 방향성 도출과 수출 역량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제3차 산양삼 산업육성대책 추진 개요(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양유진 사무관) ▲임산물 수출협의회 육성 사업 안내(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 박금조 사무관) ▲산양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 등 산양삼을 주제로 한 지원 및 연구사업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현안사항 토론에서는 그간의 지원사업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양삼 가공산업 활성화 세부 실행계획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재의 필요성 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21년부터 산양삼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재를 위해 ‘산양삼 복합물을 활용한 면역기능 개선 소재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양삼 가공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가공산업 육성 관련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양희문 소장은 “청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첨단 생명공학 분야 세계 상위 연구기관과의 지속가능한 연구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첨단생명공학 국제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의 15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첨단 생명공학 국제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은 국가 간 첨단 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 협력에 관한 합의를 이행하고 첨단 생명공학 분야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수행 및 연구자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연구기관의 역량을 강화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연구 협력대상을 다각화하고, 다양한 국가들과의 연구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북미, 영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8월 20일~9월 19일 공모를 진행했고, 총 56개의 연구과제가 접수(경쟁률 3.7:1)됐다, 국제 공동연구의 필요성·혁신성, 연구개발 역량, 사업종료 후 후속 협력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5개의 공동연구센터를 최종 선정했다. 협력 기관 간 양해각서 또는 기관의 지원
[와이뉴스] 지난 5월 발표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과 8월 발표한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에 따라 공급망과 안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풍력·태양광 경쟁입찰을 개선하여 시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풍력·태양광 설비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10월 25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그간 발전사업자, 제조기업, RE100 수요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올해 입찰에서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첫째, 풍력 경쟁입찰은 로드맵에서 제시한 입찰물량 수준과 입찰수요를 반영한 결과, 올해 1,800MW 내외(육상: 300MW, 해상: 1,500MW)를 선정한다. 해상풍력 중 고정식이 1,000MW 내외이며, 올해 처음 도입되는 부유식은 500MW 내외로 공고한다. 로드맵에 따라 비가격평가 지표(배점 40점→50점 확대)를 강화한 2단계 평가를 도입하여 선정하며, 상한가격(육지, SMP+1REC 가격 기준)은 글로벌 균등화발전비용(LCOE) 추세, 해외사례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167,778원/MWh) 대비 육상풍력은 165,143원/MWh으로 하향, 해상풍력은 17
[와이뉴스]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수원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지난 9월 30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투자피칭 역량강화를 위한 IR스피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R스피치업은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기업별로 맞춤형 IR피칭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11월에 개최되는 1인창조기업 IR경연대회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목표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별로 선정된 1인 창조기업 4개사(바운더리엑스, ㈜어반위드, 피스몬드, ㈜써멀텍솔루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업진단을 통해 업종별 전문 멘토를 배정하고, IR피칭 준비부터 자료 제작, 컨설팅, 투자 이해를 위한 교육 등에 대해 투자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은 후, 실제 투자자들 앞에서 피칭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투자 유치에 필요한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IR스피치업 프로그램을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이 전문적인 투자 피칭 역량을 강화해 실제 민간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는 2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중소기업융합대전」 개막식을 개최하여, 기업 간 교류·협업 및 기술 융합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했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중기부와 지자체가 주최하고, 중소기업 융합중앙회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기업간 교류협업 및 기술융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금탑 훈장 1점, 동탑 훈장 1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5점, 국무총리 표창 6점 등 총 15점의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금탑 산업훈장을 수상한 ㈜디케이오스텍 김학규 대표는 자동차 서브프레임 분야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해외부품의 국산화로 국가 수출 실적 견인 및 자동차 산업분야 발전에 기여했으며, 동탑 산업훈장의 정원기계㈜ 원경연 대표는 자동차용 정밀기어 및 오일펌프 기어세트 가공 분야의 연구개발 노력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세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주식회사 신미정공의 소순민 대표와 ㈜코베아의 김상현 대표가 수상
[와이뉴스] 경기도가 24일과 25일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차 방한한 벨기에 플란더스 대표단과의 만남을 가졌다. 아나리스 반더호이도크스(Annelies Vanderhoydonks) 벨기에 플란더스 디지털 전략부 산하 AI전문센터 AI정책총괄책임자를 비롯한 벨기에 플란더스 대표단은 23일 경기도청사를 찾아 양 지방정부 간 AI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벨기에 플란더스는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의 국제적 정책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가입한 지방정부 협의체 DETA(Disruptive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 회원국 가운데 하나로, 여러 영상회의 이후 처음으로 대면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도의 AI 정책 추진 현황과 과제 등을 소개하고, 두 지방정부 간 인공지능 분야 정책교류 및 연구기관·대학·기업 진출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벨기에 대표단은 경기도 성남에 있는 마음AI, 네이버를 방문해 기업이 보유한 AI 기술, 관련 서비스 등을 참관했다. 주한 벨기에 대사관의 와우